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60명으로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7일 공개됐다. 3월 6일 필기시험을 거쳐 발표된 올해 최종합격자는 전년(145명)보다 15명 늘어난 160명(행정분야 100명, 기술분야 60명)이다. 평균 연령은 25.6세이고, 여성 합격자 107명(67%), 남성 합격자 53명(33%)이다.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중앙과 지방간 불균형 해소 및 지방대학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6급으로 도입 후 2010년부터는 7급으로 선발하고 있다.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각종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또 선발 시 필기·면접시험에서 특정 시·도의 합격자가 10%를 넘지 않도록 운영 하고 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 6월 4일까지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내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국가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의 면접시험은 8월 4일(수) ~ 8월 14일(토)에 킨텍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올림픽공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면접시험 직렬(류)별 시험일정은 다음달 25일(금)에 안내되며, 세부일정 및 응시자 준수사항은 7월 28일(수)에 공고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자동으로 면접 및 실기시험 응시자로 간주되며, 합격자 중 면접시험 미응시를 원하는 경우 5월 27일(목) 09:00 ~ 5월 28일(금) 18:00 2일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면접시험 포기등록을 할 수 있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으로 인한 불이익은 없으며, 면접시험 포기등록자는 원칙적으로 의사를 번복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면접시험 포기 등록 등에 따라 면접시험 응시자가 선발인원에 미달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며, 추가합격자 명단은 6월 7일(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단, 면접시험 포기자가 적거나 각 직렬에 따른 충원사정 등을 감안해 주가합격을 결정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교정직(교정) 및 철도경찰직(철도경찰) 면접시험은 실기시험(체력검사) 합격자에 한하여 실시한다. 교정직 실기시험은 6
<자료제공: 인사혁신처>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저소득층 구분모집 합격자 중 추가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자가 있다. 저소득층 구분모집 합격자의 응시자격 요건은 기본적으로 인사혁신처에서 관계 기관을 통해 직접 확인한다. 다만 정상적으로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 추가로 해당 수험생에게 유선으로 개별로 증빙서류를 요청한다. 그러나 이외 군복무 또는 교환학생으로 인해 응시자격 요건 기간내에 중단 사유가 있는 합격자는 정해진 기간 내(5.27.~5.31.)에 반드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하며, 기간 내 제출하지 않을 경우 필기시험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중단 사유에 따라 증빙서류는 다음과 같다. 군복무로 인해 중단 사유가 있는 경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수급자증명서, 사회보장급여통지서, 주민등록초본 각 1통을,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는 한부모가족증명서, 사회보장급여통지서, 주민등록초본 각 1통을 제출해야 한다. 교환학생으로 중단 사유가 발생한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증명서, 사회보장급여통지서, 학교 발급서류 각 1통을,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는 한부모가족증명서, 사회보장급여통지서, 학교 발급서류 각 1통을 제출해야 하며, 학교 발급서류에는 교환
행정안전부는 ‘혁신현장 이어달리기’의 올해 첫 행사를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잇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5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관련 전문가와 토론 패널 등 소규모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다른 참석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한다.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부혁신 추진과정의 문제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 중인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 번째 주자로는 최근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가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내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여러 우수 사례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년~2004년생) 공무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정부혁신 대표사례인 ‘국민비서 서비스’, ‘보조금24 서비스’, ‘긴급사고 공동대응 기능 개선’을 소개한다. 국민비서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네이버·카카오 등 앱을 통해 각종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7,514명이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6일 공개됐다. 지난 4월 17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156,311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5,662명 대비 27.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군 합격선은 일반행정(지역 일반, 제주)이 415.36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육행정 411.84점, 출입국관리 403.66점, 일반행정(전국 일반) 400.84점, 관세 400.09점, 선거행정 396.75점 등으로 나타났다. 5개 과목 평균점수로 합격자를 정하는 기술직군 합격선은 일반농업과 화공이 90점으로 가장 높았고, 시설조경 86점, 산림자원과 전기 84점 등의 순이었다. ※ 행정직군은 선택과목 조정점수제를 적용해 필수과목 원점수와 선택과목 조정점수를 합산한 5과목 총점을 기준으로 합격자 결정하며, 기술직군은 필수과목(5개)의 평균점수(100점 만점)로 합격자 결정한다. 여성 합격자는 4,025명(53.6%)으로 남성 합격비율보다 조금 높았으며, 작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합격자 비율 : 52.9%(‘16) → 47.0%(’17) → 53.2%(‘18) → 56.
공무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거래, 주식 투자 등 부당행위를 하는 경우 해임 및 파면하는 등 엄중 징계한다. 카메라 촬영‧유포와 성비위 2차 가해 등에 대해서도 별도의 징계기준을 마련하는 등 엄정 대응키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앞으로 공무원의 기관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당행위에 별도 징계기준으로 신설하고 처벌을 강화한다. 지금까지는 별도의 기준 없이 성실의무 위반, 비밀 엄수의 의무 위반 등을 적용해 왔다. 이는 지난 3월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개정안은 공무원이 직무상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사적 이익을 위해 이용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용하게 하는 행위를 중대비위로 규정한다. 고의가 있는 경우에는 해임‧파면 등 공직에서 퇴출시키고, 경미한 경우에도 중징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징계위원회에서 포상공적을 이유로 징계를 감경할 수 없도록 한다. 이를 통해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당행위에 보다 엄한 책임을 물을 뿐 아니라 공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