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전년보다 높아진 47.8대 1로 집계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가공무원 채용제도에 대한 청년의견 제안 창구가 처음 운영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채용제도를 직접 접하고 있는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청년제안 창구를 오는6월 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제안 창구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코로나19 시대 흐름을 반영한 비대면 시험방식 도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선택과목 제도 폐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전문성 있는 인재채용 ▲수험부담 완화 등 국가공무원 채용제도 관련, 혁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기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제안된 내용은 인사처가 검토해 향후 채용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 의견 제출 제안자는 ‘국가공무원 채용 청년 자문단’으로 위촉해 향후 채용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시 자문활동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또 20명을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사처 이찬희 인재정책과장은 “평소 국가공무원 채용에 대해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이 있어왔다”면서 “이번 청년제안 창구를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체험과 제안을 다양한 목소리로 듣고자 하오니 많은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오늘은 수험상담 내용을 Q&A 형식으로 들려드리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선생님. 검찰 3번, 법원 2번 시험 치른 장수생입니다. 올해 30대가 되었구요. 이번 시험이 끝나고. 수험생활이 너무 고민이 되어 선생님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검찰이나 법원이나 공부를 못한 편이 아니었는데 번번이 미끄러지고 있어요. 지금은 검찰직 커트라인이라 지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구요. 그런데 올해 안 될 경우 내년 7월 법원까지 버틸 수 있을지가 고민이 돼요. 집에서도 너무 반대하시고, 공시를 벗어날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내년 7월까지 너무 기간이 길어서 나이도 있고 4월 검찰직과 6월 일행직도 잡고 싶은데, 선택과목 2과목 더 공부해서 10과목 끌고 가는 건 무리겠죠? 너무 괴롭습니다ㅠ A. 자네 고민 충분히 이해하네. 자네가 오랫동안 수험생활을 하면서 실패하였으니 기가 죽고 좌절감을 느끼는 것은 충분히 공감하네. 그러나 자네는 아깝게 시험에서 실패하였으니 다시 도전해야 하네. 자네가 1년간 시험 준비에 집중하면 내년도 시험에서 어떤 시험이든 충분히 합격할 수 있네. 나는 형편없이 낮은 점수 차로 떨어진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지난 6월 5일 마무리됐다. 관련하여 공무원학원가 강사진들로 부터 과목별 총평 및 향후 수험대책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번 시험의 특성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독해가 크게 강화된 시험이었다. 독해 자체 문제도 9문항이나 출제되었지만, 현대 문학 역시 내용 파악 문제로 나왔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독해 문제는 모두 12문제나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독해의 문제 유형은 기존의 기출 유형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복합 지문이 없는 단문형 문제였기에, 즉 전형적인 공무원 독해 문제로 출제가 되어 학생들이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다. 또한 이미 작년에도 독해 7문과 독해 유형의 문학 문제가 3문, 총 10문항이 출제되었기에, 독해의 중요성을 수험생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본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시험은 전체적인 평균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둘째, 문법과 규범 등 지식형 문제의 약화이다. 문법이 3문항밖에 출제되지 않았고, 한자성어 역시 독음을 제시하여 난도가 낮아졌기 때문에 이번 시험은 지식형에서 크게 변별점이 없었다. 지방직 시험에서 매년 출제되어 난도를 조절했던 한자 문제 역시 출제되지 않았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제1차시험 PSAT 시험의 운영시간표가 공개됐다. 총 3개 영역(언어논리영역, 자료해석영역, 상황판단영역)으로 이뤄진 공직적격성평가는 각 영역 25문항씩(60분) 총 75문항(180분)으로 치러진다. 실제 시험시간은 180분이지만 응시자 교육 및 휴식 시간을 포함하므로, 입실 완료시점인 오전 9시 20분부터 마지막 3교시 종료 시점인 오후 4시까지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시험이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응시자는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하면, 40분간 응시자 교육을 받는다. 1교시(10:00~11:00) 언어논리영역을 치른 후, 11:00~12:30까지 식사 등 휴식시간을 갖는다. 이후 12시 30분까지 다시 시험실에 입실 후 30분간 소지품 검사, 답안지 배부 등이 진행되고, 2교시(13:00~14:00) 자료해석영역 시험을 보게 된다. 2교시 후 30분간 휴식 시간 후 14시 30분부터 30분간 소지품 검사, 답안지 배부 등 응시자 교육 후 3교시(15:00~16:00) 상황판단영역 시험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한편 장애인 등 편의지원을 위해 시험시간을 1.5배(90분) 및 1.7배(105분) 연장하고
지방직 9급 신규임용 필기시험이 전국 17개 시·도의 59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서울시 필기시험 응시율은 지난해(47.3%)보다 크게 상승한 67.3%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그동안 거주지 제한없이 지원 가능했던 서울지역이 올해부터 동일날짜에 시행되는 임용시험 중복접수가 제한되면서, 수험생들의 출원 자체가 감소되었기 때문이다.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천체 3,246명 선발에 35,931명이 출원하여 평균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실제로 응시한 인원은 24,197명으로 실질 경쟁률은 7.5대 1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본지는 4월 20일 ‘서울시 9급, 낮아진 경쟁률? 응시율도 따져야’ 기사에서 서울시 응시율을 70%로 가정하고 실질 경쟁률을 7.7대 1로 예측 보도한 바 있다. 이는 올해 응시율(67.3%) 및 실질 경쟁률(7.5: 1)에 상당히 근접한 결과이다. 직군별 응시율은 행정직군(68.6%)이 기술직군(64.8%)보다 조금 높았고, 일반모집분야에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직렬은 77.8%의 사회복지였다. 응시율을 바탕으로 한 모집분야별 실질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9.8:1 ▲지방세 14.6:1 ▲전산
국가직 7급 직렬별 원서접수 현황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전년보다 높아진 47.8대 1로 집계됐다. 지난달 24~27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815명 선발에 총 38,947명이 지원해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접수인원은 지난해(34,703명) 보다 4,244명이 늘어 지난해 경쟁률 46대 1보다 높아졌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604명 선발에 32,148명이 지원해 53.2대 1, 기술직군 211명 선발에 6,799명이 지원해 3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군 인사조직(직류)에서 3명 모집에 791명이 지원해 263.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군에서는 일반농업(직류)이 3명 모집에 471명이 지원해 15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4세로 지난해(30.0세)보다 낮았고,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3,960명(61.5%)로 가장 많았고, 30대 12,159명(31.2%), 40대 2,564명명(6.6%), 50세 이상 264명(0.7%) 순이었다. 지원자 중 여성은 최근 5년간 역대 최고(52.5%)를 기록했고, 지난해(52.1%)에 이어 절반을 넘어섰다.
지방공무원 및 지방교육청 8·9급 신규임용 필기시험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9급 지방공무원 공채 선발인원은 지난해 선발인원(23,211명) 대비 357명이 줄어든 22,854명이다. 이에 지원자는 지난해(240,531명) 대비 4,282명이 감소한 236,249명으로 평균 경쟁률이 10.3대 1로 지난해(10.4:1)보다 낮아졌다. 한편 지방교육청 9급 임용시험에는 총 3,538명 선발예정에 49,227명이 지원하여 평균 13.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히 공채는 14.77대 1(선발 3,117명, 접수 46,040명)로 지방공무원 9급 공채 경쟁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확진자 수험생도 응시를 허용했다. 시험실 내 수험생 간 최초 1.5m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평년(25~30명)보다 적은 20명 이하로 했고, 시험장별 방역담당관 10여 명을 배치해 출입자 전원에 대해 발열검사 등을 실시하고,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게 했다. 이번 지방공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선택과목 폐지와 7급상당 외무영사직 외국어과목의 국가공인시험으로의 대체가 추진된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관련 국민 의견을 듣는 ‘국가직 5급 및 7급(외무영사) 공채시험 선택과목 개편 대국민 간담회’를 3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인사처 유튜브 소통망 ‘인사처tv’ 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선택과목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처는 현재 국가 일반직 5급 공채 2차시험 선택과목 폐지와 외무영사직 7급상당 공채 외국어 선택과목의 국가공인‧민간자격 시험으로의 대체 등 채용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 5급 및 7급(외무영사직 포함) 공채 필기시험은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영어·한국사 등 공직 소양을 확인하는 1차시험, 직류별 전문과목을 통해 전문성을 확인하는 2차시험으로 구성된다. 5급 공채 2차시험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며, 행정직군(일반행정 직류 등)은 필수과목 4개와 선택과목 1개, 기술직군(일반기계 직류 등)은 필수과목 3개와 선택과목 1개를 적용 중이다. 다만, 그간 선
2021년 제2회 서울특별시 임용시험 시험일정 공고일이 당초 6월 8일(화)에서 6월 15일(화)로 일주일 연기됐다. 공채 7급 등을 선발하는 제2회 서울시 임용시험의 원서접수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며, 필기시험(10. 16.)·인성검사(11.27.) 및 면접시험(12.7.~12.17.)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12월 2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응시자격 세부요건 등을 담은 시행계획 공지에 앞서 선발직류(인원), 일정 등에 대해 사전 안내했다. 사전안내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일반행정 7급 216명 등 총 416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직렬별로 행정직군 242명, 기술직군 158명, 연구직 16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48명, 9급 52명, 연구사 16명이다. 공개경쟁 모집단위별로는 ▲일반행정(일반) 206명 ▲감사 1명 ▲지방세 4명 ▲전산(일반) 20명 ▲일반기계 8명 ▲일반전기 7명 ▲일반화공 3명 ▲산림자원 2명 ▲조경 2명 ▲보건 6명 ▲일반환경 3명 ▲일반토목(일반) 16명 ▲건축 10명 ▲통신기술 6명 ▲수의 5명 ▲약무 31명 ▲지적 3명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경력경쟁 모집단위별로는 ▲일반화공 1명 ▲산림자원
국가직 9급 철도경찰직 공채 실기시험이 6월 17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다. 실기시험 응시대상자 철도경찰직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28명은 시험당일 13:30까지 시험장소에 도착하여 체력검사등록을 완료하여야 하며, 미등록자는 응시포기자로 간주되어 실기시험 응시가 불가하다. 본인 확인을 위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출력한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시험 시작 전 및 시험 진행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자는 시험이 중지될 수 있으며, 별도 시간을 지정하여 체력시험을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환자, 의사환자 및 감염병의심자 등 현재 입원치료통지서를 받아 격리중인 자는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실기시험 종목은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악력, 10미터 2회 왕복달리기, 눈 감고 외발 서기 등 5종이며, 종목별 합격기준에 미달하는 종목이 2개 이상인 경우 불합격된다. 또 체력시험의 공정성 확보와 응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험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금지약물 복용 및 금지방법 사용은 금지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체력시험 응시자 전원에 대해 도핑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