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교육 전문 기업 박문각은 찾아가는 공무원 합격설명회 ‘취준엔딩’의 개최를 위해 오는 18일과 19일, 부산과 구미를 찾는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무원 합격설명회’는 수험 메카 노량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수험 정보와 합격 노하우를 매해 전국 각지 수험생들에게 찾아가 직접 전달하고 공유하는 박문각 공무원의 대표 행사다. 올해의 경우 오는 18일(부산) 시작해 19일(구미), 26일(부산), 27일(경주)까지 총 나흘에 걸쳐 설명회가 이어지며, 첫 주 진행되는 18일 부산 설명회는 오후 3시 부산 동아대학교[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19일 구미 설명회는 오후 3시 금오공과대학교 디지털관 시청각실 DB127호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특별히 노량진 1타 박문각 강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18일에는 국어 이유진 강사가, 19일에는 한국사 정민혁 강사가 직접 부산과 구미를 찾을 예정으로, 수험생들을 독려하고 다양한 수험 정보와 노하우를 전해 줄 것으로 전해져 벌써부터 수험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문각은 설명회 사전 예약자 선착순 100명게 필수과목 3개년 기출문제집을 증정,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합격우산(선착순
2017년도 국가직 9급 시험은 큰 틀에서는 예년의 출제 방향과 일치하되, 세부적으로는 뚜렷한 차이점이 드러난 시험이었다. 지식형 문제가 11문제, 수능형 문제가 9문제라는 점, 즉 ‘지식형과 지문 분석형의 조화’를 이뤘다는 점은 그간의 출제 경향과 일치한다. 그러나 이번 시험에서는 문법 문항 수는 유지하되, 문학과 어휘・한자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이전의 시험과 뚜렷한 차이점을 보인다. 먼저 총 6문항이 출제된 국어 문법은 대체적으로 난도가 무난했다. 기본적인 어법과 규범을 학습한 학생들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풀었을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고전 문법에서도 훈민정음 제자 원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어 올해의 문법은 전반적으로 평이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문제는 어휘・한자 및 문학 부분의 문항 수가 늘었다는 점이다. 한자 성어는 한글과 병기되지 않고 출제되었으며, 한자어 독음 문제도 2문제나 출제되었다. 한자 학습을 꾸준히 한 학생들이었다면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중급 정도의 문제였지만, 문제는 학습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난도와 관계없이 풀기가 쉽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현대 문학과 고전 문학에서 총 7문제나 출제되어, 문법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 지문 분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이번 시험은 난도 있는 독해문제의 출제로 인해 실제 난도와 체감 난도 둘 다 작년(2016)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 최근 추세와 마찬가지로 올해 시험에서도 어휘, 표현, 문법, 생활영어는 기출 포인트, 기출 어휘가 다시 출제되어 수월했던 편인 반면 독해 문제의 경우 추상적인 내용의 지문(심리학, 과학, 철학 등)과 해석 능력뿐만 아니라 근거에 기반한 추론 능력이 필요한 빈칸 문제의 다수 출제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이 매우 많았다. 최근 추세 분석을 기반으로 강의를 통해 늘 강조했듯이 공무원 영어시험에서 결국 고득점을 지배하는 중요한 영역은 독해라는 점이 다시 한 번 뚜렷이 보이는 올해 시험이었다고 말 할 수 있다. 시험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이번 시험을 약점 파악의 기회로 삼고 남은 중요한 시험에 철저히 대비해서 꼭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의 약점이 드러난 영역을 반드시 보완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다. 더불어 앞으로의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해영역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길 당부한다. 시험의 영역별 출제분포는 2016년과 같았다. 어휘는 동사구문제들은 put up with
2017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은 올해 출제된 경찰직이나 서울시 사회복지직 문제에 비해 너무 난도가 떨어져 변별력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시대사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선사 문화와 국가의 형성에서 1문항, 고대사(삼국 ~ 남북국)에서 2문항, 중세사(고려)에서 4문항, 근세사(조선 전기)에서 1문항, 근대 태동기(조선 후기)에서 3문항, 조선 시대 통합 1문항, 근현대사의 한말에서 6문항, 일제 강점기(독립 운동)에서 2문항이 출제되었다. 근현대사에서의 출제 비중은 8문항으로 최근 7~8년간의 강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적어도 수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류사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선사를 포함한 정치사의 비중이 11문항, 경제사 2문항, 사회사 2문항, 문화사 4문항, 지역사 1문항이 출제 되었다. 이를 분석해보면 압도적으로 정치사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 다음으로 문화사의 비중이 높으며 경제사와 사회사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어려운 문제가 거의 없어 난도가 너무 내려갔다는 점이다. 무려 19문항이 정답을 고르기 수월한 문항이었으며, 1문제만이 조금
2017년 국가직 9급 행정학은 예년과 유사하게 난도가 높지 않은 평이한 시험이었다. 대부분 기출문제를 그대로 출제하였으며, 기출문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COMPASS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충실히 보고 시험장에 들어간 수험생이라면 만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평가된다. 이제 본격적인 2017년 시험일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국가직 9급을 고득점한 수험생들은 자만하지 말고, 예상보다 낮은 성적을 받은 수험생들은 올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보자.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출제유형분석> 예년에 비해 법령의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와 법령 내용을 응용하는 문제가 난도 상과 중에 해당하는 문항들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이번 국가직 9급 행정학개론의 특징이다. 대학의 학부에서 다루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거나 지엽적인 주제는 두드러지지 않았기에 착실히 시험 준비를 해온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적은 시간으로 80점까지는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전년도(2016년) 국가직 9급 행정학개론에 비해서는 난도가 내려갔으며, 전년도(2016년
2017 국가직 행정법 총론의 난이도는 중, 상으로 평가될 수 있다. Level 5 단계로 한다면 4단계 정도의 문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문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문이 길게 출제 되었고 이론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20문제 중 기출된 문제가 16문제, 기출되지 않았던 새로운 문제는 4문제 정도이다. 난도 상 3문제(판단여지, 유흥주점허가, 손실보상), 난도 중 10문제, 난도 하 7문제의 비율로 출제되었고 이론 7문제, 판례 11문제, 조문 2문제의 비율로 출제되었다. 기출문제를 충분히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약 85점 정도의 점수를 얻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점수는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이므로 행정법을 고득점 한 수험생은 조정점수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법은 기본적인 이론과 판례의 내용 및 취지를 이해한다면 점수 폭이 크게 변동되지 않는 과목입니다. 기존의 출제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비교적 평이했다는 의견들이 많다. 행정법 전 분야의 이론 문제는 약 10% 정도가 출제되었는데 복잡한 학설이나 그 논거를 묻기 보다는 기본개념만 파악하면 누구나 적중할 수 있는 그러한 내용들이었다. 예상한 바와 같이 판례 문제가 80% 출제되었다.
수험생에 따라 체감 난도는 차이가 있겠지만 평이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다만 경제 문제에 있어서 마지막 18, 19, 20번 문제에서 수험생들이 시간에 쫒기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 문제의 배분은 법과 정치 10문제, 사회문화 5문제, 경제 5문제의 비중으로 예년의 국가직 문제의 비중과 동일했다. 과목별 출제 비중을 본다면 법과 정치는 선거, 상속, 부동산, 형사 소송 절차 등이 출제되지 않아서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도는 낮았을 것이다. 특별히 난도가 높은 문제는 없었으나 설령 문제를 풀면서 이게 뭐지? 했을법한 문항도 워낙 답이 당연한 선지가 있어서 정답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회·문화는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한 것으로 난도가 매우 쉬웠다. 특이 문제라고 한다면 9번 사회 변동을 바라보는 관점을 묻는 문제에서 문제는 어렵지 않았으나 각각의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옳은 선지를 고르는 형태이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렸을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 유형은 수능형 문제에서 출제되는 형식이지만 공무원 시험에서도 출제된 것으로 보아 차후에도 언제든지 출제될 수 있는 유형이다. 경제는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16번 문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