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 추가시험이 17개 시·도 258개소 시험장에서 16일 일제히 실시된다. 17개 시·도에서 4,395명 모집에 162,692명이 지원해 올해 9급 공채시험 21.4대 1 보다 높은 3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이 42.4대 1(선발 3,226명/출원 136,844명), 기술직군은 22.1대 1(선발 1,169명/출원 25,848명)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58.2%(94,688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4.5%(56,159명), 40세 이상 지원자도 6.7%(10,974명)이고, 19세 이하는 871(0.5%)명 지원하였다. 출연자중 여성은 93,994명(57.8%)으로 남성 68,698명(42.2%) 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2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일정 ※ 시험장소와 합격자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 ‘시험공고/공지사항’에 공지할 예정 ※ 2018년 「국가공무원 임용시험계획」에 따라 시험일정이 변경 될 수 있음 선발규모 : 130명 선발예정(수습근무 후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 - 행정분야(인문사회계열) 80명, 기술분야(이공계열) 50명 선발개요 ① 학교장이 우수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인사혁신처에 추천 ② 인사혁신처가 실시하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 선발 ③ 최종합격자는 2019년에 1년간의 수습근무를 거친 후 임용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 (별도의 채용시험은 면제) 대학별 추천 가능 인원 ※ 각 대학은 2018년도 입학 정원을 기준으로 추천하되 추천 상한 인원을 초과할 수 없음 수습근무와 공무원 임용 ○ 최종합격자에 대해서는 2019년 상반기 중 수습근무 시작 ○ 1년간의 수습근무를 거친 후 수습기관에서 임용 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 ○ 수습근무 중의 보수는 공무원임용령 및 균형인사지침에 따라 일반직 7급의 1호봉에 해당하는 보수(2017년 기준, 월 210만원 내외)를 지급하고, 수
2018년 전자정부의 핵심방향으로 ‘지능형 인재 양성’과 ‘공공분야 사이버보안 조직인력 확충’,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정보자원정책’, ‘전자정부 통합적 성과관리’가 선정되었다. 전자정부추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공동위원장 안문석)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제2차 전자정부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전자정부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8년 전자정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4차 산업혁명에 앞장서기 위해서 공무원의 디지털, 자료(데이터) 및 기술(Digital, data and technology) 역량 강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된 ‘지능형 인재 양성 및 관리방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혁신성장의 신자본(New Capital) 자료인 데이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 직류를 신설하여 방대한 자료 분석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기술전문성이 필요한 직위에 민간 경력자의 채용비율을 확대하는 등 공직 내 전문 인력을 강화해 나간다.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확산으로 사이버보안에 새로운 위험요인이 등장함에 따라 ‘공공분야 사이버보안 조직인력 확충방안’도 마련되었다. 또한 공공부문에의 신기술 도입을 위한 기준과
올 한해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이 제안하고 숙성, 발전시킨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1일 개최한다. 지난 10월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생각함’의 이용 활성화와 우수 정책개선 사례 발굴을 위해 ‘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국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 결과 총 141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총 12건의 부문별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국민 부문에서는 안호일 씨가 제안한 ‘헌혈증서 재발급 개선 필요’ 사례가 최우수로, 이시문 씨의 ‘지하철 위생용품 자판기 위치 개선’ 사례가 우수로 선정되어 각각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중앙부처 부문에서는 통계청의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한 통계 개발’ 사례가,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부산진구의 ‘관리처분 계획인가 관련 취득세율 개선’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되어 각각 위원장상과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
# 기관장이 공개경쟁 없이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자를 특별채용하고, 이후 계약기간 종료시점이 다가오자 동일인물을 상위직급으로 격상하여 재임용(부정한 지시·청탁) # 채용 면접위원이 아닌 자가 임의로 면접장에 입실하여 면접대상자 2명중 1명에게만 질의하고 질의를 받은 자가 최종 합격(위원구성 부적절) # 채용업무 담당자가 특정 응시자들을 면접대상에 선발하고자 임의로 경력 점수를 조작(부당한 평가기준 운용) #서류전형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2~5배수 범위로 선정하기로 했으나, 합격배수를 30배수로 조정했고 이후 합격배수를 다시 45배수로 확대하여 특정인을 서류전형에 합격시킨 뒤 최종 합격(선발인원 변경) 기획재정부는 김용진 2차관 주재로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채용비리 점검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에 대한 중간결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 (대상기간) 공운법상 공공기관(330개)중 55개 기관을 제외한 275개 기관 ○ (범위) 과거 5년(‘13~’17년)간 정규·비정규직 및 전환직 등 채용 전반 ○ (점검방식)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원서접수부터 최종합격자발표까지 소요기간이 평균 두 달 이상 단축된다.인사혁신처는 선발소요기간 장기화에 따른 수험생의 불편과 부담,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대비 최대 95일 단축한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일정을 공고했다. 사전 공고된 2018년도 시험일정에 따르면 2017년과 비교할 때 선발에 소요되는 기간은 모두 281일이 줄어든다. 시험별로는 5급 공채(기술)가 95일로 가장 많이 단축되며, 5급 공채(행정)는 60일, 7급 공채 60일, 9급 공채는 66일이 짧아진다. 각 시험일정은 수험생의 예측가능성, 합숙출제 가능기간, 시험위원 위촉 및 시험장 확보여건, 다른 시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특히, 선발 소요기간을 단축하면서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필기시험일정은 기존과 비슷하게 조정하고, 단계별 합격자 발표기간을 최대한 줄이는 등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시험일정을 수립했다. 김판석 처장은 “선발 소요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오랜기간 불확실한 대기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고충과, 이에 따른 사회적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