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8일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 방역대책을 기존 보다 추가하여 강화된 방역관리 방안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른 조치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위해 우선 현행 권역별 배정된 과장급 방역책임관에 추가하여, 수도권을 비롯한 각 지역 전체를 총괄하는 국장급 책임관을 파견하여 방역 취약사항 확인 및 현장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험장 내 감염예방을 위해 중대본 지침(휴식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보다 강화된 실내환기기준을 설정했다. 새 기준에 따르면 시험장 내 모든 창문 및 출입문은 휴식시간에 최소 40분 이상 개방해야 한다. 또한 김우호 인사처장과 최재용 인사처 차장이 시험 전일과 시험 당일에 시험장을 찾아 시험방역 준비 상황과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1년 소방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체 소방공무원 60,994명 중 여성의 비율은 9.3%(5,649명)으로 전년 대비 6.1%(350명) 증가했으나 여전히 10%가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수는 859명으로 전년대비 7.2%(67명)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통계연보는 소방청이 2020.12.31. 기준으로 작성한 것으로 소방행정 및 소방활동 과정에서 생산된 화재발생 현황, 119구조·구급 현황, 소방헬기운항 현황 등 총 69개 분야 188종의 세부통계표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시·도 소방본부 소방안전교부세를 새롭게 수록하고,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도표로 본 통계”를 작성하였다. 화재발생은 38,659건으로 전년대비 3.6%(1,444건) 감소했고, 인명피해도 2,281명으로 전년대비 9.3%(234명)가 감소했다.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상가 등 비주거 장소 36.9%(14,265건)였고 주요 원인에는 부주의 49.6%(19,185건)였다.. 구조출동은 838,194건으로 전년대비 6.2%(55,412건) 감소했으며 119구조대가 838,194건 출동하여 665,744건의 구조활동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일부터 시행중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에 따라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0일 7급 공채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8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합격자는 8월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s://www.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시험은 총 815명 선발에 3만 8,947명이 지원해 평균 47.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사처가 안전한 시험운영을 위해 방역당국 등과 협의해 시행하는 시험 방역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험생 사전관리 대책 인사처는 방역당국 및 관계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수험생 전원에 대해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및 출입국 사실을 확인한다. 특히, 시험 2주일 전부터 건강상태나 출입국 이력 등에 대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진신고시스템을 운영하며, 수험생 뿐 아니라 감독관 등 시험 종사자까지 확대, 관리한다. 확진자·자가격리자 응시대책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에 대해서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국가직 7급 제1차시험인 PSAT 시험이 임박한 가운데 관련하여 주의사항에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는 지난 1990년 12월 1일에 노량진에 데뷔하여 2021년 6월 말에 은퇴합니다. 노량진이라는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30여 년간 강사로 시작하여 원장으로 은퇴하기까지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수많은 고비들을 극복하고 1등의 지위를 누리면서 은퇴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지난 6월 23일 수요일에는 성대한 은퇴식을 치루기도 하였습니다. 막상 은퇴하려니 이런 소회를 느끼게 됩니다. 첫째, 저는 30년 7개 월 간, 단 한 번의 결강도 하지 않았습니다. 술도 담배도 하지 않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밥을 제때 먹고 잠도 충분히 잤습니다. 나와 비슷한 시기에 학원가에 데뷔했던 강사들 중에 이미 10여 명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분들 중에 단 한 명만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병사하였습니다. 병사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술, 담배가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둘째, 저는 수많은 제자들을 법원과 검찰, 그리고 경찰에 진출시켰습니다. 법원직 직원 약 만 명 중에 나의 제자들은 최소한 4분의 3, 그리고 검찰수사관 6천여 명 중에 최소한 3분의 2는 저의 제자들입니다. 그리고 경찰에도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이것은 나의
중앙부처 개방형 직위 선발을 위해 설치된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이하 ‘중선위’)가 출범 7주년을 맞았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4년 출범해 올해로 7년이 된 중선위가 매주 평균 3.4회씩 총 1,245회 운영되며, 개방형 직위에 1,179명을 공개모집했다고 4일 밝혔다. 중선위는 지난 2014년 7월 부처 자체적으로 선발하던 개방형 직위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 기관에서 선발, 공정성을 꾀하고자 출범했다. 출범 이후 응시자 수는 약 4배로 늘었고, 평균 경쟁률도 약 2.5배, 민간인 응시율도 12.5% 상승하는 등 공직사회 메기 역할을 하는 개방형 직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민간인 임용률은 14.9%에서 44.3%로 7년 만에 약 3배가 됐고, 민간 임용자는 2014년 64명에서 2020년 말 기준 208명으로 늘었다.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선발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7년간 총 1,245회의 중선위 시험이 운영되는 동안 1,179개의 개방형 직위에 15,789명이 응시했다. 특히 높아지는 개방형 직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최고 경쟁률은 67대 1을 기록하기도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5일(토) 시행한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7월 5일(월) 오전 9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선발예정인원의 110% 범위)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남성 응시생 중 교육행정(일반) 직렬 1명이 추가된 교육행정 85명, 특성화고 경력채용(공업-일반기계) 2명 등 총 87명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28명(32.2%), 여자 59명(67.8%)이며, 연령별로는 10대가 1명(1.1%), 20대가 63명(72.4%), 30대가 20명(23.0%), 40대가 3명(3.5%)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특성화고 경력채용(공업-일반기계) 응시자로 18세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7월 23일(금)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는 8월 3일(화)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올바른 공직가치관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인문학 면접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문학면접시험위원회에서 선정한 대상도서 20권 중 사전 추첨을 통해「문화의 수수께끼」,「백범일지」,「소크라테스의 변명」 3권을 이번 면접 문항출제 대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5일 치러진 전남 지방직 9급 등 공채 선발시험 필기시험에서 총 1,429명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자기소개서 등 합격자 제출서류를 기간(7.5. ~ 7.9.) 내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단 간호8급, 보건진료8급, 보건9급 등 3개 직류 필기시험 합격자 153명은 7.6.(화)까지 제출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앞서 공고된 바와 같이 감염병 대응인력 3개 직류(간호, 보건진료, 보건)는 7월 12일 ~ 7월 13일까지 조기 시행되며, 나머지 직류는 당초 계획한 면접시험 기간(8.9. ~ 8.20.)동안 임용예정기관 및 응시직류에 따라 구분 진행된다. 간호, 보건진료, 보건 3개 직류의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7.19.(월)이며, 그 외 24개 직류의 최종합격자는 8.31.(화)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필기시험 성적 조회는 필기시험 불합격자에 한해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1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이 오는 7월 10일(토)에 전국 8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세종, 충남, 전남, 경북 그리고 제주 지역은 시험장이 각 1개이며, 그 외 지역은 ▲서울 29개 ▲부산 8개 ▲대구 5개 ▲인천 5개 ▲광주 4개 ▲대전 3개 ▲울산 2개 ▲경기남부 8개 ▲경기북부 2개 ▲강원 2개 ▲충북 2개 ▲전북 3개 ▲경남 3개 등 둘 이상의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따라서 서울 등 2이상의 시험이 있는 지역은 직렬별·응시번호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원서접수 시 해당 지역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09:20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감독관 안내에 따라야 하며, 시험장 개방시간은 07:30, 시험실 개방시간은 08:00이다. 1교시 시험에 응하지 않은 응시자는 2·3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2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응시자는 3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또 7급 공채는 7급 민경채 PSAT와 달리 시험시간 중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없으므로 시험 전 음료 마시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배달·설사 등 불가피하게 시험을 중단하여야 하는
국가공무원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필기시험인 PSAT 시험은 오전 9시 20분에 시작해 오후 4시에 종료되는 긴 여정이므로 예상치 못한 생리현상에 대비해 시험 중 화장실 이용에 대해 다뤄봤다. 화장실 사용 횟수는 교시별 1회에 한하며, 정해진 시간대 외에는 사용을 할 수 없다. 화장실 사용 허용 시간대는 각 교시별 시험시작 20분 후부터 시험종료 10전까지이다. 따라서 오전 10시~11시까지 진행되는 1교시 10:20~10:50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2교시(13:00~14:00)는 13:20~13:50, 3교시(15:00~16:00)는 15:20~15:50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허용된 시간대와 횟수 외에 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재입실이 불가하며, 화장실 사용 이전까지 작성한 답안지는 유효처리된다. 단, 화장실 사용 가능 시간은 응시자가 손을 들어 의사표시를 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며, 이용가능 시간에 의사표시를 한 응시자는 허용시간 경과 후 재입실이 가능하다. 화장실 사용을 희망할 경우, 응시자는 시험 중 손을 들어 요청하며, 문제지와 답안지를 뒤집은 후 감독관 안내에 따라 복도로 이동한다. 다음으로 응시자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소지품 검
소방청은 명확하지 않거나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하고 행정환경의 극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행정 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법제’란 법령의 입안, 정비 및 해석 등 법제행정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것으로 법령을 입안할 때는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법제 기준을 적용하고, 법률의 제·개정 없이 하위 법령으로 정책이나 제도를 시행할 수 있다면 신속하게 하위법령을 제·개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법률의 제·개정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반면, 사회환경 변화는 급격하게 이루어져 시대변화에 뒤떨어지는 법령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성장 동력이 위축되고 불필요한 규제가 양산되기 때문에 적극행정 법제가 필요하다. 소방청이 적극행정 법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례 중 대표적인 것은 다중이용업소법 업무처리 지침, 초고층건축물 등 재난관리 매뉴얼 제작·배포이다. 위와 같은 예방안전표준교재가 배포됨으로써 업무담당자에 따라 법령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않게 되어 행정의 통일성이 담보되었고 법령에서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사항과 잦은 질의회식 사례 등을 지침으로 마련함으로써 담당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 불편을 완화했다. 아울러, 전
10월 16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에 대한 원서접수가 7월 5일(화)부터 7월 9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단 서울시는 8월 3일(화)부터 8월 6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지방직 7급 공채시험도 9급과 마찬가지로, 올해부터 동일 날짜에 시행되는 필기시험의 응시원서는 1개 지자체만 접수 가능하며, 중복접수를 할 수 없다. 따라서 서울시에 응시를 희망할 경우 이번 기간에 접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필기시험일은 동일하지만 이후 시험일정은 지자체별로 날짜가 다르다. 필기시험 발표가 가장 빠른 지역은 전북(11.2.)이고, 가장 늦은 지역은 경기도(11.22.)다. 지방직 7급 공채 일반행정직 선발인원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며, 서울이 206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도(41명), 전남(32명), 광주(15명), 대전(15명), 부산(15명), 경북(14명), 경남(13명), 대구(12명), 전북(10명), 충남(8명), 세종(7명), 강원(5명), 충북(5명) 울산(4명), 인천(3명), 제주(3명) 순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지방직 7급 공채의 영어와 한국사 과목은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7급 공채 최종시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