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직 5급(행정)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 시험 합격자 339명의 명단을 5일(수)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총 1,809명(전국모집 1,614명, 지역모집 195명)이 응시해 6.9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제2차 시험 합격자 평균점수는 65.10점으로 지난해(64.17점) 보다 0.93점 올랐으며, 선발예정인원 10명 이상 직렬 중 국제통상 직렬이 전년보다 4.45점 오른 66.07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합격선을 보면, 재경은 64.81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67점 높아졌으며, 법무행정은 51.55점으로 2.3점 낮아졌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인사조직 합격선은 64.51점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총 136명(40.1)%으로 지난해(172명, 48.5%)보다 8.4%p 감소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6세로 지난해(26.6세)와 같았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195명(57.2%)으로 가장 많았고, 28~32세 85명(25.1%), 20~23세 44명(13.0%), 33세 이상 16명(4.7%) 순이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매주 목요일 박원순 시장이 생방송으로 직접 진행하는 1인 소셜방송 ‘늘 연결된 시장, 원순씨X파일’이 이번 주에는 노량진 학원가 현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6일(목) 20시 ‘늘 연결된 시장, 원순씨X파일 간다 - 청춘, 뭣이 중헌디?’라는 제목으로 노량진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이데아관 9층 북카페에서 공개방송을 열고 청년들과 소통공감 토크쇼를 가졌다. 특별히 EBS 한국사 강사이자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역사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대광고등학교 최태성 선생이 박 시장과 공동MC로 나섰으며, 두 MC는 방청석의 청년들과 서로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사상 최악의 취업난 속에 공무원 시험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현실과 희망을 공유했다. 방송 말미에는 청춘이 묻고 박원순 시장과 최태성 선생이 답하는 ‘청춘QA’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방송은 「2016 함께서울 정책박람회(10.6~8)」를 기념한 특별방송이다. 박 시장은 ‘서울 곳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박람회의 취지에 걸맞게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이 시대의 청춘들과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는 차원에서 노량진을 찾게 됐다. 방송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조금 일찍 노량진에 도착, 19
◆ 원서교부 및 접수 · 기간 | 2016. 9. 21.~ 10. 20.(1개월간) · 인원 |전국 약 1,230여명 · 접수 |대한민국 의무경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일반, 특기, 독도경비대 모두 온라인 접수) · 입영시기 - 일반의경 |2017년 3월 ~ 4월 - 특기의경 |2017년 1월 ~ 2017년 3월 ◆ 시험일시 및 장소 안내 · 매월 21일 이후 의무경찰 홈페이지→공지사항 게시판 또는 각 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 ◆ 시험 진행 순서 구비서류 제출 ⇒ 적성검사(40분) ⇒ 신체 및 체력검사(30분) ⇒ 범죄경력조회 ⇒ 공개 추첨 선발 ◆ 합격자 발표 · 의무경찰 홈페이지 합격자조회 게시판 또는 각 지방청 홈페이지에 게재
지방자치시대를 이끄는 지방공무원 3명 중 1명은 여성공무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3자녀 이상을 둔 공무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출산율을 높이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지방여성공무원과 관련한 다양한 통계수치 및 각 자치단체들의 출산장려 대책 등을 소개했다. 우선 지난 6월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은 총 10만 1,5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공무원 29만 7316명의 34.1%로 전체 지방공무원 3명 중 1명이 여성인 셈이다. 공무원의 합계출산율은 1.40로 전체 국민의 합계출산율인 1.24에 비해 높다. 자치단체 전체 공무원의 평균자녀수는 1.90명이고,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2.11명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공무원은 77.1%에 달하여 첫째 자녀가 있는 경우, 대부분이 2명 이상의 자녀를 낳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3명 이상 되는 다자녀공무원도 23,232명으로 전체의 12.1%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자녀수가 있는 공무원은 전남 진도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주무관으로 10명의 자녀가 있는 다둥이 아빠로 알려졌다. 자치단체 전체
2016년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을 선발하는 절차가 시작된다. 인사혁신처는 성과가 탁월하고 국민에 헌신·봉사하는 공무원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후보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지난 2015년 초 인사혁신처가 처음으로 84명의 공무원을 선발·포상한 이후 3년 연속 실시하는 포상으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 발굴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상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사혁신처는 대한민국 공무원에게 최고의 영예로 자리잡은「대한민국 공무원상」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일반 국민에게도 추천 범위를 확대하여, 직접 정책효과를 체감한 국민이 해당 정책을 담당한 공무원을 추천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 선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국민과의 접점에서 근무하고 있으나 평소 주목받기 어려운 실무담당 공무원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심사분야를 개편함은 물론, 각 기관에서 해당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선발·추천할 것을 권고했다. 마지막으로, 기존 「대한민국 공무원상」이 공적별로 단 한명에게만 수여되는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수상자의
인사혁신처는 연초 ‘2016년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2016년을 ‘인사혁신의 확산과 실천’의 해로 규정하고 4개의 과제를 제시했다. 이 중 ‘열린 공직사회’, ‘일 잘하는 공무원’, ‘스마트한 공무원’과 관련해서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반면, 2016년 10월 현재 4개의 과제 중 유독 ‘채용혁신’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고 있다. 남은 3개월 동안 연초 계획한 채용혁신의 내용을 두고 인사혁신처가 어떤 조치를 취할지 공무원 수험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