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은 민원 상담을 하고자 할 때, 관련 부처의 담당 공무원을 만나러 직접 방문해야만 한다. 그러나, 각 부처의 지방 이전으로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을 만나기 위해서는 세종·대전·오송시 등 부처가 소재한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일부 부처에서는 서울 사무소 등에 영상회의실을 설치하여 민원상담을 하고 있지만 이 역시 민원인이 해당 장소까지 방문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교통의 불편함 등으로 이용을 기피하는 실정이다. 앞으로는 이 같은 불편이 대폭 사라질 전망이다. 이달부터 웹캠과 헤드셋만 있으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또는 가까운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담당 공무원과 직접 상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는 민원인들이 정부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담당 공무원과 민원상담이 가능한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서비스를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민원인은 집이나 회사 사무실의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하여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사이트에 접속해 공무원과 실시간으로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도적으로 시범 활용하기 시작했고 산림청, 고용노동부, 서울 서초구, 광주 서구 등에서도
올해 1분기(1〜3월) 정부 부처 중 연가를 제일 적게 쓴 곳은 금융위원회였다. 금융위는 정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독려하고 있는 유연근무제도의 활용률도 경찰청(0.6%)과 함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1/4분기 국가공무원 근무혁신 추진현황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점검결과에 따르면, 국가공무원의 1분기 평균 연가사용일수는 2일로, 주어진 1년간 연가일수(평균 20.5일)의 9.9%를 썼다. 부처별로는 국방부, 통계청, 인사혁신처가 2.8〜3.3일의 연가를 썼으며, 산업부, 국무조정실, 금융위가 사용률 최저를 나타냈다. 전부처 전체적으로 볼 때 연가사용실적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으로 휴가 비수기라는 점과 간부들의 연가사용 저조에 따른 것으로써, 하계휴가철 또는 연말이 아닌 연중 분산 연가사용을 독려하고, 특히 실·국장급 간부들의 솔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2월), 자기주도근무시간제 확대(5월) 등이 최근 실시돼 연가 사용 촉진 등 근무혁신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근무혁신이 무르익어 가는 2/4분기부터는 연가 사용도 늘어날 것으로
27일,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가 공고됐다. 최종합격자는 총 60명으로 모집단위별로는 사회복지직 9급 일반이 51명, 사회복지직 9급 장애 2명, 사회복지직 9급 저소득 2명, 사회복지직 9급 시간선택제가 5명이다. 지역별로는 충청남도가 2명, 천안시 6명, 공주시 3명, 보령시 7명, 아산시 4명, 서산시 9명, 논산시 4명, 금산군 5명, 부여군 2명, 서천군 3명, 청양군 2명, 홍성군 2명, 예산군 3명, 태안군 3명, 당진시가 4명이다. 사회복지 장애와 저소득 모집단위의 경우 아산시, 서산시, 천안시, 보령시, 당진시, 서천군 등에서는 당초 채용 계획이 있었으나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임용후보자 등록기간은 2016년 6월 3일 금요일 단 하루이며, 당일 합격자 본인이 직접 등록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충청남도는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임용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성적 열람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이며, 열람기간 외에는 확인할 수 없다.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임용시험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 62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모집단위별로는 사회복지 9급 일반이 54명, 사회복지 9급 장애인 1명, 사회복지 9급 저소득층 3명, 사회복지 9급 시간선택제가 4명이다. 임용후보자 등록기간은 2016년 6월 2일 목요일 단 하루이며,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 및 응시표를 지참하고 광주광역시청 민원실내 원서접수장을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광주시는 성적열람기간을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로 공지했으며,‘합격통지서’는 자치단체통합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출력할 수 있도록 하고 개별통지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5월 26일, 충청북도는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 5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총 59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모집단위별로는 사회복지 9급 일반에 54명, 사회복지 9급 장애인에 3명, 사회복지 9급 저소득층에 2명이 합격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청주시에 17명, 충주시에 8명, 제천시에 7명, 보은군에 2명, 옥천군에 2명, 영동군에 3명, 증평군에 3명, 진천군에 5명, 괴산군에 2명, 음성군에 6명, 단양군에 3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8일 양일간에 합격자 본인이 직접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등록기간에 등록하지 않으면 임용후보자 자격이 상실된다. 충청북도 사회복지직 필기시험 합격자 성적조회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10일간이다.
26일,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최종합격자는 총 33명으로 모집단위별로는 사회복지 9급(일반)에 25명, 사회복지 9급(장애인)에 4명, 사회복지 9급(저소득층)에 3명, 사회복지 9급(시간선택)에 1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시험성적 조회는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만 가능하다.
지난 18일 서울특별시는 2016년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기술계 고졸(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였다. 선발인원은 총 114명이며, 직렬별로는 공업직렬이 40명, 농업직렬 1명, 녹지직렬 8명, 보건직렬 9명, 시설직렬 48명, 방송통신직렬이 8명이다. 서울시 기술계 고졸(예정)자 경채 시험은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국내에서 선발직류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졸업자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의 지원자에 한하여 응시자격을 부여받는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필기시험은 직류별로 필수 3과목씩을 치르고 4지택1형 20문항, 매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한다. 시험문제는 서울특별시가 자체로 13개 과목(화학, 유기공업화학, 무기공업화학, 축산, 가축사양, 초지, 환경보건, 공중보건, 전자공학개론, 유선공학개론, 조경학, 조경계획 및 설계, 조경재료 및 시공)을 출제하고, 인사혁신처 위탁출제로 10개 과목(생물, 물리, 응용역학개론, 측량, 기계일반, 기계설계, 건축계획, 건축구조, 전기이론, 전기기기)을 출제한다. 참고로 인사혁신처 위탁출제 10개 과목은 문제를 공개하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