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설명회에서 2,000명이 넘는 신청인원을 기록한 해커스와 3년간 1,000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한 황남기 교수는 올 여름 공무원 수험생들을 빠른 합격으로 이끌기 위한 첫 번째 캠프를 개최했다. 해커스공무원 ‘여름데스캠프’는 수험생들의 합격에 대한 간절함과 열정을 알기에 수험생들이 잘못된 공부방법 때문에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른 시간 안에 합격하는 공부법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론칭된 프로그램이다. 데스캠프에 참여한 수험생들은 아침 6시 직원들의 강제 기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식사 후 개인 핸드폰은 일체 수거되며 시험 시간과 자습 시간 내 입실 통제 등 생활 관리는 기본이다. 해커스공무원의 한 관계자는 5박 6일 동안 생활 관리와 정해진 시간에 이론학습과 기출문제 회독 횟수를 달성해야하는 이러한 강제 회독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진짜 합격하는 공부가 어떤 것인지 알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커스와 황남기 교수는 더 많은 수험생들이 이러한 회독 프로그램을 수험생활 내내 누릴 수 있도록 올 8월 강남역에 해커스 스파르타 센터 프리미엄관을 오픈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해커스 스파르타센터(강남점)은 최고급, 최첨단 시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보육과 노인요양 등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형태의 ‘사회서비스공단’을 17개 시·도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보육과 어르신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국가가 직접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대선공약 이행을 위해 17개 시·도별로 사회서비스공단을 만들어 아동보육과 노인요양 등에서 공공복지시설에 의한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보육·노인요양 등 사회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국공립 복지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가 매우 높음을 감안, 올 하반기 가칭 ‘사회서비스공단 설치법(안)’을 마련해 공공어린이집, 공공요양시설 등을 대폭 확충하고 확충된 시설을 17개 시·도에 신규 설립되는 사회서비스공단에서 직영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광역자치단체에 설립되는 사회서비스공단(필요시 기초자치단체 설립 허용)은 직영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보육교사, 요양보호사 등)들을 직접 고용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고용 안정성을 높여 서비스 질의 향상을 기대하고, 사회서비스 공공분야 일자리 34만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회서비스공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