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량진 공무원 학원가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찰 공무원 추가채용이 확정된 가운데,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2차 순경 시험을 준비하는 노량진 학원가는 경찰 수험생들의 합격을 향한 열기로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윌비스 신광은 경찰학원’은 수험생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16일 개강한 윌비스 신광은 경찰학원 ‘2단계 문제풀이’ 5주 동형모의고사 과정은 경찰 수험생들 사이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 올라가는 모의고사 과정으로 정평이 나있다. 윌비스 신광은 경찰학원 관계자는 “2단계 문제풀이 과정은 하루 4시간씩 5주동안 6회 진행되며, 실제 시험 문제와 동일한 형태의 모의고사 문제풀이 방식으로 수험생들의 실전 감각을 극대화 할 수 있어 많은 경찰 수험생들이 꾸준히 찾는 강의이다. 특히 이번 2018년 2차 대비 2단계 문제풀이 과정의 신광은 형소법 교수님 실강생은 이미 2,500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2018년도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신광은 교수는 “시험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틀린 문제로 인한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집중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2018년 1차 경찰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불필요한 일 줄이기를 통한 업무혁신과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위한 복무혁신 등 지방자치단체 근무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2017년 243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무시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월 평균 초과근무가 현업직은 77.6시간, 비현업직은 28.1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시·도(시·군·구 포함)의 경우 현업직의 월 평균 초과근무가 80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같은 장시간 근무는 업무효율성 저하 뿐 아니라 저출산·과로사 등 사회적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노조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근무혁신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우선, 관행적으로 해오던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버리고, 필요한 일은 적극적으로 찾아서 스마트하게 일하는 ‘업무혁신’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줄이고, 자유롭게 연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복무혁신’을 추진하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혼부부와 육아기 공무원의 출산·육아 부담이 줄어들도록 관련 제도도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