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경찰, 소방, 교육, 안전 등 현장공무원 인력을 충원한 성과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주요 현장필수인력 충원분야에 대해 관계부처합동으로 19년도 상반기 성과를 점검한 결과 상당수 대국민 서비스 분야에서 품질이 개선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상반기 충원성과에 주목해야할 이유는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충원된 인력이 시험응시, 자체교육을 마치고 실제 현장에 투입·배치돼 근무를 시작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 소방 : 16년말→19년6월구급차 3인탑승률 39.5%p↑, 나홀로 소방대 해소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2018년 말까지(이하 기간동일) 5,100명이 충원된 소방의 경우 구급차 3인 탑승률이 16년 31.7%에서 19년 상반기 71.2%로 39.5%p 상승했다. 긴급이송 시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평가 및 의사지시에 따른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서는 운전원 1명 외에 전문응급인력 2명이 탑승해야 하나 그동안 인력부족으로 3인 탑승이 지켜지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단독출동·단독화재진화하는 1인 지역대(나홀로 소방대)를 해소했다. □ 치안 : 16년말→19년6월112 현장대응시간 13.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