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40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행되어 지금까지 청년공동체 151개 팀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참여한 울산의 ‘지금 봐 law’는 법률 상담 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하여 700여명의 주민들에게 법률 상식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법률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의 ‘디프다 제주’는 제주 바다 ‘봉그깅 프로그램’이라는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통해 9개월간 약 3.8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탄소중립·기후변화의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이처럼 행정안전부는 지역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코로나19 상황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였다. 먼저 사업 참여 팀 규모와 참여 시·도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 활동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사업 참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국가기술자격법시행령 제15조 및 전파법시행령 제108조』의 규정에 따라 2022년도 국가자격 검정 시행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원서접수 기간내 원서 접수시간은 원서접수 첫날 10:00부터 마지막 날 18:00까지이며, 필기시험 합격(예정)자 및 최종합격자는 해당 발표일 09:00부터 홈페이지(www.CQ.or.kr)를 통해 발표한다. 기출문제에 대한 가답안은 시험당일 18:00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은 가답안 공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2부제로 운영(오전 : 기사/기능사/무선통신사, 오후 : 기능장/산업기사/아마추어무선기사)되며 오전·오후 각각 응시 가능하다. 실기시험일은 자격종목에 따라 다르므로 응시하고자하는 자격종목의‘검정시행일정 및 검정장소’를 확인하여야 한다.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응시자격이 제한된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는 필기시험 이후 소정의 응시자격 서류(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근로기준법 제39조에 따른 사용증명서 등)를 제출할 수 있으며, 지정된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아니할 경우 필기시험 합격예정이 무효처리 될 수 있다. 응시자격은 홈페이지의 「응시자격진단」
* 정문호 소방청장이 국립소방병원 예정부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2021년 12월 16일 곽영호 원장을 대표로 국립소방병원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는 등 병원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4센터 1연구소,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로 화상·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진료, 특수근무환경 건강유해인자 분석 및 질병 연구 등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전담하면서 지역 주민들도 이용하는 종합병원이다. 국립소방병원은 2022년 상반기 위·수탁 계약 및 개원준비단 발족, 하반기 건축공사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요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국립소방병원 부지 선정(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국립소방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정·공포 ▲법인 설립을 위한‘국립소방병원 설립위원’위촉 ▲진료대상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시행령 공포·시행 ▲국립소방병원 건축 허가 및 기공식 ▲곽영호 병원장 임명 ▲법인 설립 등기 등을 진행하였다. 2022년 2월에는 병원경영의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의료관련 법인을 선정하여 전문 의료인에 의한 선진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진료·연구
코로나19가 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장기간 격무에 시달리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자치구 전담인력에 대한 포상금 지급 및 승진심사 시 우대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 임금 인상 ▴퇴직 의료인력, 기간제 등 현장인력 확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자치구 전담인력 처우개선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에 따른 업무 과부하로 의료현장의 업무기피, 휴직 등 이탈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을 통해 사기를 북돋고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재택치료 등 방역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자치구청장들의 적극적인 개선 요청에 따라 마련되었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은 첫째,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대응 전담업무를 10개월 이상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들에게 1인당 4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주대상은 간호‧보건 공무원으로 자치구별 50명, 총 1,250명 규모의 7급 이하 실무공무원들이다. 근무시기에 따라 올해 1월 또는 6월에 포상한다. 포상금
서울시는 각 공원 내 녹지대, 시설물 등을 관리하는 기간제 근로자 436명의 채용을 1.10(월)부터 1.21(금)까지 11일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모집’에서는 응시자가 공원을 방문하여 체력측정을 받는 ‘현장 체력심사’와 별도 방문 필요없이 사전에 인근 ‘체력인증센터’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이 병행하여 시행된다. 서울시 3개 공원녹지사업소(동부, 중부, 서부)는 지난 11월 공원내 환경정비원 채용에 체력인증제를 시행하였으며 응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인원 78명중 ‘체력인증제’* 시행에 대해 94.9%가 긍정적 답변을 하였으며 긍정적인 주요 이유는 체력측정 전문기관의 심사로 공정성이 높다는 것과 재도전의 기회가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 체력인증제 : 국민들의 신체활동 및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국민들의 단계적 체력 향상을 유도하고 체력인증 기준에 도달한 사람에게 국가가 체력수준을 인증해 주는 제도 체력인증센터는 서울시 소재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측정 후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있어 구직자는 채용에 필요한 서
국회사무처가 시행하는 2022년 국회공무원 시험일정은 2021년과 비슷한 시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선발인원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한 공고는 5월 19일로 예정된 가운데, 접수기간은 6. 2.(목) ∼ 6. 9.(목)이며, 필기시험은 8월 13일(토)에 시행하고, 면접시험은 10.17.(월) ~10.20.(목)에 치러지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21일(금)이다.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선발인원 공고일은 2월 9일(수)이고, 접수기간은 2. 15.(화) ∼ 2. 22.(화), 필기시험은 4월 23일, 면접시험은 6. 7.(화) ~ 6. 8.(수)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된다. . 입법고시는 1. 28.(금)에 시험공고 후, 2. 3.(목) ∼ 2. 10.(목)에 접수를 받고, 1차 시험(3. 12.), 2차 시험(5. 24. ~ 5. 26.), 3차 시험(7. 26. ~ 7. 27.)에 치러진 후 최종합격자는 7월 29일(금)에 발표된다. 한편 상기 일정은 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시험별·직렬별 선발인원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각 시험별 국회채용시스템 「시험공고」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9급 공채 시험과목에서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선택과목이 제외되고 선택과목간 점수 편차 조정을 위해 도입됐던 조정(표준)점수제 또한 폐지된다. 그리고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된다. 9급 공채 신규자의 직무역량 및 대국민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행정학 등 직류별 전문 과목을 필수화 하는 것이다. 이에 2022년 4월 시험부터 달라지는 9급 공채 필기시험 26개 전 직류 시험과목을 직류별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9급 직류별 필기시험 과목 > 직류 필기시험 과목 주요 근무 예정부처(예시) 일반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전 부처 고용노동 국어, 영어, 한국사, 노동법개론, 행정법총론 고용노동부 교육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교육부 선거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공직선거법, 행정법총론 중앙선관위 직업상담 국어, 영어, 한국사, 노동법개론, 직업상담·심리학개론 고용노동부 세무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개론, 회계학 국세청 관세 국어, 영어, 한국사, 관세법개론, 회계원리 관세청 통계 국어, 영어, 한국사, 통계학개론, 경제학개론 통계청 외 교정 국어, 영어, 한국사, 교정학
지난 2일 발표된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올해 세무직 9급 채용 예정인원은 일반모집 850명, 장애인 11명, 저소득 4명이다. 이는 9급 전 직렬 중 가장 많은 채용인원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무직이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직렬인 셈이다. 2021년의 경우 최초 공지에서 805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원서접수 전 채용규모 확대로 1,111명으로 선발 예정인원을 조정했다. 그 결과 작년 세무직 경쟁률은 제작연도(24.7:1) 보다 크게 떨어졌다. 결국 필기시험 결과 합격선 또한 다른 직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작년 주요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정직(남)이 11.3대 1로 가장 낮았고, 세무직이 17.7대 1로 전 직렬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세무직의 합격선 또한 교정직, 직업상담직, 보호직, 철도경찰직과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380점 이하로 형성됐다. < 2021년 주요 직렬 원서접수 현황 > 모집단위 2021년 접수인원 선발예정인원(22년) 경쟁률 일반행정 전국 41,754 416(456) 100.4 : 1 일반행정 지역 16,511 256(233) 64.5 : 1 고용노동 17,892 656(469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선발 인원이 6,819명으로 확정됐다. 고용안전망 강화와 범죄예방 및 수사, 방역지원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민생지원 인력이 중점 채용된다. 올해부터 9급 공채 시험과목에서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 등을 통해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9급 공채 5,672명, 7급 공채 785명, 5급 공채 362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이다. 이 중 일선 현장에 배치될 7‧9급 공채 인원이 총 6,457명으로 전체 선발 인원의 94.7%에 해당한다. 【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직급별 선발인원 】 구분 합계 선발인원(총 6,819명) 9급 5,672명 ■ 행정직군 4,996명 ■ 기술직군 676명 7급 785명 ■ 행정직군 554명 ■ 기술직군 206명 ■ 외무영사직 25명 5급 322명 ■ 행정직군 238명(지역구분모집 20명 포함) ■ 기술직군 84명(지역구분모집 5명 포함) 외교관후보자 40명 ■ 외교관후보자 40명 올해 선발 인원은 퇴직자 및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 수요 등을 고
2022년도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작년(7. 24.)과 비슷한 시기에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3일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일반군무원 공채·경채 시험은 동일한 날짜에 시행되며, 7월 16일에 치러진다. 채용시험 공고는 4월 15일(금)로 예정되어 있으며, 원서는 5월 6일(금)부터 5월 10일(화)까지 6일간 접수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취소는 5월 11일(수)까지 할 수 있다. 면접시험은 9월 20일(화) ~ 9월 26일(월) 기간 동안 진행하며, 최종합격자에 대한 임용은 11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개인정보 수정입력 기간은 7월 16일(토)부터 7월 20일(수)까지이며 원서접수 이후 영어 성적·한국사 등급·가산 및 응시 자격증의 신규취득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활용할 수 있다. 영어능력검정시험 인정 기간은 19년 1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실시된 시험(정규시험)으로서, 필기시험 전일까지 성적이 발표된 시험 중 계급별 응시 기준 점수 이상인 시험 성적에 한하여 인정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정 기간은 18년 1월 1일 이후 실시된 시험으로서 필기시험 전일까지 점수(등급)이 발표된 시험에 한하며, 자격증 소지 필수 직렬 및 응시 가산 자격증 인정
하태경 의원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지난 21일 하태경 의원이 <세무사시험개선연대>, <미래대안행동>과 올해 불공정 세무사 시험을 규탄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달 초(12월 1일) 발표된 세무사 2차 시험 결과 최근 5년 3%에 불과했던 경력직 공무원의 합격 비율 21.4%로 치솟았다. 이는 경력직 공무원이 면제받는 세법학 1부 시험의 과락률이 최근 5년 평균 38%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은 82%에 달한 결과이다. 반면 세법학 1부 시험을 봐야 하는 청년수험생들은 논술형 20점짜리 시험문항에서 답변을 써내고도 무려 절반이 넘게 0점 처리됐다. 결국 세법학 1부와 2부를 면제받고 회계학 1부와 2부의 성적만 합산하는 경력직 공무원들의 합격률이 대거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결과에 반발하는 청년수험생들은 <세무사시험개선연대> 구성하고 비정상적 시험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채점기준표 및 모법답안 공개, 재채점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고용노동부조차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세무사 시험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상태이다. 하태경 의원은 “이번 세무사 시험은 국민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없는 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