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차 경찰 채용시험을 10여일 앞둔 노량진 신광은경찰학원에 뜨거운 무더위조차 이겨내는 경찰수험생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자 방송사 및 신문사에서 방문을 했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찰생활 18년에 사법고시까지 합격한 신광은 형소법 교수님 수업을 들으며 경찰 2차 시험의 막바지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모습을 담아갔다. 신광은경찰학원의 한 관계자는 해당 신문사 기자가 2년 전 신광은경찰학원 수업을 들었던 경찰 수험생이라 감회가 남달랐으며, 본연의 업무에 열중하면서 학원을 방문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뉴스1’에서는 김원욱 형법 교수님 찍기특강 모습을 취재하면서 이정도로 경찰시험이 치열한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문화일보’에서는 적중 또 적중! 매번 적중으로 학생들에게 유명한 하승민 영어 교수님 찍기특강 모습을 취재해갔다. 노량진 및 전국 영어수강생만 2,000명 이상이 모여 있는 열정적이고 압도적인 강의모습에 취재진도 학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숨을 죽이고 취재를 했다. 실강프리패스 프리미엄 수강생인 백인옥 학생의 공부모습을 촬영하러 ‘cgntv’에서도 방문을 했다.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모습에 이어 시간 절약을 위해 식사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공무원 재해보상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인사혁신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은 소방·경찰 등 위험직무순직공무원의 요건 확대 등 공무상 재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한 「공무원 재해보상법」의 다음 달 시행(3.20. 공포, 9.21. 시행)에 따른 것이다. 「공무원 재해보상법」제정에 따라 달라지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재해보상 급여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여 청구인 편의를 제고한다.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무원연금급여심의회와 인사혁신처의 위험직무순직보상심사위원회를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로 통합하여, 위험직무순직 심사를 간소화(2단계 → 1단계)한다. 심사체계를 개선하여 공무상 재해보상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였다. 1심인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무원연금급여심의회를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로, 2심인 인사혁신처 공무원연금급여재심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 공무원재해보상연금위원회로 격상하며, 심사위원 풀(pool)을 도입·확대하고 심사 관련 현장·전문조사제 확대 실시 등 심사의 전문성을 높였다. 공무상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 공무원의 재활 및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이 2021년부터 바뀐다. 1차 시험에 공직적격성평가(Public Service Aptitude Test; PSAT)가 도입되고,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7급 공채 시험은 현재의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2단계에서, 1차 PSAT, 2차 전문과목 평가, 3차 면접시험의 3단계로 바뀐다.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시행될 PSAT는 암기지식이 아닌, 이해력, 추론과 분석, 상황판단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주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적성검사,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유사하여 민간 호환성도 높다. 7급에 도입되는 PSAT는 5급 공채, 5·7급 민간경력자채용(민경채)과 같이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을 평가한다. 시험과목 개편에 따른 수험생의 편의를 고려하여, 내년 하반기에 문제유형을 공개하고, 2020년에는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민경채 평가와 같이 영역별 25문항, 60분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문제유형을 공개할 때 이를 확정하여 수험생에
국어 정채영 [총평] 2018년 국가직 7급 문제의 난도는 ‘중상’으로 2018년 국가직 9급과 유사한 난이도를 보였다. 국어의 4영역 중 문법 영역의 문제가 쉽게 출제된 데 비해 비문학 영역의 문제는 어렵게 출제되었다. 또한 지금까지는 잘 나오지 않았던 추론적 이해 문제가 3문제 출제되어 앞으로 공부 방향을 잡을 때 이를 참고해야 할 것이다. 영역별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문법] ‘현대 국어 문법’ 중 문장론과 의미론 2문제, ‘어문 규정’ 중 띄어쓰기와 표준 발음법 2문제, ‘중세 국어 문법’ 중 문장론 1문제, ‘정서법’ 1문제까지 6문제가 출제되었다. ‘현대 국어 문법’ 문제는 어렵지 않았으나 ‘중세 국어 문법’에서 선어말 어미와 조사의 쓰임, 높임법 등을 상세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다. 난이도 조절용으로 쓰이는 문제가 바로 ‘중세 국어 문법’이므로 이 부분을 학습할 때는 문법의 상세한 사항까지 알아두어야 한다. [어휘] ‘한자어의 표기’와 ‘한자 성어의 쓰임’, 그리고 ‘어휘의 고유어 대체’ 문제가 각각 1문제씩 3문제 출제되었다. 7급 시험에서 해마다 1문제씩 나오는 ‘한문의 이해’는 출제되지 않아서 어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