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문호 소방청장이 국립소방병원 예정부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2021년 12월 16일 곽영호 원장을 대표로 국립소방병원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는 등 병원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4센터 1연구소,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로 화상·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진료, 특수근무환경 건강유해인자 분석 및 질병 연구 등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전담하면서 지역 주민들도 이용하는 종합병원이다. 국립소방병원은 2022년 상반기 위·수탁 계약 및 개원준비단 발족, 하반기 건축공사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요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국립소방병원 부지 선정(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국립소방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정·공포 ▲법인 설립을 위한‘국립소방병원 설립위원’위촉 ▲진료대상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시행령 공포·시행 ▲국립소방병원 건축 허가 및 기공식 ▲곽영호 병원장 임명 ▲법인 설립 등기 등을 진행하였다. 2022년 2월에는 병원경영의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의료관련 법인을 선정하여 전문 의료인에 의한 선진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진료·연구
2022년도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작년(7. 24.)과 비슷한 시기에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3일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일반군무원 공채·경채 시험은 동일한 날짜에 시행되며, 7월 16일에 치러진다. 채용시험 공고는 4월 15일(금)로 예정되어 있으며, 원서는 5월 6일(금)부터 5월 10일(화)까지 6일간 접수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취소는 5월 11일(수)까지 할 수 있다. 면접시험은 9월 20일(화) ~ 9월 26일(월) 기간 동안 진행하며, 최종합격자에 대한 임용은 11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개인정보 수정입력 기간은 7월 16일(토)부터 7월 20일(수)까지이며 원서접수 이후 영어 성적·한국사 등급·가산 및 응시 자격증의 신규취득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활용할 수 있다. 영어능력검정시험 인정 기간은 19년 1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실시된 시험(정규시험)으로서, 필기시험 전일까지 성적이 발표된 시험 중 계급별 응시 기준 점수 이상인 시험 성적에 한하여 인정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정 기간은 18년 1월 1일 이후 실시된 시험으로서 필기시험 전일까지 점수(등급)이 발표된 시험에 한하며, 자격증 소지 필수 직렬 및 응시 가산 자격증 인정
앞으로 5년 주기로 소방공무원 교육 훈련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신규 임용자의 교육 훈련이 현장 중심으로 대폭 강화된다. 또한 소방공무원이 정해진 교육훈련 이수 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승진 임용이 제한된다. 소방청은 이 같은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2022년도 소방공무원 인재 개발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인재 개발 계획은 소방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계획에 따르면 소방청은 우선 교육훈련 이수 시간 승진반영 제도를 도입한다. 현재 소방공무원 승진 체계를 보면 교육훈련과 승진임용 간 연계가 미흡해 소방경 계급까지는 교육훈련 없이 승진할 수 있다. 근속 승진의 경우 최대 23.5년 동안 교육훈련 이수 시간이 없어도 승진이 가능한 구조다. 다만 시험·심사승진의 경우 교육훈련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방기본법, 119법 등에 교육훈련 의무시간을 규정하고 있으나 교육훈련 성적과 승진임용에 반영되지 않아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소방정 이하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이수 시간을 승진임용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방정은 경찰로 치면 총경급(경찰서장)에 해당하는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23일 본청 대강당에서 ‘해양경찰 인재상’을 공식 선포하고, 인재상에 부합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는 다짐을 국민 앞에서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더욱이 신임 해양경찰청장의 취임과 더불어 68주년을 맞는 해양경찰 창설 기념일(12.23.)에 선포식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선포식은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직원 및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상 소개와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이날 선포한 ‘해양경찰 인재상’은 지난 1년간 국민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면밀한 논의 과정을 거쳐, 해양경찰의 임무와 목표를 담은 바람직한 해양경찰의 모습을 함축하여 ▲‘헌신하는 해양경찰’ ▲‘용기 있는 해양경찰’ ▲‘정의로운 해양경찰’로 도출하였다. ‘해양경찰 인재상’은 거친 바다에서도 몸과 마음을 다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역경과 두려움에 맞서 주저하지 않는 용기로 임무를 완수하며, 흔들리지 않는 등대처럼 원칙과 기준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정의로운 해양경찰을 의미한다. 자료출처: 해양경찰청
2022년 1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이 천안중학교와 천안월봉중학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험은 총 30명 선발에 1,323명이 출원하여 평균경쟁률 44.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시험시작 30분 전까지 시험장에 입실하여야 하며, 응시표, 신분증, 필기도구를 지참해야 한다. 응시표는 2022. 1. 6.(목) 14:00 이후 119고시 홈페이지에서 출력 가능하다. 필기시험 과목은 인문사회계열 필수 4과목(헌법, 한국사, 영어, 행정법)과 선택 2과목(행정학, 민법총칙, 형사소송법, 경제학, 소방학개론 중 2개 과목 선택)이며, 자연계열 필수 4과목(헌법, 한국사, 영어, 자연과학개론)과 선택 2과목(화학개론, 물리학개론, 건축공학개론, 전기공학개론, 소방학개론 중 2개 과목 선택)이다. 다만, 영어과목은 모두 영어능력검정시험(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 성적으로 대체된다. 필기시험에 대한 문제 및 답안은 2022. 1. 15.(토)에 공개되며, 1. 16.(일) 24:00까지 문제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또 필기시험점수는 1. 26(수) 14:00 ~ 24:00에 사전 공개되며, 필
경찰청이 2022년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을 공개했다. 상반기 공개경쟁채용 및 전의경·경력경쟁채용 관련 시험 공고는 2월 25일에 확인 가능하고, 필기시험은 3월 26일에 시행된다. 하반기 공개경쟁채용 및 경찰행정·경력경쟁채용 관련 공고는 7월 8일에 확인 가능하며, 8월 20일에 필기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상기 채용일정은 시험 관리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채용인원 및 경력경쟁채용 세부 분야 등을 포함한 2022년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은 ‘22년 1월 초에 공고된다. 한편, 2022년부터 순경 공채 필기시험은 고교과목이 폐지되어 영어·한국사·헌법·형사법·경찰학 등 총 5과목으로 변경되며, 영어·한국사는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들이 해양사고 대응 등 현장 임무수행 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개선된 안전헬멧을 보급됐다. 그동안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가형 안전헬멧을 착용한 상태에서 임무를 수행함에 따른 안전성 및 시인성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바 있다. 해양경찰청은 약 1년간 기능 개선을 위한 수차례의 사양조정 등 시행착오와 시범 착용을 거쳐 올 10월 대국민 접촉 빈도가 가장 높은 연안해역 경비함정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개선된 안전헬멧 보급을 완료했다. 개선된 안전헬멧은 특수강화 플라스틱 재질로서 환풍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야간 임무 시 식별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 표기 반사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현재 개선된 안전헬멧을 착용한 경찰관들은 “기존 저가형 헬멧과 비교해 확연히 다른 안정감과 기능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과 함께, 특히 민원관련 업무 등 국민과 접촉 시 해양경찰 고유의 디자인이 멋스럽고 이전보다 훨씬 눈에 잘 띈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고 착용 소감을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현장 경찰관들의 만족도가 높고 국민들의 인식도 좋은 점을 감안하여 현재 연안해역 함정에만 보급되어
2022년 전국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일정이 예년과 비슷하게 시행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20일 공개한 2022년 전국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일정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선발 필기시험은 4월 9일(토)에 치러진다. 원서접수는 2월 24일(목)부터 3월 3일(목)까지, 체력시험은 5월에서 6월에, 서류전형·인성검사, 신체검사서 및 서류전형 제출, 면접시험은 6월에서 7월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체력·신체검사서·면접시험 등을 포함한 「2022년도 전국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은 2022. 2. 18.(금)에 소방청 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또 내년도 필기시험에서는 선택과목 및 조정점수제가 폐지된다. 현재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은 필수과목 3개(국어, 한국사, 영어), 선택과목 2개(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로 구성되어 있으나, 2022년도 시험에서는 필수과목 5개(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한국사, 영어)로 변경된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 11월 2023년부터 소방공무원 공채 선발 필기과목 중 한국사와 영어는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는 내용을 담은
해양경찰청은 2021년 하반기 경찰관 채용 면접시험을 철저한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한다고 밝혔다. 면접시험 대상으로 이번 하반기 채용되는 경찰관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경비, 구조안전, 수사 등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특히, 면접시험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 수립, 방역책임관을 지정해 방역에 대한 책임 강화와 면접시험장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 비치 완료하였으며, 면접관과 응시자 모두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별도의 공간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면접시험에 앞서 확진자도 필기시험, 적성·체력검사에 응시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하였고, 동절기 추위 대비 및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응시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셔틀차량 2대를 지하철역 앞 대기하여 수송 예정이다.
내년부터 해양수산계 고교·대학교에서 선박교통관제(VTS)와 관련된 교육을 이수하고 5급 이상 항해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도 선박교통관제사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선박교통관제법 시행규칙」을 발표했다. 선박교통관제사는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으로 선박교통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관제구역 내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대하여 안전정보와 항만운영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 선박교통관제사 채용시험은 해양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5급 이상 항해사 면허를 소지하고 1년 이상 승무경력이 있는 사람만 응시할 수 있도록 제한해 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내년부터 이러한 승무경력 대신 해양수산계 고교·대학에서 VTS 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도 응시할 수 있도록 채용의 기회를 넓힌 것이다. 앞서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계 고교·대학에서 원활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 9월 부산·인천 국립해사고등학교와 VTS 교육인력 지원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11월에는 VTS 관련 교과목 심사도 마무리하였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12월 14일(화) 공포되며, 학교에서 이수해야 할 교육과목, 이수기준, 학점인정 절차 등 교
경찰청은 특허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김민철·김승남·윤재갑·이철규·홍정민·오영환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4회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를 12월 6일(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치안·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여기에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총 92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였고, 현장 활용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큰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전시했다. 이중 경찰청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참여기관 중 역대 최다 접수 건수인 459건을 기록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사용이 불편하고 비싼 화약식 마취약액 발사체의 단점을 보완하여 압축가스를 사용한 이천소방서 정희수 소방위의 ‘충전형 마취총 발사체’가 수상했다. 금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충남경찰청 김태훈 경사의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원규 경사의 ‘수중 구조 헬멧’이 공동 수상했다.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은
경찰이 ‘인천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에 대한 대책으로 신임경찰 교육기간을 확대하고, 기존 테이저건보다 성능이 개선된 한국형 전자충격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3일 ‘현장 대응력 강화 전담팀’ 4차 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중앙경찰학교 신임경찰 교내 교육기간은 4개월이나 이달 입교하는 신임경찰 제310기부터 6개월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교육 중인 제309기부터는 현장 실습 시작 전 1주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물리력 훈련 중심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기존 테이저건보다 가볍고 3연발이 가능한 한국형 전자충격기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에 시범 운영한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6개월간, 서울·경기남부·인천·경기북부 등 4개 시·도 소속 경찰관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이 이러진다. 이와 함께 경찰이 갑자기 피습당하는 등 음성 교신으로 지원 요청이 힘든 경우를 대비해 원터치로 위치 및 지원요청 메시지를 상활실로 송출하는 무전기를 내년 1월부터 도입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