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9급 교육행정직 지방직 교육청 채용 원서접수가 전국 시·도 교육청 공동으로 5일간 인터넷 응시접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6년 교육행정직 지방직 공무원 채용 인원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총 1,523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각 시·도별 채용인원은 표와 같다. 2016년 9급 교육행정직 지방직 채용인원 지역 채용인원 서울교육청 176명 경기남·북부교육청 197명 인천교육청 80명 강원교육청 115명 충북교육청 60명 충남교육청 133명 세종교육청 41명 대전교육청 40명 전북교육청 70명 전남교육청 130명 광주교육청 60명 경북교육청 51명 경남교육청 130명 대구교육청 80명 울산교육청 22명 부산교육청 110명 제주교육청 28명 계 1,523명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8일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동일하게 치러질 예정이며 자세한 시험일정은 각 지방교육청에서 ‘2016년 교육행정직 시험일정’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필기시험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교육청이 40.3:1로 가장 높았고, 경북교육청이 11.9: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5년 필기시험 합격선은 인천교육청이
2016년 3월 5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4월 5일 면접시험을 거처 지난 12일 최종 합격자 명단이 공개되면서 2016년 법원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그 막을 내렸다. 이번 채용 최종 합격자는 법원사무직렬 385명, 등기사무직렬 20명 총 405명으로 당초 채용 시행계획 공고 시 예정된 인원보다 무려 85명이나 더 많았다. 등기사무직렬은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하게 20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고, 법원사무직렬은 당초 채용규모를 300명으로 공지한 것에서 85명이 증가한 셈이다. 당초 발표한 선발예정인원과 이번 최종합격자 인원을 직렬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법원사무직렬 일반 장애인 구분모집 저소득층 구분모집 소계 선발예정 인원 276명 21명 3명 300명 최종합격 인원 370명 13명 2명 385명 등기사무직렬 일반 장애인 구분모집 저소득층 구분모집 소계 선발예정 인원 18명 1명 1명 20명 최종합격 인원 19명 - 1명 20명 최종합격자 명단은 대법원 시험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7주간에 걸쳐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하는 9급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4,120명 모집에 22만1,853명이 지원해 역대 최대 출원인원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던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이 지난 9일 치러졌다. 시험 직후 수험생들은 한국사와 행정학의 난도에 대해 가장 많은 언급을 하며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시험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합격선이 올라갈 것을 예측하게 하면서 수험생들의 걱정을 가중시켰다. 특히 일반행정직의 경우 25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2015년 합격선이 394.78이었던 것에 비추어 보았을 때, 올해 일반행정직 경쟁률이 405.3대 1이었음을 감안하면 합격선은 작년대비 더 높아질 것이라는 추측이다. 이번 시험의 과목별 난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영어, 행정법은 작년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다는 의견이 많았고 국어, 한국사, 행정학은 작년에 비해 어렵게 출제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사회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공단기 국어 전임 이선재 강사는 2016년도 국가직 9급 시험은 학생들의 체감 난도도 다소 높았고, 실제 점수 역시 예상보다 좀더 낮게 나올 것이라고 평가되는 시험이라고 평했다. 이선재
인사혁신처와 한국행정연구원의 ‘인사비전 2045’ 발표회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렸다. ‘인사비전 2045’는 미래 선도 공직사회 모색 이라는 취지하에 2045년 미래 대한민국의 변화상을 그려보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공무원 인사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발표회는 미래학자로 유명한 짐 데이터 미국 하와이대 교수의‘미래에 대한 우리정부의 자세’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용석 한국행정연구원 박사의 ‘인사비전 2045’ 이슈 발표와, 강혜진 한국 IBM상무, 김기령 타워스왓슨 코리아 사장, 이상현 에어비앤비 정책총괄, 조경호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 최준호 중앙일보 차장 등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용석 박사는 프로젝트 책임연구 발표를 통해 「관료제의 창조적 해체」를 인사혁신의 큰 방향으로 제시하며, 이를 뒷받침할 조직기반 구축과 미래 인재상, 그리고 인사제도를 제안했다. 서박사는 관료제의 창조적 해체를 뒷받침할 조직기반 구축을 위해 직업공무원제를 대체할 자유공무원제 도입을 제시하면서, 직무성격, 인력충원의 필요에 따라 공직 진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고, 환경변화에 따라 필요성이 줄어든 직무, 수요가 늘어날
2016년 경찰공무원 채용을 위한 2차 관문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각 지방청별로 신체·체력·적성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19일 1차 관문을 통과한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신체조건 및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신체검사, 5개의 평가 종목으로 이루어지는 체력검사, 그리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적성과 자질을 종합 검정하는 적성검사를 치르게 된다. 신체검사는 체격, 시력, 색신, 청력, 혈압, 사시, 문신 등 7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정해진 기준의 충족 여부를 검사한다. 2차 관문의 핵심인 체력검사는 100m달리기, 1,000m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을 측정하며, 평가 종목 중 1종목 이상 1점을 받거나 총점이 19점 이하인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체력검정 기준은 아래와 같고, 체력검사에서 받은 점수는 이후 필기 50%, 면접 25%와 함께 최종합격자 결정에 25%의 비중으로 반영되게 된다. 구 분 10점 9점 8점 7점 6점 5점 4점 3점 2점 1점 남 자 100m 달리기(초) 13.0 이내 13.1~ 13.5 13.6~ 14.0 14.1~ 14.5 14.6~ 15.0 15.1~ 15.5 15.6~
지난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고위공직자 1,81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내역에 따르면 대통령비서실 우병우 민정수석 비서관이 393억원으로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농촌진흥청 전혜경 원장이 28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은 3,519,244,000원이었다. 재산총액 상위자 (단위 : 천원) 순위 소 속 직 위 성 명 재산 총액 1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비서관 우병우 39,367,542 2 국립농업과학원(농촌진흥청) 원장 전혜경 28,901,220 3 인천광역시중구 구청장 김홍섭 18,831,722 4 한국기계연구원(미래창조과학부) 원장 임용택 17,571,366 5 인사혁신처 처장 이근면 16,961,508 6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 본부장 진경준 15,656,093 7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백종헌 15,110,454 8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성중기 13,175,362 9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이복근 12,681,912 10 경기도의회 의원 이현호 12,247,497 이번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
인사혁신처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화를 선도할 정보화담당관(4급, 과장급)에 민간IT 전문가인 장국환씨를 정부헤드헌팅으로 선발하여 임용한다고 밝혔다. 정부헤드헌팅은 공직 개방성 확대와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우수 민간인재를 공직에 영입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국환씨는 1호(‘15.11.2)-기상청 수치모델연구부장(이동규 전 서울대 교수), 2호(‘16.2.24)-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교육기획과장(이경훈 전 두산그룹 팀장), 3호(‘16.3.14)-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최병익 전 Standard-Chartered 인재개발 부장)에 이어 네 번째로 정부헤드헌팅으로 선발된 인사이다. 인하대와 N.Y Stony Brook Univ.(컴퓨터사이언스 석사)을 졸업한 그는 H/W 엔지니어, PMP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금융부분 클라우드사업 총괄, 대전통합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ERP 시스템 수행, IT 아키텍처 및 IT biz 컨설팅 등 200건 이상의 공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고, IT 장비‧설계‧구축 실무에서 관리자까지 두루 경험한 IT 전문가다. 임용 당일 장국환 담당관은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20년간 쌓은 IT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