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전국 17개 시·도 436개 시험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생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서 응시번호로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시험장소가 폐쇄될 경우 다른 시험장에서 시험을 시행하며, 변경장소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사전 안내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해야하며, 응시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마이페이지-원서접수 내역-응시표 출력」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한편, 필기시험 정답가안은 시험 당일(4.17.) 14:00 이후 공개되며,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는 4.17.(토) 18:00 ~ 4.20.(화) 18:00 기간 동안 할 수 있으며 최종정답은 4.26.(월) 18:00에 공개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 시범 운영에 돌입한 이후 자치경찰 비전 제시를 통해 최상의 치안복지 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과 별관에서 양승조 도지사,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김창룡 경찰청장 등의 축하 속에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1부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자치경찰위원 임명장 수여와 오열근 위원장, 이시준 상임위원에 대한 임용도 함께 진행됐고, 2부 행사인 현판식은 위원회 사무실이 위치한 도청 별관 2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전국 최초 자치경찰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출발을 축하하며, 도민 눈높이에 맞는 역할을 주문했다. 양승조 지사는 앞선 출범식에서 △‘도로 위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과 문화 조성 △복지와 치안의 접점을 확대한 ‘도민을 품은 든든한 충남’ △예방에서 대응에 이르는 전 과정에 디지털과 치안이 연계된 ‘도민의 삶에 스마트한 충남’을 만들어나갈 것을 대내외에 알렸다. 양지사는 “위험사회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에서 치안은 주민 행정수요의 최우선 순위에 있다”며 “교통안전은 최상의 치안 복지이며, 모든 도민은 안전한
‘신장암’으로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이 처음으로 공무상 요양을 인정받았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7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소방관 3명에 대해 공무상 요양(공상)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약 28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하며 화재진압과 소방차 운전, 구조, 화재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해 온 ㄱ 소방관과 약 31년간 화재진압 및 119특수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 ㄴ 소방관, 30년간 화재진압과 소방차 운전, 센터장으로 화재지휘를 한 ㄷ 소방관 등이다. 신장암은 신장의 실질(소변을 만드는 세포들이 모여 있는 부분)에서 세포암이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그동안 뚜렷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공상으로 인정되지 못했다. 하지만 소방관의 특수 근무환경으로 인한 유해 물질(비소, 벤젠, 카드뮴,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노출가능성이 높다는 특수질병 전문조사 결과에 따라, 화재진압·구조 등의 업무수행과 재해 인과관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에 공상으로 처음 인정됐다. 현재 인사처는 희귀암 등 특수질병에 걸린 경우, 재해를 입은 공무원이 업무 관련성 여부를 직접 입증해야 하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특수질병 전문조사제’를 운영 중이다. <자료제공:소방청>
법원행정처가 시행하는 2021년 법원 9급 공개경쟁채용 선발시험의 최종합격자 317명이 발표됐다. 법원사무직렬을 지원한 293명(일반 285명, 장애 5명, 저소득 3명)과 등기사무직렬에 응시한 24명(일반 20명, 장애 2명, 저소득 2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합격자 명단은 ‘대한민국 법원 시험정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응시번호로 확인가능하고, 최종합격자에게는 개별 통지됐다. 선발예정인원 317명에 제1·2차시험에 329명이 합격했으며, 제3차(면접)시험에서 12명이 탈락하여 초과합격 없이 317명이 최종합격했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합격인원은 220명(69.4%)으로 지난해(62.2%)보다 늘어났다. 학력별로는 대학교가 290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 21명, 고졸이하 3명, 기타 3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비중은 20대가 81.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30대(13.6%), 40대(4.7%), 20대(0.6%) 순이다. 제1·2차 필기시험 성적은 ‘대한민국 법원 시험정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2021. 4. 8.(목)부터 3개월간 확인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신원진술서 등 제출서류를 오는 4월 21일(수)까지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산등록제는 재산을 ‘등록’하는 것일 뿐 ‘공개’하는 것이 아니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전(全) 공직자 재산 등록제’와 관련해 최근 일부기관과 언론에서 재산 ‘등록’과 ‘공개’를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재산등록제’는 재산을 등록기관에 등록하는 것이고, 외부로 공개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에도 공직자윤리법 제3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라 4급 이상 공무원 등은 재산을 등록하고 있다. 한편, ‘재산공개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1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한하여 연 1회 정기적으로 재산을 관보에 공개하는 제도를 뜻한다. 현행법상 재산등록제에 따르면 각 소속기관 등 등록기관에 재산을 등록하고, 등록된 재산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으며, 누설한 자에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9급 공무원까지 재산을 공개한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인사혁신처는 “재산등록제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사전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공직자의 자긍심에 기초한 자율적 윤리의식 확립이 기본 취지”라고 설명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치러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지난달 6일 시행한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의 합격자를 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5급 공채 합격자는 총 2,211명(행정직 1,671명, 기술직 540명), 외교관후보자는 295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2,506명이다. 올해 308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 제1차시험에는 모두 1만 548명이 응시해 34.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일반행정(전국), 재경, 교육행정 직류의 75.00점이다.(전국모집 기준)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33.8%인 748명으로 지난해 여성합격률 33.1%(709명) 보다 다소 높아졌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8세로 지난해(26.3세) 보다 다소 높아졌으며,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37명, 재경 10명, 일반기계 1명 등 총 48명의 지방인재가 추가 합격했다. 또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 30명, 건축(전국) 2명, 전기(전국) 1명, 화공(전국)
지난 4월 3일 전국 102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소방공무원 시험 과목별 전문가 총평 및 출제경향과 향후 학습방법 등을 들어보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절반 가량은 직장인이며, 이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시험은 9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쿠르트가 지난 3월 22일 ~ 29일, 8일간 구직자 1,075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취업준비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62.2%는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고, 24.6%는 ‘과거 준비해봤다’고 했다. 특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구직자’와 ‘대학생’보다 ‘직장인’이 더 높게 나타났다. 현재 본업과 함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직장인 공시족’ 비율이 전체 중 52.0%로 절반을 넘었고, 다음으로 ‘구직자’ 36.2%, ‘대학생’ 7.0% 순으로 조사됐다. 공무원을 준비하는 연령대에는 30대가 48.1%로 20대(47.2%)대보다 더 높게 나왔고, 40대 이상도 4.7%로 적지 않은 비율을 보였다. 이들이 준비 중인 시험은 9급(66.8%), 7급(28.5%), 5급(4.7%) 순서로 나와, 공시족 3명 중 2명은 9급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직자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정년보장’(20.3%)과 ‘연금지급’(15.6%)을 많이 선택해 ‘노
지방공무원 9급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지역별로 모두 공개된 가운데, 올해부터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시험에 중복 또는 복수지원이 금지되어 서울시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1년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 11.1대 1을 기록해 지난해(18.1:1) 대비 크게 떨어졌다. 경채 433명 포함 3,246명 선발예정에 총 35,931명이 출원했고 이중 여성은 21,155명(58.88%)으로 나타났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2.0대 1로 기술직군( 9.6:1)보다 다소 높았다. 공개경쟁 행정직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59.0대 1의 속기직이며, 다음으로 전산(31.4:1), 방호(28.7:1), 세무(23.0:1), 일반행정(14.3:1), 사회복지(6.4:1) 순이다. 공개경쟁 기술직군에서는 시설관리가 24.9대 1로 가장 높았고, 일반농업(18.2:1), 보건(16.8:1), 전기시설(16.0:1), 조경(14.0:1), 일반화공(13.3:1), 일반환경(13.2:1), 기계시설(10.1:1) 등도 두자리 수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4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인성검사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지난 회에서는 인강보다는 실강을, 그리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하였습니다. 이제 이번 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할지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하루 세 끼 식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식사는 체력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체력이 유지되지 않으면 집중력은 결코 유지될 수 없습니다. 하루 세 끼의 식사를 통해서 반드시 체력을 유지해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 중에는 일부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폭식을 하지요. 이렇게 되면 비만도 걱정될 뿐 아니라, 체력유지에 독약이 됩니다. 비만은 곧 체력 소모를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11시 경에는 혈당이 저하되어 졸리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이 졸리는 것은 식곤증뿐 아니라 식사를 제때에 하지 않아서 혈당이 떨어진 경우에도 졸릴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규칙적으로 잠을 자야 합니다. 공부가 잘된다고 하여 새벽까지 공부를 하다가 잠을 설치게 되면 아침에 필연적으로 졸 수밖에 없습니다. 졸아서는 절대로 집중할 수 없는 것을 여러분은 경험으로 알 것입니다.
지난 4월 3일 전국 102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소방공무원 시험에 대해 과목별 전문가 총평 및 출제경향과 향후 학습방법 등을 들어보았다. 필기시험 과목 중 필수 3과목(국어, 한국사, 영어), 선택 3과목(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의 전문가 의견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커스소방 이영철 교수는 올해 소방학개론의 난도는 중이지만 체감난도는 중·상 정도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시험은 PART 별로 균형있게 출제됐지만, 올해는 PART 3 위험물분야가 낮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한 문제 안에 선지분석이 단순하지 않고 전체를 포괄하는 복합적인 내용으로 출제가 되었다.”며 “올해 시험은 지난해 6월 시험보다 난도가 약간 높아져 합격선도 약간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2022년부터 선택과목이 아닌 필수과목으로 되기에 문제의 난도는 앞으로 상향될 것으로 예측해 단순암기보다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해야한다고 전했다. 행정법총론에 대해 해커스소방 조현 교수는 “21년 행정법총론은 22년도부터 필수과목으로 편입됨에 따라 예년보다는 어렵게 출제될 것이 예상되었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 좀 더 난도도 상승하였고 무엇보다 문제의 지문이 소방간부 문제 형태처럼
2021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일반직공무원 채용 예정 직위별 시험과목이 사전공지됐다. 각 채용 분야별 시험과목은 아래와 같고, 4지 선다형으로 각 과목당 20문씩 출제된다. 단, 함정정비 9급, 수사기록물 연구사, 장애인 구분모집 분야는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