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치러진 7급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대전광역시는 62%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총 55명 선발에 1,419명이 출원하였으나, 실제 87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62%의 응시율과 1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 행정의 경우 22명 선발에 59명이 응시해, 실제 경쟁률은 27.7대 1로 채용 직류 중 가장 높은 경쟁률 보였다. 한편, 수의직의 경우 총 4명 선발에 3명만 응시하여 미달을 기록했다. 대전시는 필기시험성적 및 가산점 인정여부에 대한 사전공개 일정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ㅇ 사전공개기간: 2020. 10. 27.(화), 09:00 ~ 18:00 ㅇ 사전공개내용: 필기시험 원점수 및 가산점 인정 여부 *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 → 로그인 → 성적조회 ㅇ 이의신청기간: 2020. 10. 27.(화) ~ 10. 28.(수), 09:00 ~ 18:00 ㅇ 이의신청 결과공지: 2020. 10. 29.(목) ㅇ 이의신청방법: 유선(☎ 042-270-2972, 2973) 한편 대전광역시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7개 지역 중 가장 빠른 11월 2일이며, 면접은 11월 16일에서 17일까지 진행되고,
이번 시험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근무지역은 서울과 세종 두 곳이고 최초 임용 이후 필수보직기간 4년경과 후 타 지역으로 전보가 가능하다. 이번 채용절차는 필기시험 – 서류전형- 면접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필기시험은 ‘자료조직개론’과 ‘정보봉사개론’ 두 과목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해 응시자격 기준에 적합한 자격·경력 등을 확인하는 서류전형이 이뤄지고 최종 면접시험에서 직무능력 및 적격성을 평가하게 된다.
공무원 1명이 담당하는 주민의 수의 격차가 지역별로 최대 약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일반․특정․정무․별정직) 현황’을 보면,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주민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904명)였고,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도(109명)로 두 지자체 간 격차는 약 8배였다. 경남은 527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많았고, 서울시(520명), 부산시 (418명), 인천시(416명)가 높게 나타났다.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가장 적은 지자체는 제주도(109명)였고, 세종시(156명), 강원(239명), 전남(301명), 경북(353명)이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적은 지자체에 속했다. 한편, 공무원 정원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서울특별시(1만 8,700명)였고, 경기도(1만 4,753명), 부산(8,135명), 경북(7,494명), 인천(7,086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등과 같이 공무원 정원수가 비교적 많은 지자체의 경우에도 수도권과 광역도시 인구밀집 현상으로 인해 공무원이 담당해야할 주민수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
2020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의 합격자 명단, 서류전형 안내 및 면접시험 변경사항 사전 안내가 공고됐다. 일반행정 131명, 회계 12명, 세무 45명 등 총 297명이 합격하였으며, 합격여부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하여 확인 가능하다. 해당 합격자 전원에 대해 서류전형이 시행되므로 필기시험 합격자가 속한 학교에서는 추천서 등 아래의 제출 서류를 10.22. (목) 부터 10.27.(화) 까지 기간 내에 전자문서(직인 날인 필요)로 제출하여야 한다. 전산 장애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우편 송부도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23(월)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금년 면접시험부터 개인발표(발표+질의응답)가 추가된다. 응시자가 면접과제에 관하여 사전에 작성한 과제문을 바탕으로 질의·응답하던 종전의 개별면접에 발표과제에 관하여 검토한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관한 질의·응답하는 개인 발표가 추가 되었다. 개인발표 과제는 사전에 검토시간은 부여되지만, 별도의 과제문 작성은 없다.
지난 17일(토) 치러진 지방직 7급 필기시험에서 경기도는 45.2%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총131명 선발에 7,443명이 출원하였으나, 실제 3,36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45.2%의 응시율과 25.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 행정의 경우 77명 선발에 2,669명이 응시해, 실질 경쟁률은 34.66대 1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7개 지역 중 가장 늦은 11월 23일이며, 면접은 12월 5일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이다.
지난 17일(토) 치러진 지방직 7급 필기시험에 대한 응시현황을 전북, 인천 지역에서 공개했다. 전북은 총 81명 선발에 1,667명이 접수하였으나, 실제 1,056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63.3% 응시율과 1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 행정의 경우 48.8% 응시율로 3명 선발에 391명이 응시해 모집 직렬중 가장 높은 경쟁률인 130.3대 1을 나타냈다. 인천은 총 93명 선발에 1,378명이 응시하여 55.3% 응시율을 보인 가운데, 일반 행정의 실질 경쟁률은 총 12명 선발에 682명이 응시하여 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토) 17개 시·도 133개 시험장에서 지방직 7급 필기시험 치러진 가운데, 경남· 전남 등 일부 지역에서 잠정적 응시현황을 공개했다. 전남은 총 111명 선발에 2,082명이 접수하였으나, 실제 1,265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60.76% 응시율을 보였다. 특히 일반행정의 경우 57.13의 응시율로 31명 채용에 697명이 시험을 치러 실제 경쟁률 22.48대 1을 기록했다. 경남은 총 121명 선발에 2,451명이 응시하여 63.5% 응시율을 보인 가운데, 일반 행정의 실질 경쟁률은 총 14명 선발에 740명이 응시하여 52.85대 1의 경쟁률이다. 부산은 총 50명 선발에 2,092명이, 울산은 총 16명 선발에 515명이 응시하여 각각 59.77%와 64.1% 응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