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시행된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과정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달 17일 월요일부터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이 시작됐다. 당초 공고된 면접기간은 10.17.(월) ~ 10.28.(금)으로 10일간이었으나 5분 스피치, 토론면접 도입 등 변경된 시험제도로 인해 면접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하루 더 연장된 10월 31일(월)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바뀐 면접제도의 주된 내용은 7~9급 모두 기존 대비 2배 이상 면접시간을 확대하고, 새로운 면접기법을 도입하여 다각적인 면접을 실시하는 것과 기존에 개별면접에 포함되어 실시하던 영어면접을 폐지하고, 면접내용을 내실화 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 시험 일시 및 장소 ○ 시험일시 : 2016. 10. 22. (토) 08:40 ~ 17:10 ○ 시험장소 : 인사혁신처 국가고시센터 (경기도 과천시 소재) ■ 합격자 결정방법 ○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 중 평정 성적이 우수한 순으로 결정 불합격 기준 ① 시험위원 과반수가 평정요소 5개 항목 중 2개 항목 이상을 “하”로 평정하였거나, ② 시험위원 과반수가 어느 하나의 동일 평정요소에 대하여 “하”로 평정한 때 ○ 지역인재 9급 합격자 결정시에는 특정 시·도에 소재하는 학교 출신 비율이 20퍼센트를 초과하지 않도록 합격자 결정 ※ 다만 선발예정인원이 4명 이하인 시험단위 또는 동점자는 적용하지 않음
제 66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13일 경찰교육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 1·2차 필기시험 합격자 7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경찰간부후보생 공채시험 선발예정인원은 50명으로 선발인원의 1.56배수로 필기합격자를 선발한 셈이다. 분야별로 합격자를 살펴보면 일반(남) 35명 선발 예정에 54명을, 일반(여) 5명 선발 예정에 8명, 세무회계 5명 선발 예정에 8명, 사이버 5명 선발 예정에 8명의 필기합격자를 발표했다. 필기합격자들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차 시험인 신체검사를 시작으로 적성검사, 체력검사, 그리고 12월 21일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을 치르게 된다. 제 66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6일 월요일 경찰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무원 징계에 대한 규정이 국민을 위한 공무원 적극행정은 활성화하고, 부정청탁에 대한 징계는 강화하는 쪽으로 바뀐다. 인사혁신처는「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9.28.)을 계기로, 공직사회가 위축되지 않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 복무·징계 관련 예규」를 지난 28일 개정․반영한데 이어, ‘부정청탁’ 또는 ‘부정청탁에 따른 직무수행’을 별도의 비위유형으로 명시하고 처벌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 한다. 국가 이익과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수립,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은 책임을 면제해 주는 방향으로 예규를 개정했다. 이는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제2조제3항)의 종전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과실 비위의 사유가 ‘국가이익 및 국민편익 증진’으로 명백하게 인정된 경우,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징계를 면제하도록 하였다. 반면,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 소극적 업무과정에서 발생한 비위는 징계감경에서 제외하는 등 징계를 강화했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함께,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
행정자치부는 올해 9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주민등록 인구는 51,664,244명으로 2015년말에 비해 134,906명(0.26%) 늘어났고, 지난 8월에 비해 14,692명(0.03%)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여자는 2015년 6월 이후 남자 인구를 초과하여 9월말에는 남자 25,815,202명 보다 33,840명이 더 많은 25,849,042명(50.03%)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214,428세대로, 지난달 21,192,974세대 보다 21,454 세대가 증가하였고, 세대당 인구는 2.44명이다. 지난 ’15년과 비교할 때 경기(143,672명), 세종(25,250명), 인천(14,621명), 제주(13,804명), 충남(12,182명) 등 8개 시도의 인구가 늘어난 반면, 서울(-57,890명), 부산(-7,956명), 전남(-6,919명), 전북(-4,982명), 대전(-2,534명), 대구(-2,137명) 등 9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하였다. 참고로 인천은 등록외국인(57,792명)을 포함하면 2,998,228명으로 300만에 육박하였다. ’15년 말과 비교해 시·군·구의 주민등록 인구는 경기 화성(33,826명), 경기 하남(30,218명), 대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1,102명을 확정해 6일(목)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8월 27일 치러진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은 모두 3만 7,964명이 응시했으며, 선발예정인원 대비 4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79.99점으로 지난해(77.74점)보다 2.25점 높아졌다. 일반 모집단위에서는 행정(인사조직)의 합격선(86.21점)으로 가장 높았고, 출입국관리직(85.28)이 뒤를 이었다. 장애인 모집단위에서는 외무영사직(76.00)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 합격자는 총 411명(37.3%)으로 지난해(359명, 36.9%)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1세로 지난해(29.4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3~27세가 49.7%(548명)로 가장 많았으며, 28~32세24.6%(271명), 33세~39세 16.4%(181명) 순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공업(일반기계), 시설(일반토목), 방송통신(전송기술), 행정(일반행정:장애) 등 4개 모집단위에서 여성이 7명 추가 합격했고,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인해 행정(일반행정),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