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1.1%는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중 응시자의 화장실 이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월 14일에서 27일까지 ‘시험 중 응시자 화장실 이용 허용’에 관한 국민생각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756명 중 1,073명(61.1%)이 시험 중 화장실 이용 허용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일부 시험 실태조사 결과 화장실 이용을 허용하는 시험에는 국가공무원 7급, 부산 지방공무원 7급, 경기도 지방공무원 7급, 군무원 7·9급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외 공무원 등 채용시험 및 국가기술자격시험 대부분은 화장실 이용을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시간 중 화장실 이용이 불가능해 응시자의 불편과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응시자의 인권보호와 수험권 보장 vs. 부정행위 유발과 다른 응시자의 수험권 침해’ 라는 의견에 대해 국민들의 생각을 듣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허용한다면, 시험시관에 관계없이 모든 시험에 적용하거나 시험시간에 따라 달리 적용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법원행정처는 2월 27일(토) 시행 예정인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서 모든 응시생의 자가 문진표를 제출 받을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안전한 시험장 조성을 위한 조치로, 응시자들은 미리 문진표를 출력해 놓았다가 시험 당일 아침 시험장으로 출발하기 전에 작성 후 이를 지참하여 시험장으로 와야 한다. 또 응시대상자 이외에는 시험장에 출입할 수 없으며, 외부차량의 주차를 일절 허용하지 않으며, 모든 응시생은 시험장 출입 전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지정된 출입절차에 따라야 한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응시생은 유선으로 법원행정처에 해당 사실을 알려야 하고, 2월 24일(수) 18:00까지 주치의로부터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소견서 등을 첨부한 응시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2월 24일 이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의사 허가서를 첨부한 응시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전화로 사전연락 필수) 후 시험 당일 미리 지정한 시험장에 시험시작 시간(09:30) 내에 도착해야 한다. 확진자 응시생의 시험 장소는 응시지역 별로 ▲서울(남산서울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 ▲대전(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대구(동산병원)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64명이 발표된 가운데, 향후 선발 일정이 공개됐다. 우선 필기 합격자 전원은 2.9.(화) 10:00부터 10:30까지 중앙소방학교로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 제출을 마쳐야 한다. 단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응시자의 경우 개별 제출을 안내할 예정이다. 인성검사는 서류제출 후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인성 검사 결과는 향후 면접시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인성검사 후 오후 1시에서 1시 30분까지 중앙소방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체력시험을 위한 등록을 마치고, 약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종목의 체력시험을 진행한다. 체력시험의 합격기준은 6종목 평가점수 합산 총점의 50%이상 득점으로, 체력시험 합격자는 2.16.(화) 오후 2시에 발표된다. 단 체력시험에 합격하였어도 도핑테스트 결과 양성이 나온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도핑테스트는 모든 체력시험이 종료 후 시행되며, 테스트 대상은 시험 당일 무작위로 선정된 4명만 해당된다. 한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당일 발열체크 중 고열(37.5°) 발생자는 체력 시험 종료 후 별도로 체력시험을 실시하며,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사이버경찰청 원서접수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했다면, 반드시 다시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경찰청이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회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2021년 1월 1일 00:00 이전에 가입한 회원데이터를 모두 삭제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이전에 사이트에 회원으로 등록한 이용자들은 다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단, 현재 진행 중인 국가수사본부장 경력경쟁채용시험과 2021년 경찰공무원 정기 승진시험의 경우 이전 데이터 기록으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한편, 사이버경찰청 원서접수는 각종 경찰공무원 채용 시험 등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페이지로,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원서접수 마감기한이 임박하여 원서를 접수할 경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직사회의 미래를 열어갈 MZ세대 공무원과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젊은 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정부는 지난 2019년 7월 기관별 주니어보드 등의 회의체를 연결한 범정부 네트워크로 43개 중앙행정기관 500여명으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대화는 행정안정부 장관이 정부혁신 어벤져스와 그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안에 대한 구성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젊고 참신한 시각에서 솔직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특히 공직사회 내부에서 높게 호응을 얻고 있는 정부혁신 어벤져스 소통책자 ‘90년생 공무원이 왔다’의 내용을 공유하고 책 내용에 대한 구성원들의 소회를 밝혔다.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대화시간에는 공직문화 혁신 방안, 디지털 시대의 일하는 방식, 공직사회 세대차이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대화에서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제시한 의견과 방향을 중심으로 앞으로 정부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 부처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도 중앙행정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2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을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민간 전문가 등이 포함된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체감도 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우수기관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장관급 7개,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등 차관급 5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가 지표 중 정부 적극행정에 대한 국민체감도 조사는 전년보다 긍정 평가가 상승해 적극행정이 국민 삶 속에 실질적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등급을 받은 기관들은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다수 창출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적극행정의 예로, 보건복지부는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신개념 생활치료센터를 도입하고, 입소 환자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강보험 및 의료비 지원 등 입원환자에 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정안전부의 경우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위해 민간 카드사와 정부 시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필기시험 합격자 총 64명이 발표됐다.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은 총 30명 선발예정에 총 1,307명이 지원하여 4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모집분야별로 인문사회계열 남자는 선발예정인원(13명)의 두배수인 2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선은 456점이다. 인문사회계열 여자는 선발예정인원(2명)의 세배수인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선은 남성보다 높은 462점이다. 자연계열 남자는 선발예정인원(13명)의 두배수인 26명이 합격했고 합격선은 424점이며, 자연계열 여자는 선발예정인원(2명)의 세배수인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선은 433점이다. 한편 합격선은 가점을 포함한 과목 합산점수이며, 응시생의 합격여부는 소방청 홈페이지에서 합격자 응시번호로 확인 가능하다.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최종합격자는 총 455명으로 제1차 시험 및 제2차 시험을 거쳐 선발했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총 85명이며, 전원 여성 합격자로 나타났다.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303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합격자는 13.2%(40명)으로 전년도(10.4%)보다 상승했다. 공립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는 총 67명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단계 남성 합격자 비율은 각각 7.1%와 13.2%를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임용 전 직무연수를 2.4.(목)부터 2.19.(금)까지 원격으로 이수한 후, 오는 3월 1일부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입용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용 전 직무연수에는 교육청 위탁채용으로 선발되어 학교법인의 2차 시험을 거쳐 합격한 사립학교 교사 8명도 처음으로 포함되어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해양경찰청 제3차 해양경찰 채용 및 2021년 간부후보 선발시험이 드디어 확정 재개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저는 오늘 입문반 수강생들과 함께 차담(茶談)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학원은 해마다 1, 2월에 법원과 검찰직, 그리고 교정직의 초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기초과정인 입문반 강의를 개설하여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학생들은 법원이나 검찰직, 그리고 교정직의 초보 수험생들인 셈이지요. 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무엇이 초보 수험생들에게 궁금한 내용인지를 새삼 알게 되어 이 자리에서 주요 대화 내용을 공개하려 합니다. 초보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 한 내용은 1년 간 어떤 과정을 거쳐서 공부해야 하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이들에게 우리 1년 간 커리를 설명해주고 우리 강의를 충실히 따라오면 1년 정도에 합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1년 간 공부를 하다보면 슬럼프에 빠지거나 혹은 마음이 해이해지는 시기가 오게 마련인데, 그때는 내가 왜 공부를 시작했는지 하는 초심을 돌아보라고 조언했습니다. 1년 혹은 그 이상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필경 크고 작은 위기가 오기 마련입니다. 그때는 내가 왜 공부를 시작하였는지를 돌아보면 새로운 의지가 생기면서 공부에 전념할 계기가 마련되기도 하
해양경찰청은 2022년부터 달라지는 해양경찰 시험과목에 대해 사전 공지했다. 먼저 간부후보 공채 시험과목에서는 주관식이 폐지되고 한국사 과목이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간부후보 일반분야는 현행 필수 7과목(한국사, 영어, 해양경찰학개론, 형법, 형사소송법, 행정법, 국제법)에서 필수 5과목(한국사, 영어, 해양경찰학개론, 형법, 형사소송법)과 선택 2과목(범죄학, 행정법, 행정학, 헌법 중 택1)으로 변경된다. 간부후보 해양분야는 현행 필수 6과목(한국사, 영어, 해양경찰학개론, 형법, 형사소송법, 행정법) 중 행정학이 해사법규로 변경된다. 순경공채 시험에서는 현행 선택과목인 해양경찰학개론이 필수과목으로 바뀌고, 한국사·영어 과목은 검정제가 도입된다. 또 현행 선택과목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이 폐지되고, 필수 4과목(해양경찰학개론, 형사법, 한국사, 영어)과 선택 1과목(해사법규, 헌법 중 택1)으로 변경된다. 이와함께 경력채용제도에서 2022년 적용되는 변경사항을 공지했다. 현행 필기시험이 없는 구조특공, 구급, 수사분야에 필기시험이 도입된다. 이에 구조특공은 해양경찰학개론, 잠수이론 2과목을, 구급은 해양경찰학개론, 응급구조실무 2과목을, 수사는 해양경
올해 해양경찰청은 순경 915명을 포함하여 총 1,163명의 소속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상반기 채용에서는 경감 11명, 경위 21명, 경사 2명, 순경 470명 총 504명을 선발하며, 하반기 채용에서는 경정 1명, 경위 37명, 순경공채 286명 등 총 483명을 선발한다. 또 상반기 채용에서는 해양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176명도 함께 선발할 예정으로, 7급 6명, 8급 1명, 9급 164명, 연구사 5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4월 27일(화)에 발표되며, 필기시험은 6월 5일에 시행되며 향후 실기시험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상반기 최종합격자는 9월 13일(월)에 발표된다. 하반기 채용 공고는 8월 30일(월)에 발표예정으로, 필기시험은 11월 6일(토)에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에 발표될 계획이다. 상기 채용계획은 임용여건 등 사정에 따라 채용분야(인원) 또는 일정이 변결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반드시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 등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