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맞춤형 부처배치 결과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개인별 부처배치 결과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 후 확인 가능하다. 또 부처배치 대상 지원서를 제출하였으나 희망부처에 배치되지 못한 채용후보자 와 부처 지원을 하지 않은 채용후보자에 대한 부처배치는 10. 13.(수) ~ 10. 14.(목)에 진행될 예정이다. 배치는 채용후보자 등록번호 순으로 부처 선택권이 부여되며, 유선으로 배치하는 직렬의 채용후보자는 본인 순서에 통화가 불가한 경우 다음 후보자에게 선택의 기회가 넘어갈 수 있으므로 해당일자에 통화 가능하도록 대기해야 한다. 단, 배치가능 부처가 1개인 모집단위의 부처 미배치자는 별도의 연락 없이 해당부처로 임용추천된다. 인사혁신처에서 채용후보자별 배치 부처로 임용을 추천하는, 임용추천(10. 15.) 이후에는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향후 임용일, 교육일정, 임용유예, 임용포기 등 임용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배치받은 인사담당부서로 문의할 수 있다.
2021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서류전형 안내 및 면접시험 응시요령 사전 안내가 공개됐다. 일반행정 153명, 회계 16명, 세무 51명 등 총 372명이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응시자는 합격여부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하여 확인 가능하다. 해당 합격자 전원에 대해 서류전형이 시행되므로 필기시험 합격자가 속한 학교에서는 추천서 등 제출 서류를 10.8.(금) ~ 10.14.(목)까지 전자문서(직인 날인 필요)로 제출하여야 한다. 단, 전산 장애 등 불가피한 경우 우편 송부도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일시·장소는 11. 30.(화)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 공개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은 5분 발표와 후속 질의·응답 및 경험·상황면접으로 구성되어 있다. 5분 발표는 제시된 발표과제에 대해 자료분석 등 검토시간이 사전에 부여되지만 별도의 과제문 작성 시간은 없으며, 면접실에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실시한다. 경험·상황면접은 제시된 과제에 대해 답변 내용 작성 시간이 사전에 부여되며, 면접실에서 응시자별로 경험·상황 면접과제에 대해 사전에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이 진행된
2021년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이 10월 16일(토),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 일반행정직의 경우 3명 선발예정에 653명이 지원해 21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직 7급 전체 선발인원이 현저히 적고, 다양한 직렬을 선발하는 9급과 달리 7급의 경우 일반행정직의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일반행정(일반) 지역별 선발인원은 서울(206명)을 제외하고, 경기도 41명, 전남 32명, 대전 27명, 부산 15명, 광주 15명, 경북 14명 등에 그쳐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쟁률이 높게 형성된다. 일반행정직(일반) 모집분야의 지역별 원서접수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 70.9:1 ▲대전 42.4:1 ▲대구126.4:1 ▲광주 67:1 ▲울산 118:1 ▲세종 32.6:1 ▲부산 129.3:1 ▲경기 106.5:1 ▲강원 113.8:1 ▲충남 83.9:1 ▲충북 140.6:1 ▲전북 79.5:1 ▲전남 17.5:1 ▲경북 69.1:1 ▲경남 107.2:1 ▲제주 93.7:1 등이다. 일반행정 필기시험 과목은 필수 6개(국어, 헌법, 행정법, 행정학, 영어, 한국사)와 선택 1개(경제학원론, 지방자치론, 지역개발론 중
올해 서울시 9급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타 지역 거주자는 전체 출원자 35,931명 중 12,972명(36.1%)로 집계됐다. 그 중 경기도와 인천 등 서울 인근 지역 거주자가 7,958명(61.3%)으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경남(508명), 부산(496명), 전북(475명), 대구(471명), 경북(463명), 강원(397명), 광주(395명), 전남(362명), 충남(336명), 대전(318명), 충북(294명), 제주(209명), 울산(180명), 세종(110명) 순이다. 지방공무원 채용 시험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거주지 제한을 지원자격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거주지 제한이 없어 타지역 거주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일한 날짜에 시행되는 시험에 지역별 중복지원을 할 수 없으므로, 서울시에 지원한 12,972명은 본인 거주지를 포기하고 서울 지방공무원에 지원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타 지역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해 타지역 거주 출원자들의 실제 필기시험 응시율은 서울시 평균 응시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시 9급 공무원 필기시험 평균 응시율은 67.4%였고, 그 중 서울시 거주자의 응시율은 70%(22,9
앞으로는 ‘지방의회 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자가 된다. 지난 9월 28일(화) 국회에서 통과된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10월 6일(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21.1.12. 공포)의 후속입법으로, 지방의회가 소속 공무원에 대해 자율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인사권 독립은 1991년 지방의회가 재출범한지 30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의 시행일에 맞추어 2022년 1월 13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부여된다. 지금까지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명‧휴직‧면직과 징계를 하는 권한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모든 인사를 관장하게 된다.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 인사위
2021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신규 채용에서 선발규모가 비교적 많이 증가한 분야로 직업상담직을 꼽을 수 있다. 올해 직업상담직 선발 인원은 200명으로 지난해 40명 대비 160명 증가했다. 이는 금년부터 새로 도입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보험제도 확대 시행 등에 따른 현장 공무원 인력 수요를 반영 한 것이기에, 향후에도 직업상담직 채용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0년부터 9급 공무원 시험과목이 직렬별로 전문과목으로 필수화 되면서 직업상담직 시험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노동법개론, 직업상담·심리학개론)이 대다수 분야와 겹치지 않아 지원자가 감소될 가능성도 크다. 한편, 직업상담직의 경우 합격자 중 자격증 가산점 보유 비율이 높은 편이다. 실제 2020년 직업상담직(일반) 합격자 36명 중 34명이 자격증 가산점을 보유했고, 2021년은 180명 중 125명이 자격증 가산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직업상담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자격증이 합격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9급 직업상담직 가산 자격증에는 변호사(5%), 공인노무사(5%), 직업상담사(5%) 등이 있는데, 대표적 가산 자격증은 직업상담사이다. 직업상담사는 1급과 2급으
2021년 국가직 9급 최종 합격자 5,629명 중 4,738명은 가산점이 없었고, 취업지원 가산 64명, 자격증 가산 817명, 취업지원과 자격증 중복 가산은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중 가산점 여부는 행정직과 기술직에서 크게 차이를 보였는데 행정직의 경우 전체 합격자 4,953명 중 90.28%인 4,472명이 가산점이 없는 반면, 기술직은 전체 676명 중 39.34%인 266명이 가산점이 없었다. 가산점 보유 합격자가 적었던 행정직(일반)에서 합격자 전원이 자격증 가산이 없는 분야는 총 36개 중 32개이며, 그 중 20개는 취업지원 가산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산점 합격자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통계직으로 66명 합격자 중 63명이 자격증 가산점이 있었고, 1명은 취업지원과 자격증 가산점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그 외에도 직업상담직과 고용노동직 분야도 다른 행정직에 비해 합격자의 가산점 비율이 높았다. 직업상담직은 180명 합격자 중 자격증 가산 보유자가 121명, 중복 가산 보유자 4명이었고, 고용노동직은 674명 합격자 중 자격증 가산 보유자가 197명, 취업지원 가산 보유자 5명, 중복 가산 보유자 3명이었다. 반면 자격증 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