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의 5년 로드맵이 발표됐다. 우선 공공일자리 81만개를 확충하고 혁신기업 창업 붐을 일으켜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창업·벤처기업 등에 지원하는 정책금융의 연대보증 제도를 내년 상반기에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최저임금 1만원 달성과 함께 임금체불 근절방안을 내년 중으로 마련하고 주 52시간 근로를 확립해 연 1800시간대 근로시간을 실현하는 한편 연장근로 특례업종 축소, 근로시간 저축 휴가제 등 근로시간 제도를 혁신하기로 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정책 5대 로드맵’ 5대 분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공공일자리 창출 ▲ 민간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10대 중점과제 및 100개 세부추진과제를 밝혔다. 10대 중점과제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공공일자리 81만개 확충 경찰·부사관·생활안전 등 국가직 10만명, 소방·사회복지·가축방역 등 지방직 7만4000명 등 현장민생공무원 17만4000명을 충원한다. 사회서비스 분야 34만명 일자리를 확대하되, 1단계로 보육·요양 등 수요가 많고 시급한 분야 17만명을 올해부터 충원하기로 했다. 2단계로 사회서비스
10월 21일 국가직 시험은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특이한 유형의 문제는 없었고, 모든 문제가 『미소국어』에서 언급한 내용이었다. 출제 영역별로 살펴보면, 공부한 학생과 공부하지 않은 학생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국어규범과 관련된 것이 8문항 출제되어 지난 4월 시험보다 2문항 늘었다. 구체적 영역은 맞춤법, 용언의 활용, 띄어쓰기, 품사 등인데, 수업시간에 모두 다룬 내용으로 까다로운 문제는 없었다. 앞으로도 수험생들은 국어문법을 중심으로 한 규범 문제는 한 문제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세밀하게 정리해 두는 학습태도가 필요하다. 읽기와 쓰기는 3문제가 출제되었는데, 4월보다 1문제 줄었다. 지문은 평이했으며, 조건에 맞춰 표현하는 문제는 최종 모의고사에서 정확히 예상한 유형이라 다행스럽고도 짜릿했다. 수업시간에 강조했듯이 평소에 생소한 지문을 지속적으로 읽는 학습법을 실천한다면 이 영역은 쉽게 정복할 수 있다. 문학이 5문제 출제되었는데, 전반기 시험보다 2문제 적게 출제되었다. 수필, 시조, 고전소설, 현대소설, 현대시 등 전영역이 고르게 출제되었다. 작품은 모두 익숙한 것이었으며, 문학의 기초 감상법을 충실히 익힌 사람은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사려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한 공직윤리제도 개선안이 마련 돼 입법절차에 들어간다. 인사혁신처는 국민건강, 안전, 방위산업 분야의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범위를 소규모 업체까지 확대하고, 부정한 청탁·알선 방지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 한다. 이번 「공직자윤리법」 개정은 퇴직공직자의 전관예우와 이를 연계고리로 한 민관유착 방지를 강화하고, 공직자에 대한 재산심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국가안보, 국민건강 분야에 대한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범위가 확대된다. 일정규모 이상의 업체에만 취업을 제한하였던 방위산업, 건강안전 분야는 소규모 업체도 취업제한기관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국가 및 국민의 안위와 밀접한 방위산업, 국민건강 분야는 업체의 규모에 관계없이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을 강화할 예정이다. 퇴직공직자에게 청탁·알선을 받는 공직자는 그 내용(부정여부)과 상관없이 청탁·알선 받은 사실을 소속기관의 장에게 무조건 신고해야 하며, 청탁·알선이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된 사람은 누구든지 이를 신고할 수 있다. 현재는 청탁·알선을 받은 공직자가 부정 여부를 판단해 부정한 경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941명을 확정하고,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8월 26일 치러진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에 모두 2만 7,134명이 응시했으며, 최종 경쟁률은 37.2:1이었다.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81.64점으로 지난해 79.99점 보다 1.65점 상승했다.여성 합격자는 총 339명(36.0%)으로 지난해(411명, 37.3%) 보다 약간 낮아졌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8.9세로 지난해(29.1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49.0%(461명)로 가장 많았으며, 30~34세18.2%(171명), 20~24세 17.5%(165명) 순이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행정(일반행정), 공업(화공), 시설(일반토목) 등 3개 모집단위에서 16명이 추가합격하여 총 198명의 지방인재가 합격했고,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통계, 공업(일반기계), 시설(일반토목), 행정(일반행정:장애) 등 8개 모집단위에서 여성이 11명 추가 합격하였다.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678명이 응시하여 60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다. 필기시험 합격자가 면접시험에
오는 29일 일요일 해커스공무원 학원이 회독증폭 공무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커스공무원이 2018년 시험을준비하는 초시생들을 대상으로,‘회독’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해커스 공무원이 회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해커스공무원 설명회 참석자 중 1년 이상 공무원시험 준비를 한 수험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무원 수험생의 평균 회독 수는 3회독 이하였다.전체 설문 결과 3회독 이하 88%, 3~9회독 이하 10.3%, 10회독 이하 1.7% 라는 결과가 나왔으며, 실제 합격생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 또한 ‘회독’이었다. 해커스공무원 학원은,작년 공무원 4개월 최단기 합격생 및 7급 수석 합격생을 탄생시켰으며 회독이 중요하다는 점을 수강생을 통해서 입증하였다. 현재, 해커스공무원은 9/7급 회독관리 신연강반 11월 개강반을 모집중에 있으며, 8개월 수강시 20회독을 완성하는 2개월 5순환 회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모든 학원에서 똑같이 제시하는 커리큘럼 형태가 아닌, 개인별, 시기별 맞춤 커리큘럼을 통해서 자신의 수준에 맞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회독증폭 설명회는 1부 해커스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