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발표된 2020년도 국회사무처 9급 실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 일시 및 장소가 발표됐다. 분야별 날짜 및 응시번호별 시간대는 아래와 같다. 면접은 자기기술서 작성(15분) 및 개별면접(15분 내외)로 이뤄지며, 응시 대상자는 시험당일 지정된 시간까지 지정된 장소( 국회 의정관 105호)에 출석하여야 한다. 모든 응시자는 자기소개서를 10.15(목) 14:00 까지 전자메일(gosi@assembly.go.kr)로 송부하여야 하며, 자기소개서는 면접시험 사전 자료이므로 제출 기한 내 미제출이나 서류의 미비사항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응시자는 대기 및 면접시간 동안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관련하여, ▶ 확진자·자가격리자인 경우 ▶함께 거소하는 자가 확진자·격리자인 경우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 면접시험일 기준 2주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경우 ▶ 그 밖에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사전에 국회사무처 채용담당에게 통보하여야 하며, 이에 관한 공지사항은 10.13(화)에 국회채용시스템에 게시할 예정이다.
50년 이상 비과세로 운영돼 오던 공무원 포상금에 대해 최근 국세청과 상급기간인 기획재정부의 유권해석이 달라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국회 김주영의원이 8일 국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공무원 포상금 과세 대상 여부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현장 혼란에 따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국세청은 공무원이 받은 포상금은 소득세법에 따른 근로소득으로, 과세대상이라는 이유에서 올해 5월부터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해당 기관으로부터 최근 5년간 수령한 포상금에 대한 소득세를 부과했다. 또한 국세청은 앞서 2011년과 2012년 그리고 올해 3월에도 “공무원 포상금은 과세대상”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그러나 국세청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체 공무원에 대한 과세는 부과해 오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4월 ‘포상금 소득신고 누락과 탈세여부’에 대한 정보공개청구가 들어오자 소득세 부과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기재부가 지난 9월 성남시의 질의에 “포상금은 비과세되는 기타소득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혀 기재부와 국세청이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낸 것이다. 현재 지자체 공무원 4,800여명은 국세청의 포상금 과세와 관련해 조세심판청구를 제기
지난 9월 26일 치러진 2020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 성적 및 가산점을 10.13.(화)부터 10.14.(수)까지 사이버국가 고시센터(로그인-마이페이지-성적사전공개/이의제기)를 통해 사전공개 하며, 이 기간 내에 본인의 성적 등을 확인 가능하다. 사전공개 기간 : 10.13(화) 09:00 ~ 10.14(수)21:00이의제기 기간 : 10.13(화) 09:00 ~ 10.14(수)21:00재검증 결과 공개: 10.16(금) 09:00~18:00 응시자 본인이 가채점한 결과와 사전 공개한 성적이 다를 경우 10.13.(화) ~ 10.14.(수) 기간 중에 이의제기(과목 단위로 신청 가능)를 할 수 있으며, 이의제기가 접수되면 OCR 판독결과를 다시 한 번 확인‧검증하여, 10.16.(금)에 재검증 결과를 공개한다. 만약, 기간 내에 이의제기가 없으면 해당 답안지는 정상판독된 것으로 간주되어 개인별 성적(과목별 원점수)이 그대로 최종 확정되며, 이를 바탕으로 합격선 및 합격자 결정 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응시자가 사전 등록한 가산점 신청내용에 대해서도 함께 공개되므로, 이에 대해서도 이의가 있으면 10.14.(수)까지 공개채용1과(044-201-8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일(목) 오전 ‘2020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23명을 발표했다. 이번 일반직공무원 임용시험은 지난 6월 13일 필기시험, 9월 17일 면접시험의 과정을 거쳐 이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최종합격자의 성별로는 여성이 341명(65.2%), 남성이 182명(34.8%)이고,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410명(장애인 34명, 저소득층 10명 포함), 사서 55명(저소득층 1명 포함), 전산 5명, 보건 2명, 공업ㆍ시설 10명, 경력경쟁임용 공업ㆍ시설 9명, 시설관리 32명(국가유공자 4명 포함) 등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52세(68년생, 남)로 교육행정(일반) 직렬의 지원자였고, 연령이 가장 낮은 합격자는 18세(02년생, 3명)로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지원한 고3 재학생들이다. 한편, 연령 분포는 26~30세 합격자가 216명(41.3%)으로 가장 많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값진 결과를 이룬
2020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속기직‧경위직‧방호직 실기시험 합격자 총 52명을 8일 발표했다. 100점 만점인 속기직 실기시험의 합격선은 일반(95.68점)과 장애(95.19점)가 비슷한 수준이었고, 40점 만점인 경위직과 방호직의 합격선은 18점으로 동일했다. 합격자들은 10월 15일(목) 14:00까지 자기소개서를 전자메일(gosi@assembly.go.kr)로 송부해야하며, 미제출시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한편, 면접시험 공고는 10월 12일(월)에 공지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의 신기술이 도입되면 중앙직 국가공무원 25%의 업무가 대체될 수 있을 것으로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미래 신기술 도입에 따른 정부인력 운용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래 신기술 도입에 따른 자동화가 행정안전부 등 18개 부처 본부 인력 12,000명(2019년9월 기준) 가운데 3,006명(25%)을 대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처별로 행안부(286명)가 가장 많았고, 외교부(263명), 기획재정부(255명), 국토부(254명) 가 뒤를 이었다. 업무별로는 서무, 민원 및 회계와 조직 내 행정운영 업무가 대체 가능성이 높게 나왔으며, 정책·제도 기획 관리, 법률안 재개정 관리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자동화 가능 시기는 평가 분석 업무의 경우 전체 기능의 50%가 10년 이내, 행정운영 기능은 38%가 6-10년 이내 대체 가능할 것으로 도출했고, 5년 이내 공무원 인력 대체를 위한 신기술이 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재호 의원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조직 간, 기능 간 재배치가 아니라 신기술을 대체 할 수 있는 분야와 인력이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응시할 수 있지만, 공무원 시험은 응시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의 시험 방침을 확인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는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13일, 17개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관리 지침>에 따라 지방직 공무원 8·9급 신규임용시험을 진행했고, 160,682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자택 혹은 별도시험장에서, 유증상자는 예비시험실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했지만, 확진자는 시험 응시가 불가하다는 방침뿐, 어떠한 구제 방안도 없었다. 10월 17일에 치러질 지방직 공무원 7급 필기시험 역시 확진자는 응시할 수 없을 예정이다.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혁신처 또한 지난 7월 3일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에서 확진자는 시험을 볼 수 없도록 했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아직까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