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0월 17일 시행한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필기시험 합격자와 합격선을 공개했다. 총 121명 선발예정에 3,859명이 출원하여 평균 2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응시율이 63.4%로 실제 경쟁률은 평균 20.2대 1로 집계됐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일반행정 7급 18명을 포함하여 총 138명으로 직렬별·임용기관별 합격선은 아래와 같다 직렬명 임용기관 선발예정 인 원 출원 응시 필기합격 인원 합격선 인원 경쟁률 인원 응시율 합 계 121 3,859 29.7 2,447 63.4% 138 - 일반행정7급 경상남도 10 954 95.4 496 52.0% 14 86.92 일반행정7급 창원시 2 246 123.0 146 59.3% 2 88.57 일반행정7급 진주시 1 101 101.0 47 46.5% 1 82.14 일반행정7급 김해시 1 86 86.0 51 59.3% 1 78.57 선박항해9급 경상남도 1 10 10.0 4 40.0% 1 75.00 선박항해9급 통영시 3 23 7.7 15 65.2% 3 72.16 선박기관9급 경상남도 1 16 16.0 9 56.3% 1 71.66 선박기관9급 통영시 1 16 16.0 9 56.3% 1 8
‘빼×로데이“로 흔히 알고 있는 11월 11일은 정부가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의 아라비아 숫자 11을 한자로 쓰면 흙토(土) 자가 된다. 흙토(土) 자를 나누면 ‘十’과 ‘一’이 되는데, 농업인이 흙에서 태어나 흙과 더불어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삼토(三土)의 의미를 담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했다고 한다. 올해로 제 25회를 맞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려, 17년 만에 대통령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람과 환경 중심 농정’으로의 농정 틀 전환에서 나아가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뉴딜의 한 축으로서 농업·농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는 미래 최고의 유망 직종으로 농업을 꼽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리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재인식되고 있고, 농업은 경쟁력이 떨어진 낙후된 산업이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첨단산업이자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농업·농촌과 관련 있는 농업직 공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이달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중앙행정기관, 헌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0 온라인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국민 안전 및 방역을 최우선으로 현장 행사 없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9일 오전 10시 공식 개막에 앞서 12일부터 사전 안내 누리집(www.PublicServiceFair.kr)을 운영, 전체 일정 안내 및 면접 등 참여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먼저, 주제관에서는 적극행정과 공정채용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사혁신 노력과 성과가 소개된다. 채용정보관에서는 참가기관별 채용정보와 진로탐색 정보가 동영상, 카드뉴스, 인터넷 만화(웹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내년에 새로 도입되는 국가직 7급 공채시험 공직적격성평가(PSAT) 모의시험이 처음으로 실시되며 온라인 상담, 모의면접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수험생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지역인재 7급 온라인 설명회,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 이야기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 중
인사혁신처는 10일 적극행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장과 포상 휴가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했다.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추진위원회 심의와 인사처 직원투표를 거쳐 선정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투명하고 정확한 재산신고를 지원한 윤리정책과 정선옥 주무관, 수험생 부담 및 경제적 비용을 줄인 인재정책과 김상완 주무관, 비대면 화상면접을 도입한 경력채용과 정해영 주무관이 뽑혔다. 윤리정책과 정선옥 주무관은 ‘공직자윤리시스템(www.peti.go.kr)’에 비상장주식의 평가액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205개 금융기관과 적극 협업해 은행과 증권회사 구분 없이 통보서식을 통합하는 등 공직자 재산신고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인재정책과 김상완 주무관은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영어·한국사 및 외국어 과목을 대체하는 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기존 3∼4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외국어, 한국사 등 능력검정시험 성적을 여러 번 갱신해야 하는 심리적 압박뿐 아니라 응시료·수험비용 등 경제적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경력채용과 정해영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면접시험을 위해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는 역대급 규모인 1,477명이며, 이들에 대한 면접시험 세부일정이 공개됐다. 11.13.(금)에는 행정직 일반행정 전국 ·지역·우정사업본부 응시자들이 먼저 면접시험을 치르게 되고, 11.14.(토)에는 공업직·농업직·임업직·전산직·방송통신직·보호직·시설직·방재안전직이, 11.15.(일)에는 행정직 (경찰청·교육행정·고용노동), 세무직·출입국관리직·교정직이 면접시험 대상이다. 면접은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 응시자가 오후에, 오후 응시자가 오전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모든 응시자는 개별 응시일자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석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면접부터 경험면접 과제가 임용이후 근무하고 싶은 부처와 담당하고 싶은 직무에 대해 기술하고, 응시분야 관련 이해도와 교과목 수강, 각종활동 등 해당분야의 직무수행능력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평소 준비한 노력과 경험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응시자들의 숙지가 필요하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자들의 안전대책에 적극 협조가 필요하며, 코로나19 증세가 있을 경우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자진신고 등록을 하여야 한다. 또 자가격리자가 면접시험 응시를 희망할
지난 9월 26일 치러진 2020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 대한 응시율과 경쟁률을 모집단위별로 총 정리해 보았다. <2020년> 총 755명 선발예정인원에 34,703명이 출원하였으나 실제 23,255명이 응시하여 평균 응시율 67%, 평균 경쟁률 30.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 응시율의 경우 작년(71.63%)보다 약 4%p 낮아졌고, 평균 경쟁률도 작년(33.21대 1)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전국일반은 185명 선발에 13,041명이 출원하여 평균 응시율보다 다소 높은 69% 응시율과 48.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85%의 응시율을 보인 분야는 외무영사 일반으로 37명 선발에 총 2,336명이 접수하고 1,983명이 응시하고 53.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분야는 무려 3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행정 인사조직으로 3명 선발에 1,176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였다. 행정 교육행정도 110대 1로 세 자리 숫자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고, 검찰 (87.80:1), 행정 선거행정 일반(61.67:1), 외무영사 일반(53.59:1),
전국의 지방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이 앞으로는 지자체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13개 시·도가 각 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공무원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제38회 지방자치단체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가 11월 10일(화)에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행사는 시·도 교육훈련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3개 시·도 교육훈련기관 교수요원 등 60여 명으로 참석을 최소화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참가분야는 강의강연(개인), 교육과정개발(기관)로 나눠지며 지역 현장에 맞게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 7건, 강의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강의기법 9건 등 총 16건이 출품되었다. 출품작은 외부전문가, 시도 온라인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서면심사와 당일 발표심사를 종합하여 고득점 순으로 최종 9건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교육과정개발 분야(기관) 최우수기관은 대통령상을, 강의강연분야(개인) 중 최우수 발표자는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또한 수상작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