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예정) 공직자의 재취업 가능 여부를 스스로 확인, 진단해 보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자가진단 서비스’가 더욱 편리하게 바뀐다. 인사혁신처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자가진단 서비스’를 고객(퇴직자 및 예정자)의 관점에서 더욱 정확하고 이용하기 편리하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자가진단 서비스는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퇴직(예정) 공직자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정식 취업심사를 받기 전에 재취업 가능 여부를 스스로 확인·진단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서비스로, 공직자윤리법 개정에 따른 취업제한 대상기관의 확대 등으로 법률을 위반해 임의취업자가 되는 사례를 줄이고, 퇴직(예정)자의 재취업 가능 여부를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다. 이번에 바뀐 자가진단 서비스는 컴퓨터,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취업하려는 업체, 기관이 취업제한기관인지 여부를 별도로 검색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했으며, 본인의 퇴직 일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취업제한 대상자인지 여부를 알 수 있다. 정만석 윤리복무국장은 “공직자윤리법 강화로 퇴직(예정)자의 고민이 많은 것이 현실인데, 조금이나마 퇴직자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
구분 최종선발 예정인원 출원자 응시자 합격선 필기 합격자 최종 합격자 세무(일반) 1,460명 39,301명 30,921명 361.67 1,897명 1,460명 세무(장애인) 87명 627명 478명 266.56 113명 91명 세무(저소득) 40명 515명 417명 307.91 52명 40명 계 1,587명 40,443명 31,816명 - 2,062명 1,591명 지난달 30일 국가공무원 세무직 9급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 4월 18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지난달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총 1,591명의 세무직 9급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1,591명의 최종 합격자 중, 세무 일반모집단위로 39,301명이 지원하고 30,921명이 응시해서 1,897명의 필기합격자를 선발되고,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460명이 선발됐다. 세무 장애인 모집단위로는 627명이 지원하고 478명이 응시하여 113명의 필기합격자가 선발되고, 면접시험을 거쳐 91명의 최종합격자가 선발됐다. 세무 장애인 모집단위의 경우 당초 선발인원인 87명보다 4명 많은 합격자를 선발했다. 세무 저소득 모집단위는 515명이 지원하고 417명이 응시하여 52명의 필기합격
연금에도 세금이 있을까?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말처럼 공무원연금에도 소득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연금에 세금이 있는 것은 아니다. 먼저 장해연금과 유족연금은 비과세이다. 퇴직연금은 과세기준일인 200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2001년 12월 31일 이전에 납부한 기여금으로 인한 퇴직연금’에는 세금이 없고, ‘2002년 1월 1일 이후 납부한 기여금으로 인한 퇴직연금’에는 세금이 있다. ▽ 소득세를 내는 공무원연금 구분 연금 종류 과세 대상 2002년 1월 1일 이후에 납부한 기여금으로 인한 퇴직연금 과세 제외 2001년 12월 31일 이전에 납부한 기여금으로 인한 퇴직연금 비과세 장해연금·유족연금 같은 퇴직연금인데 2002년을 전후로 과세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2002년 1월 1일부터 기여금 전액 소득공제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기여금을 전액 소득공제한다는 의미는 소득세법에서도 ‘기여금을 퇴직 후 연금을 받기 위한 비용’으로 규정해 재직 시 납부한 기여금액을 전액 소득공제하는 대신 퇴직 후 연금을 받을 때, 즉 실제 연금소득이 있을 때 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뜻이다. ▽ 연금소득 과세 방법 전환 구분 2001년 12월 31일 이전
5월 21일 640대 1의 높은 필기시험 경쟁률을 보이며 시행된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1일 2016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제14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3명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는 당초 선발예정이었던 인원인 12명을 초과한 인원이다. 국회사무처는 오는 7월 8일 금요일 신규채용후보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시험일정으로 입법고시와 9급 공채가 남아있으며 오는 8월 13일에는 2016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급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 직위의 2016년도 하반기 선발 계획이 나왔다. 지난 1일 인사혁신처는 7월~12월 개방형 직위 선발일정을 미리 공개하는 ‘2016년도 하반기 정부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공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연말까지 정부 24개 부처에서 36개 실·국장, 과장급 개방형 직위(실장급 3, 국장급 10, 과장급 23)를 공모할 예정이며, 이중 12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서 민간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선발 예정 직위는, 실장급 직위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국장급인 외교부 주일본공사, 환경부 감사관, 통계청 통계개발원장 등과 과장급 직위인 통일부 홍보담당관,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장, 공정거래위원회 송무담당관 등 공직내 전문성과 혁신성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 한편, 7월에 바로 공개모집을 실시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14개로, 외교부 주이집트공사참사관, 주일본공사 등 고위공무원단(국장급) 직위 3개와, 기상청 해양기상과장, 산업통상자원부 덤핑조사과장,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 등 과장급 직위 11개이며, 이중 교육부 경북대 행정지원부장,
지난 4일 중앙소방학교는 2016년도 소방전공학과․응급구조학과 졸업자 및 의무소방원 전역(예정)자, 항공운항관리전문가에 대한 소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최종합격자는 총 456명이며, 합격자들은 각 시·도 소방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채용후보자 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일에는 2016년도 대구광역시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62명의 명단 발표와 함께 2016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39명의 명단 발표가 있었다.
행정자치부는 6월 30일, 국민들이 한곳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그간 국민은 자신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아는 경우라도 여러 기관이나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검색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이 하나의 창구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신청·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한다. 「행정서비스 통합 제공시스템」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올해는 행정자치부의 ‘민원24’, ‘대한민국정부포털’, ‘알려드림e(맞춤형 혜택안내 서비스)’ 시스템을 우선 통합한다. 3개 시스템의 사용자 이용환경(UI)을 통합하고, 서비스 채널개선 및 통합을 기반으로 한 운영체계를 정비한다. 그리고,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는 액티브엑스를 제거하여, 사용자들이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민들의 모바일 이용증가 추세에 맞춰 모바일 서비스 기능도 확대 해 나간다. 언제 어디서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