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도입되는 7급 공채 1차 PSAT 시험에 앞서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PSAT 모의고사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인사혁신처는 17일 9시부터 PSAT 모의고사 원서접수 신청받은 결과, 신청당일 조기 마감되어 그 인기를 실감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3회에 거쳐 회당 300명씩 총 9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았으며, 영역별로 날짜를 달리하여 시행한다. 11.23.(월) 언어논리영역을 시작으로 11.24.(화) 자료해석, 11.25.(수) 상황판단영역 순으로 시행되며, 회차 별로 1회 차는 오전 10시, 2회 차는 오후 1시, 3회 차는 오후 3시이다. 모의고사의 정답은 해당 영역별로 시험일 오후 5시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응시자 900명은 11.26.(목)에 모의고사 전체 성적을 확인 할 수 있다. PSAT는 영역별 25문항, 60분간 진행되며, 시험 시작시간이 지난 후 로그인 할 경우 경과시간 만큼 시험시간이 차감되므로, 응시자들은 시험 시작시간 전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 후 대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조기마감으로 응시 기회를 놓친 수험생들은 인사혁신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의고사 풀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역별로
행정안전부는 새천년 세대 공무원(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이 바라본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개선방안을 담은 책자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새천년 세대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서 실제 겪은 다양한 사례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일하는 방식, 수평적인 조직문화, 공정한 성과평가를 바라는 공무원들의 생각을 다루고 있다. 또 선배 공무원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새천년 세대 공무원의 특징과 직장동료로서 함께 근무하면서 느꼈던 생각, 세대 차이에 대한 솔직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과 공직문화에 대해 조사한 설문결과와 90년대생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인터뷰도 담아내 공직사회에서 함께 일하는 서로 다른 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고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책 발간 기념으로 24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11월 26일(목) 14시에 ‘전지적 90년대생 시점’이라는 토크쇼도 방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책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417개 기관에
서울시는 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423명에 대한 면접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반드시 등록기간(11.17.(화)~11.19.(목)) 내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면접등록을 하여야 하며, 응시자격이 있는 직류 합격자는 면접등록 시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정보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당초 인성검사가 11월 28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26조의2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수험생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인성검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면접시험은 다음달 9일(수)부터 12월 15일(화)까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면접 시험 응시자는 지정 시험일에만 응시할 수 있으며, 면접 당일 12:10까지 출석 등록을 하여야 한다. 최종합격자 12월 30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필기시험에 대한 성적은 2021.12.31.(금)까지 인터넷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필기시험 불합격자는 11.17.(화)부터, 필기시험 합격자는 최종합격자 발표일(12.30.)부터 확인 가능하다.
내년부터 국가직 7급 공채 1차 시험이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바뀌면서 수험생들의 궁금증이 증가하는 가운데, 모의로 평가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헌법기관 등 7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직박람회가 오는 19일(목)부터 다음달 9일(수)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2020 공직박람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안내 누리집(www.PublicServiceFair.kr)을 운영, 전체 일정 안내 및 면접 등 참여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접수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새로이 도입되는 국가직 7급 공채시험 PSAT 모의평가가 처음으로 실시되어 수험생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모의평가는 영역별로 날짜(11/23 언어논리, 11/24 자료해석, 11/25 상황판단)를 달리하여 시행된다. 모의평가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접속하여 로그인 한 후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900명만 참여할 수 있어 접수기간(11.17.(화)~20.(금)/09시~18시)내 서두르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화상 멘토링과 온라인 모의면접, 세미나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전 안내
우체국이라는 한 지붕아래 같은 공간에서 함께 근무하지만, 우체국 공무원은 담당하는 업무에 따라 채용 시행기관이 다르고, 시험과목도 크게 차이가 난다. 우체국 사업은 크게 우편과 예금 그리고 보험 업무로 나눌 수 있는데,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우편물을 접수 · 배달하는 보편적 우편서비스부터 소포우편, 국제우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편’ 사업, 은행처럼 입금, 출금, 카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예금’ 사업, 저축성 보험, 연금보험, 보장성 보험을 제공하는 ‘보험’사업이 그것이다. 우선 국가직 9급과 7급으로 채용되는 행정직은 다른 국가직 공무원과 같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채용과정을 통해 임용된다. 따라서 국가공무원 채용계획 발표 시 모집단위 행정(우정사업본부)에 지원하여 합격하게 되면 우편집중국 또는 우체국에서 근무하게 된다. 직급에 따라 7급 일반행정은 본부 및 지방우정청 담당급, 우체국 및 우편집중국 팀장 또는 담당 등으로 임용되며, 9급은 우체국 및 우편집중국 담당 등으로 임용된다. 한편 지방우정청이 채용과정을 시행하는 우정 9급 계리직의 경우 우체국 금융업·현업창구(회계)업무·현금수납 등 각종 계산관리업무 및 우편통계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지난 10월 22일 인사처는 수평적·역동적 공직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90년대생 공무원이 국장급 공무원을 역으로 지도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이미 기업들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밀레니엄 세대 (1982년생 ~2000년 생)가 사회 전반에 주류로 부상하면서 최신 시장 흐름이나 정보기기 활용법 등을 젊은 후배 직원들이 선배 직원에게 조언하고 상담하는 것을 말한다. 공직사회도 예외가 아니다. 새천년 세대가 공직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 기준 전체 국가공무원 중 20대는 11.5%이며, 30대는 29.4%를 차지했다. 공직 사회 내에서도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고, 폐쇄적·권위적 조직문화에서 탈피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사처가 최근 ‘리버스 멘토링’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젊은 세대가 공직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지방공무원 연령별 비중은 어떠한지 살펴보았다. 17개 지자체 소속 공무원의 평균 연령은 42.1세 이며, 평균나이가 가장 많은 대전광역시(43.3세)와 가장 적은 세종특별자치시(39.5세)의 차이는 평균 3.8세였다. 전국의 지방공무원
중증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이해 부족 등으로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 공무원들의 직무배치나 타 기관으로의 전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1일 중증장애인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증장애인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인사혁신국장, 인사혁신처·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소관부처 및 기관의 담당자 외 중앙부처 근무 50여 명의 중증장애인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석한 중증장애인 공무원들은 장애 특성 등 개인별 여건을 고려한 직무배치나 전보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 장애가 있는 공무원들이 일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동료직원들의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인호 인사혁신국장은 제기된 의견들을 살펴본 후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것들은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간담회에서 지속 제기되어 온 상시 소통창구 마련 건의에 응답해 ‘장애인 통합인사상담창구’를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