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발표한 공채 7급 등 채용 필기시험 현황을 살펴본 결과, 평균응시율은59.5%, 실질경쟁률 30대 1을 나타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데이터 분석 교육을 받고 업무개선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최초로 개최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오는 27일 디지털 역량 관련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현업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는 국가인재원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교육 수료 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는 등 현업에 활용한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먼저 과학기술정통부 우정사업본부와 국립국어원에서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편물 분류환경 개선 ▲한국어 정보 표준서식 검증 활용 등을 발표한다. 업무를 직접 진행한 실무자가 발표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발표자와 참여자 간 토론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깊이 있는 질문은 전문 강사가 답변을 도와 재교육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가인재원은 한 해 동안 총 30여개의 디지털 역량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공무원들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실습 형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상자 선정 시 개별 사전 인터뷰를 진행해 학습 목적과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수준별 맞춤학습 과정을 제공해 왔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도 교육생이 강사에게 수시로 업무조언을 받을 수
인천시는 제2회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응시자 중, 사전 등록한 능력검정시험의 유효한 성적을 확인할 수 없는 응시자 명단을 공개했다. 필기시험 과목 중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는 영어와 한국사는 원서접수 및 추가등록 기간에 성적을 제출하지만, 정상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한 경우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소명대상자는 영어 78명, 한국사 55명이며, 이들은 11. 2.(화) 18:00까지 유효한 성적표 사본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소명시 당초 기재사항에 대한 이상이 있는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성적표 사본을 스캔 혹은 사진파일로 첨부해야 한다. 한편 능력검정시험 성적은 2016. 1. 1. 이후 실시된 시험 중 필기시험 전일(10. 15.)까지 점수가 발표된 시험의 성적만이 유효하다. 이와 함께 시험의 신뢰성 제고와 수험생 편의를 위해 필기시험 성적을 사전에 공개하고 있다. 응시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로그인 후 성적조회가 가능하며, 해당 점수는 가산점 및 조정점수가 적용되지 않은 원점수이다. 성적 공개는 11. 1.(월)09:00 ~ 11. 2.(화) 18:00까지이며, 답안지 열람을 희망할 경우 사전에 유선 신청 후 인천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가 41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일반외교 분야)은 총 1,490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제2차시험(전문과목 평가, 논문형), 제3차시험(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41명이 선발됐다. 올해 여성 합격자 비율은 63.4%(26명)로 지역외교 분야도 함께 선발했던 지난해 52.9%(27명) 보다 1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6년) 70.7%→(’17년) 51.2%→(‘18년) 60.0%→(’19년) 48.8%→(‘20년) 52.9% 합격자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 26.7세에 대비 0.5세 낮아졌고, 25~29세가 75.6%(31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9.5%(8명), 30~34세 4.9%(2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연소 합격자는 1998년생(23세)으로 여성과 남성 각 1명씩이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책소통 능력과 위기관리 대응을 위해 정책홍보·소통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개발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최창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디지털 공간에서 공무원들의 정책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나라배움터(e-learning.nhi.go.kr)’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인재원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정책홍보·소통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문체부와 협업해 공직자 맞춤형 정책소통 역량 온라인 상시학습을 공동 개발하고, 이 과정을 기본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기로 했다. 교육은 ▲정책소통 과정(프로세스)의 이해 ▲위기관리 과정의 이해 ▲정책소통 우수사례 전파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정책소통 과정의 이해’는 달라진 정책소통 환경과 디지털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정책홍보의 형식 등 정책소통 업무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소통 계획부터 실행까지 과정을 습득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위기관리 과정의 이해’는 뉴미디어 환경에서의 위기관리, 위기대응을 위한 메시지 개발 및 유형·단계별 대응전략 등을 소개해 위기관리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월 16일 치러진 제71기 경찰간부후보생 공채 필기시험에 대한 결과 및 향후 일정이 발표됐다. 이번 시험에는 일반전형 60명, 세무회계 8명, 사이버 8명 등 총76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10. 29.(금)에 경찰대학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되는 적성검사에 응시해야 한다. 적성검사는 모집문야별로 오전 일반전형(11056~12430), 오후 일반전형(13431~17479)과 세무회계 및 사이버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체검사는 경찰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를 제출받아 기준 충족 여부를 서면으로 평가하며, 체력검사는 11. 3.(수) ~ 11. 4.(목)에 경찰대학 경도관 및 대운동장에서 실시된다. 체력검사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악력, 50m 달리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체·체력검사 불합격자는 현장에서 통보될 예정이며, 응시자격 등을 심사하는 서류전형(11. 29. ~ 12. 3.) 불합격자는 개별통보된다. 한편, 체력검사에서 부정합격 사례를 방지하고자 체력시험 대상자 중 무작위로 도핑테스트가 실시된다. 응시자 5% 내외로 무작위로 실시되며, 스테로이드 등 금지약물 복용이 확인될 경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오전 11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기념식이 개최됐다. 경찰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1일이며, 1948년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가진 후 1957년 내무부 훈령에 따라 ‘경찰의 날’로 지정하였고, 1973년 정부 주관 기념일로 확정되었다. 올해 기념식은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찰관계자와 초청 내빈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별히 화상연결을 통해 전국 14만 경찰 가족들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룡 경찰청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쇄신을 거듭하며 국가와 국미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고 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사회관계서비스(SNS)를 통해 76주년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자치경찰제 원년’을 맞아 ‘이제 경찰은 국가경찰, 수사경찰, 자치경찰의 3원 체제를 구축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이 경찰을 신뢰하는 만큼 ‘경찰 스스로 더욱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경찰이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제76주년 경찰
올해 일반군무원 공·경채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가 10. 21.(목) 육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육군은 6급이하 일반군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406명을 발표하며, 합격자 전원의 후속 절차를 안내했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채용후보자 등록원서 1부 등 등록서류를 10. 27.(수)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미제출시 임용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며, 제출마감 후 미제출자는 별도 확인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또 공채 합격자에 한하여 학업의 계속 등의 사유로 임용유예 신청이 가능한데, 이 경우 증빙서류 및 임용유예신청서를 등록서류외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임용유예기간은 2년을 초과할 수 없다. 육군은 공채합격자 부대분류 계획도 함께 공지했다. 우선 공석에 대한 공지는 11월 4일(목) 17시 이후에 육군 군무원 채용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후 11. 5. ~ 11. 7.까지 희망근무지역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 부대분류는 개인희망을 고려하되 채용후보자 명부 서열(1.최종합격점수 →2.면접점수 →3.연장자) 순으로 분류되며, 그 결과는 11. 17.(수) 17시 이후에 공지된다. 공채 채용후보자 임용 예정일은 12월 6일부이며
앞으로 국가기관 등의 장은 기관 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은 물론 성희롱 사건까지 여성가족부에 알려야 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제출해야 한다. 또 재발방지 대책 수립 여부도 언론 등에 공표된다. 여성가족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양성평등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 21일(목)부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성폭력 사건의 경우, 사건 통보 및 재발방지대책 제출 의무화, 여성가족부의 현장점검 등의 내용으로「성폭력방지법」이 개정(‘20.12.9.)되어, ’21.7.13 시행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국가기관 등의 장은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된 즉시 피해자의 명시적인 반대가 없는 한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고, 3개월 내에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제출해야 한다. 재발방지 대책에는 사건처리 경과 및 2차 피해 방지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야 하며, 성희롱 사건 발생 기관의 재발방지 대책 수립 여부는 언론 등에 공표되어진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 장관은 통보받은 사건 중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교육감에 의한 성희롱 사건 등 중대한 사건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정이나 보완을 요구할 수 있다. 또한, 여성가
올해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공채 최종합격자의 부대 배정 장소 및 일정이 안내됐다. 부대배정은 채용후보자 등록번호 순으로 부대선택의 기회가 부여되는데, 채용후보자 등록번호는 부대배정 당일에 안내된다. 임용예정기관이 정해지지 않은 채용등록 완료자 전원은 부대배정을 위해 직렬별로 정해진 날짜와 장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10월 22일(금)은 전기 9급, 통신 7급, 차량 9급, 사서 9급, 군수 9급, 수사 9급, 토목 7급, 환경 9급, 전산 7급, 영상 9급, 치무 9급 직렬이 국방컨벤션 405호에서, 10월 26일(화)은 행정 7급(001), 행정 9급(002), 전산 9급, 건축 7급(012), 건축 9급(013), 시설 9급, 통신 9급 직렬이 국방시설본부 1층 다산관에서 부대배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후보자는 개인별로 지정된 부대배정행사 시간 외 참석이 불가능하며, 행사시작 시간 10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직렬별 세부 행사시간은 다음 표와 같다. 한편, 임용유예자도 부대설명을 위해 참석이 필수이며, 대리인 참석의 경우 위입장과 본인·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올해 공무원 시험을 마무리 짓는 지방공무원 7급 선발 필기시험이 지난 10월 16일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시행됐다. 시·도별 채용 직종과 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높은 시험이기에, 수험생들은 필기시험 응시율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는 원서접수 지원자 중 실제로 필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사람을 제외한 실질경쟁률이 향후 수험생들의 응시 직렬(류)과 지역을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한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별 중복접수가 금지되면서 서울시의 원서접수 경쟁률이 전년대비 크게 하락하며, 서울시 필기시험 응시율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지방공무원을 꿈꾸는 수험생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함께 거주지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서울시 임용시험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서울시가 발표한 공채 7급 등 채용 필기시험 현황을 살펴본 결과, 평균응시율은59.5%, 실질경쟁률 30대 1을 나타냈다. 필기시험 응시결과는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평균응시율은 8.3%p 상승한 반면, 실질경쟁률은 1.7%p 하락해 지난해 실질경쟁률과 차이가 크지 않았다. 중복접수가 금지되면서 서울시 필기시험 결시인원은 그만큼 줄어들어 응시율의 큰 변동을 보인 반면, 응시율 상승이 곧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