2016년도 국가공무원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지난 7월 30일 실시된 2016년도 국가공무원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1차 필기시험은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3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공무원에게 필요한 기본적성, 판단능력, 사고력 등을 중점 평가하는 시험이다. 필기시험 발표 후 8월 29일 월요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필기시험 합격자 기본서류 등록 이후 이뤄지는 2차 서류전형은 민간의 근무경력·직무성과 등을 서면 심사한다. 전문성·창의성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공직에 영입해 이들의 경력을 정부 정책에 접목할 목적으로 시작된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은 서류전형(5급 9월, 7급 10월)과 면접시험(11~12월 초)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5·7급 최종선발 예정인원은 5급이 38개 기관 153명, 7급이 30개 기관 105명이다. ▽ 5·7급 ‘민경채’ 추후 일정 필기시험 합격자 기본서류 등록 8. 29.(월) ~ 9. 5.(월) 필기시험 합격자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장소 공고 10.14.(금) 10.21(금) 서류
행정자치부는 국민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194개 핵심 정부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손쉽게 이용하도록 한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19일부터 출시한다. 그간 다양한 정부서비스가 마련되었으나, 국민이 이를 다 알 수 없고 기관‧사이트별로 분산되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움에 따라, 중앙부처‧공공기관 등 기관별 핵심 정부서비스를 국민이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였고, 국민의 서비스 이용 체계가 ‘모바일 우선주의’로 변화함에 따라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으로 개발하였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은 국민 편의(UX)를 고려하여 ▲ ‘자주 찾는 서비스’, ▲ ‘관심분야별 서비스’, ▲ ‘생애주기별 서비스’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사용자 화면(UI)를 구성하였다. 우선, ‘자주 찾는 서비스’는 국민 이용빈도, 서비스 만족도, 서비스 공공성 등을 고려하여, ‘민원24’(민원신청‧발급), ‘워크넷’(공공·민간 일자리정보), ‘대한민국구석구석’(국내지역관광정보) 등 국민이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정부서비스(19개) 정보를 담았다. 특히 ‘민원24’는 현재 모바일 앱으로 32종의 민원신청이 가능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363명이 16주 동안의 임용 전 교육을 마치고, 신임사무관으로 임용되어 정책현장으로 나아간다. 인사혁신처는 19일 제61기 신임관리자 공채과정 교육생 363명을 대상으로 사무관 시보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6주간의 교육을 뒤돌아본 후 임명장 수여, 공무원 선서, 신임사무관으로서 다짐, 인사혁신처장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채용후보자로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것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사무관으로 시보 임용되는 의미를 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신임관리자 공채과정은 ‘올바른 공직가치관과 미래에 대비한 정책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여 실전형 역량을 쌓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었다. 먼저, 신임사무관에게 요구되는 공직가치 내재화 교육이 강화됐다. 올해 사상 최초로 입교 직후 3주 동안 공직가치 내재화 합숙교육을 실시했으며, 5급 공채 출신 선배공무원 22명이 함께 합숙하면서 교육생을 이끄는 ‘지도직원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운영하였다. 합숙교육 이후에는 사회봉사활동, 통일안보현장 체험과 함께 일과 후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공직가치를 자율적으로
한국형 전자정부와 공공행정이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한-우즈벡 협력포럼이 개최된 데 이어 고위급 회담을 통해 양국 간 전자정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등 협력 강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7일 대통령 직속 국립행정아카데미에서 아지모프(Azimov) 경제부총리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경제부와 한-우즈벡 공공행정 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하였다. 개회사에서 아지모프 경제부총리는 이번 포럼은 공공행정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이고 역동적이며 다각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하였다. 홍윤식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사회 발전과정에는 정부혁신 과정이 바탕이 되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양국이 정책을 수립하면서 경험한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다양한 공공행정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 행정아카데미 알리예프 총장은 이번 협력 포럼으로 양국간 공공행정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카데미 설립 이래 최초로 홍윤식 장관에게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기조연설 후에는 홍윤식 장관과 아지모프 우즈벡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채용후보자 부처배치 안내 배치방법 구분모집 직렬(류) 맞춤형 부처배치 일반 ◦ 행정직(일반행정:전국), ◦ 행정직(일반행정:지역) 중 서울·인천·경기, 강원, 대전·세종·충남·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 공업직(일반기계·전기·화공) ◦ 시설직(일반토목·건축) ◦ 전산직(전산개발) ◦ 방송통신직(전송기술) 성적순 부처배치 일반 ◦ 행정직(일반행정:지역) 중 부산, 울산·경남, 제주 ◦ 행정직(회계) ◦ 방재안전직(방재안전) 장애인 저소득 ◦ 임용예정부처가 정해지지 않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 선발 직렬(류) ◉ 부처배치 ○ 배치대상 : 임용예정부처가 정해지지 않은 직렬(류)의 채용후보자 ○ 배치방법 : 직렬(류)에 따라 ‘맞춤형 부처배치’ 또는 ‘성적순 부처배치’ 실시 - 맞춤형 부처배치 : 일반 모집단위 중 배치 가능 부처 수가 5개 이상인 경 - 성적순 부처배치 : 배치 가능 부처 수가 4개 이하인 경우 및 장애인·저소득 구분모집 * 맞춤형 부처배치란 각 부처가 부처특성에 맞는 인재수요를 반영하여 인재선택기준을 설정한 후 적격자 심사를 선택하는 부처중심의 충원시스템을 말한다. ○ 임용부처가 정해진 직렬
행정자치부는 지난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청렴을 주제로 「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윤식 장관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서 전달, 한국철도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뮤지컬 팀의 청렴 콘서트 공연과 오는 9월말 본격 시행(9.28.)을 앞두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주요내용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홍윤식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반부패 사회 정립을 위한 공무원의 의식 전환과 접대‧청탁문화를 바로잡아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신뢰를 높이고, 청렴의 생활화와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는 부서별 부정청탁 행위유형 발굴 등을 위한 ‘청탁금지법 TF팀’을 구성 9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고, 부정청탁신고 시스템 구축 및 질문답변 게시판 설치, 본부 및 소속기관 부정청탁방지담당관 지정 등을 완료하였다. 또한, 청탁금지법 해설서와(주요내용, 사례 등) 청탁방지법 바로알기 리후렛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직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청탁금지법 시행(9.28)전까지 본부
지난 6월 29일 인사혁신처와 한국인사행정학회가 주최한 고위공무원단 출범 10주년 기념 국제콘퍼런스에서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 조사 결과 우리나라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 결과가 실제 직무성과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공무원단은 2006년 고위공무원들의 경쟁력과 책임성을 높이고 업무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정부는 고위공직의 일부를 민간에 개방해 민간 전문가들과 공무원들을 경쟁시키는 등 고공단은 정부 정책 결정과 집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범정부 실국장급 공무원 산실로 자리잡았다.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는 기본적으로 고위공무원으로 진입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가를 검증하는 ‘선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역량평가를 통과한 사람들이 통과하지 못한 사람에 비해 실제 우수한 사람들인가, 이들의 실제 성과가 통과하지 못한 사람에 비해 높은가의 ‘타당도’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하지만 조사결과 역량평가 종합점수와 5년간 성과 평균의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역량평가의 기준타당도가 다른 방식에 비해 매우 높다는 선행연구 결과들을 뒤집는 것으로 매우 이례적이다. 그렇다면 이런 결과는
인사혁신처에서 지난달 25~27일 고등학생과 고등학교 졸업자들을 대상으로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60명 모집에 1037명이 지원해 6.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행정직이 87명 선발에 490명이 지원해서 5.6대 1의 경쟁률을,기술직은 53명 모집에 417명이 지원해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우정직은 20명을 선발하는데 130명이 지원하여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이번 달 27일 치러질 예정이고,필기시험합격자는다음달21일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확인할수있다.합격자는내년4월정부각부처에수습공무원으로배치돼6개월간근무한뒤,임용심사위원회의평가심사를거쳐같은해10월,일반직및우정직9급공무원으로임용된다. 국가직지역인재9급공무원선발시험은능력및실력위주의우수한지역인재의공직진출확대를위해지난2012년부터도입된 제도로서 전국 17개 시·도의특성화고,마이스터고및전문대학에서총장(교장)의추천을받은학과성적상위30%이내의졸업(예정)자를대상으로 필기(국어·영어·한국사)와면접시험을거쳐합격자를선발한다. 선발시험은각지역·학교출신인재의고른공직진출을위해한학교에서최대5명까지추천이가능하며특정시·도출신이합격자의20%이상을초과하지않도록
행정자치부는 7월 31일 기준으로 성과연봉제 도입 대상인 143개 지방공사·공단 중 137개(96%)가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SH공사,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설공단, 대전도시공사 등 6개의 미도입기관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방공사·공단이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5월 3일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확대방안을 발표한 후, 설명회 및 권역별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조기도입 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6월 27일에는 행정자치부장관이 직접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우수기관의 사례를 공유하고, 조기도입을 당부하였으며 7월 21일에는 행정자치부차관 주재로 성과연봉제 미 도입 기관 대상 CEO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입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빠른 속도로 성과연봉제 도입률이 상승하였고, 서울 5개 기관과 대전 1개 기관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의 모든 공기업이 도입을 완료하였다. 행정자치부는 성과연봉제 조기도입을 통해 각 기관 별로 급여체계 및 성과평가시스템 개편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도록 할
행정자치부는 제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함께 한 무궁화를 되돌아보고, 국가상징으로서 무궁화의 의미 확산과 선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시대별로 문헌 고찰을 통해 우리 민족 5천년의 역사 속에서 무궁화의 기록과 흔적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9월말 본 연구가 마무리 되면 국화로서의 무궁화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국민들이 국화에 대한 자부심을 더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시원(始原)과 함께 고조선 시대에서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역사 속에서 존재해 왔으며, 특히 일제강점기에 독립지사들에 의해 우리나라의 표상으로서 전통이 계승되어 민족혼을 일깨우고 광복이라는 희망을 상징하는 꽃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인식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신구대학교 김영만 교수는 “독립군들이 나라 잃은 서러움과 분노, 고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광복의 의지와 희망 등을 담아 불렀던 군가와 시가 중 38편의 노래 가사에 무궁화가 ‘무궁화’, ‘무궁화 동산’, ‘무궁화 강산’, ‘무궁화 화원’, ‘근화’, ‘근화강산’등으로 표기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라며 “당시 독립군들이 무궁화를 널리
▼ 인사혁신처 주관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 현황 구 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선발인원 18명 18명 14명 25명 26명 28명 29명 29명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5명을 22일(금)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인사혁신처는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제2차 시험 합격자 51명(일반외교 37, 지역외교 11, 외교전문 3)을 당초 발표일(28일)보다 1주 앞당겨 21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5월 12∼13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287명(일반외교 239명, 지역외교 34명, 외교전문 14명)이 응시해 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제2차 시험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62.70점으로 지난해(61.53점)보다 약간 올랐다. 과목별 합격선은 5과목(국제정치학, 국제법, 경제학, 학제통합논술 Ⅰ․Ⅱ)을 치른 일반외교 분야가 지난해보다 2.35점 오른 63.45점이었고, 2과목(학제통합논술 Ⅰ․Ⅱ)만을 치른 지역외교 분야(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러시아․CIS, 아시아)는 각각 55.50점, 54.00점, 58.25점, 50.75점, 46.75점이었으며, 외교전문(경제‧다자외교) 분야의 합격선은 52.75점으로 나타났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6세로 지난해와 같았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30명(58.8%)으로 가장 많았고, 28~32세 12명(23.5%), 20~23세 6명(11.8%), 33세 이상은 3명(5.9%)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68
지난 7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 2016년도 시간선택제 공무원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됐다.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40개 부처에서 5급 10명, 6급 15명, 7급 32명, 8급 24명, 9급 416명, 연구사 9명 등 총 506명 채용에 6187명이 접수하여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처별로는 금융위원회가 2명 채용에 138명이 지원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상청이 14명 채용에 33명이 지원하여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채용규모가 가장 컸던 국세청의 경우 58명 채용에 310명이 지원하여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6년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의 남은 일정을 살펴보면 11월 중 서류전형과 12월 면접시험을 거쳐 2017년 3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게 60세 정년이 보장되며, 호봉 승급기간 또한 전일제 공무원과 동일하게 1년 단위로 승급되나, 보수는 원칙적으로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지급된다. 또한 가족수당 자녀학비보조수당 및 초과근무수당 지급단가는 전일제 공무원과 동일하며, 육아휴직수당도 전일제와 동일하게 하한 액
인사혁신처는 지난 18일각 부처의 복무․인사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 기강 확립에 필요한 조치 이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공직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부적절한 언행과 갑질 행태 등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그간 추진해 온 정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우선, 8월 중 시행 예정인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에 따라 소극행정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에 대하여는 최고 파면까지 가능토록 하고, 비위에 이르지 아니한 복지부동 행태에 대해서도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취하는 등 엄중하게 처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산하기관 임직원 및 직장 내 동료 직원 등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이나 행동으로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유사한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자체 직장교육 등을 실시할 것을 요청하였고, 향후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또 다시 발생할 경우에는 엄중 문책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출․퇴근시간 및 점심시간 준수, 근무시간 중 밀도 있는
행정자치부는 일하는 방식 혁신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하반기를 “스마트 업무혁신 리스타트)”로 선언하고 전격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업무혁신 리스타트”는 상반기 업무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는 효율적으로 일하는 업무혁신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기 위한 것이다. 근래, 민간에서는 회의·보고·잔업문화 개선 등 조직·문화혁신에 전력투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조직 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업무혁신으로 인식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그 동안 내부 직원들의 변화 요구를 수용하여 4개 분야 9개 과제를 선정하여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묵묵히 일하여 귀감이 되는 직원을 발굴하여 칭찬하였고, 서로 존중하는 수평적 문화조성을 위해 “아나바다” 캠페인(좋은 상사되기)을 실시하고, 함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업포인트 사용실적을 부서평가에 반영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하반기에는 “스마트 업무혁신 리스타트”를 통해 비효율적 업무관행 개선, 소통·협업 활성화, 존중·배려 문화 확산, 직무역량 강화 등 4개 분야를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비효율적인 업무관행 개선을 위해 ‘유연하고 활기찬 행자부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