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비스 신광은경찰학원은 지난 12일 라무르 하우스에서 ‘2018년 제 1회 경찰1차 최종 합격자의 밤’을 열었다. 윌비스 신광은경찰학원 " 최종합격자의 밤" 은 순경 공채, 전의경경채, 101단 등 시험에 최종 합격한 수험생들과 신광은경찰팀 교수진들이 함께 합격을 기쁨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18년 1차 경찰시험 최종합격을 축하하고, 신광은 경찰학원 출신 합격생들의 모임인 네이버밴드 "신과 함께"를 통해 경찰 합격생들의 친목도모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날, 형소법, 수사 신광은 대표 교수를 비롯하여, 경찰학개론 장정훈, 형법 김원욱, 영어 하승민, 한국사 원유철, 오태진 교수 등 윌비스 신광은 경찰 교수진이 전원 참석하여 축사와 특별만찬, 레크레이션 등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학생대표를 포함해 많은 합격자들이 교수진과 함께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윌비스 신광은 교수는 “지금 여러분은 수험생에서 경찰로 신분이 바뀌는 만큼, 경찰로 새 삶을 살아가는데 성공적인 첫걸음을 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윌비스 신광은 경찰 합격생들을 위한 모임이나 승진시험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2018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5,002명을 확정하고, 1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국가직 9급 공채는 필기시험(4.7)과 면접시험(5.26∼31)이 일반행정, 일반기계 등 106개 모집단위별로 시행됐으며, 6,335명이 면접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1.2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9급 공채 여성 합격인원은 2,695명(전체합격자 중 53.9%)으로, 역대 최다(1996년 집계 이후) 인원을 기록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우정사업본부), 출입국관리, 시설(일반토목) 등 11개 모집단위에서 남녀 46명(남성 34명, 여성 12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3세로 지난해(28.1세)와 비슷하였다. 연령대별로는 21~24세 17.3%(864명), 25~29세 53.1%(2,656명), 30~39세 25.3%(1,266명), 40세 이상이 3.9%(193명)였고, 최고령 합격자는 57세(1961년 생), 최연소 합격자는 18세(2000년 생)였다. 한편, 각종 자격증 보유로 가산점을 받아 합격한 인원은 483명으로 전체 합격자
고용노동부는 법률 및 청년고용의무제 유효기간 연장 등을 골자로 하는 공공기관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올해 말로 종료되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은 2023년까지, 제5조에 따른 청년고용의무제 유효기간은 2021년 말까지로 연장했다. 이는 심각한 청년실업난과 향후 3~4년간 20대 후반 인구의 일시적 증가 등으로 법률 및 관련 제도를 연장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정부는 청년 선호 우수기업을 발굴해 기업정보 및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재정·금융 등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현재도 청년층 희망요건을 반영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해 기업정보를 제공 중이나(올해 1105개소 선정), 향후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여기에 기존에는 청년 미취업자 고용 지원대상이 중소기업체로 한정돼 있었으나, 필요한 경우에는 중견기업의 청년고용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필요한 경우 지원의 폭을 넓혀서 청년 미취업자 고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고용 비율을 3%에서 5%로 상향조정하는 방
정부는 5개 관계부처(교육부·법무부·행안부·여가부·경찰청)는 장·차관들과 차장이 공동으로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특별 메시지를 15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불법촬영과 성차별로 고통 받는 여성들의 공포와 분노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우리 사회에서 불법촬영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나서서 가능한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발표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처벌, 피해자 보호와 지원 등 대응체계가 가동되고 있으며, 앞으로 법과 제도가 마련되고 일상 속에서 제대로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가 책임지고 점검할 계획임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우선 공중화장실부터 상시 점검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재원 50억을 지자체에 지원하여 ‘몰카’ 탐지기를 대량 확보하는 한편, 범죄우려가 높은 지역의 공중화장실부터 상시 점검하고 민간건물의 화장실까지도 점검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중·고교에서도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별로 탐지장비를 보급하고 예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학에서는 탐지장비를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