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균형인사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균형인사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와 한국인사행정학회(학회장 권용수)는 15일 범정부 균형인사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제3회 균형인사정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그간의 균형인사 추진성과 및 한계, 한국사회의 다양성 현황 및 해외사례 비교·분석 등 세 가지 주제 발표에 이어, 향후 균형인사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조태준 상명대 교수는 ‘균형인사정책 추진성과 및 한계’를 주제로 균형인사 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유상엽 연세대 교수는 ‘한국사회의 다양성 현황과 균형인사 과제’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공직 내 다양성 현황을 제시하고, 대표성과 조직 성과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최성주 경희대 교수는 ‘해외사례를 통해 본 균형인사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미국과 영국의 균형인사정책을 소개하고 데이터 기반의 인력관리시스템 구축 및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 권용수 한국인사행정학회장(좌장), 박성민 성균관대 교수, 이수인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장,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각계 전문가
◆ ‘한국판 뉴딜’이란? 한국판 - 한국 만의 강점과 잠재력 발휘 뉴(New) - 새로운 방식, 새로운 전략 딜(Deal) - 변화와 미래를 대비하는 국가발전전략 즉, 우리 경제와 사회를 새롭게(New) 변화시키겠다는 약속(Deal)을 뜻합니다. 한눈에 보는 한국판 뉴딜(9대 역점분야 + 28개 프로젝트) - 디지털 뉴딜(4대 역점분야 + 12개 프로젝트) ① D.N.A생태계강화 (Data·Network·AI) ②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③ 비대면 산업 육성④ SOC 디지털화 - 그린 뉴딜(3대 역점분야 + 8개 프로젝트) ①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②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③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 안전망 강화 (2대 역점분야 + 8개 프로젝트) ① 고용사회안전망② 사람투자 1. D.N.A (Data, Network, AI)를 기반으로 하는 똑똑한 나라 · 데이터 시장규모 : 43조 원· 공공서비스 디지털 전환율 : 80% · 정밀 도로 지도 : 4차로 이상 지방도 · 스마트 상점 : 10만 개 ·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 108개 · 재택근무 운영사업체 : 40% 2. 사람-환경-성장이 조화되는 그린선도 국가 · 임대주
2020년도 국가직 9급 시험은 충분히 예상했고, 동시에 충분히 우려했던 형태의 시험이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국가직보다 지방직 시험이 먼저 시행되었고, 먼저 치러진 지방직 시험은 작년에 비해 매우 평이하였다. 공무원 시험은 일반적으로 처음에 시행된 시험의 난도에 따라 다음 시험의 난도가 결정된다. 이것은 해마다 되풀이되는 일이었다. 따라서 2020 국가직 시험은 2020 지방직 시험보다 어려워질 것이며, 특히 시간 안에 풀기 위해 독해를 끝까지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수업 시간마다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그리고 오늘, 국가직 시험은 그 예상과 우려를 동시에 입증한 시험이었다. 전체적인 문항 비율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문법과 규범은 작년에 비해 한 문제가 늘어났으며, 독해 역시 동일하게 9문항이 출제되었다. 그러므로 올해 시험의 특징은 지엽적인 지식형 문제 출제와 2문항이나 나온 한자, 그리고 길어진 독해 지문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문법은 5문항이 출제되었다. 출제 문항 수는 적지만 다양한 영역, 특히 문법 뒷부분의 통사론에서 집중적으로 출제가 되었다. 안긴문장, 문장 성분의 호응, 사동과 피동의 표기뿐만이 아니라 잉여적 표현과 번역
국가직합격기원 응원메시지로 이번주 7월 7일(수험뉴스 221호)자 신문 '다른그림찾기'는 한주 쉬어갑니다.
▼ 시험장 방역 및 수험생 위생관리를 위해 모든 시험실은 08:00부터 출입이 가능합니다. ▼ 수험생은 시험장 출입 전 반드시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발열검사를 받아야 하며, 개인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마스크 분실 및 사용 중 훼손 등에 대비하여 마스크 여분 소지 권장 ▼ 발열(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 등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방역담당관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시험장 안팎에서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기시간 등에도 다른 수험생과 1.5m 이상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험생은 수시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여 소독하시기 바랍니다. ▼ 수험생 개인이 사용한 휴지, 마스크, 덧신 등은 시험장에 버리지 말고, 가방에 넣어 다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 시험실 환기를 위해 시험 중 창문 등을 상시 개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점을 고려하여 양해바랍니다. ▼ 시험장 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코·입 노출 금지)해야 하며
정부가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30만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하 ‘희망일자리사업’)’과 ICT 분야 일자리를 청년 8950명에게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제3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 1조 2061억원과 지방비 1340억원 등 총 1조 3401억원이 투입되는 희망일자리사업을 전국 지자체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희망일자리사업은 지난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 중 ‘55만개 공공일자리 창출‘ 과제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의 고용 및 경제여건에 따라 일자리 수요를 발굴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에게 시간당 8590원(최저임금)의 급여와 4대 보험료를 지급한다. 다만 긴급하게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등에는 참여를 제한한다. 사업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공공수요에 대응하면서 지역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