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 치러진 제71기 경찰간부후보생 공채 필기시험에 대한 결과 및 향후 일정이 발표됐다. 이번 시험에는 일반전형 60명, 세무회계 8명, 사이버 8명 등 총76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10. 29.(금)에 경찰대학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되는 적성검사에 응시해야 한다. 적성검사는 모집문야별로 오전 일반전형(11056~12430), 오후 일반전형(13431~17479)과 세무회계 및 사이버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체검사는 경찰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를 제출받아 기준 충족 여부를 서면으로 평가하며, 체력검사는 11. 3.(수) ~ 11. 4.(목)에 경찰대학 경도관 및 대운동장에서 실시된다. 체력검사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악력, 50m 달리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체·체력검사 불합격자는 현장에서 통보될 예정이며, 응시자격 등을 심사하는 서류전형(11. 29. ~ 12. 3.) 불합격자는 개별통보된다. 한편, 체력검사에서 부정합격 사례를 방지하고자 체력시험 대상자 중 무작위로 도핑테스트가 실시된다. 응시자 5% 내외로 무작위로 실시되며, 스테로이드 등 금지약물 복용이 확인될 경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오전 11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기념식이 개최됐다. 경찰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1일이며, 1948년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가진 후 1957년 내무부 훈령에 따라 ‘경찰의 날’로 지정하였고, 1973년 정부 주관 기념일로 확정되었다. 올해 기념식은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찰관계자와 초청 내빈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별히 화상연결을 통해 전국 14만 경찰 가족들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룡 경찰청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쇄신을 거듭하며 국가와 국미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고 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사회관계서비스(SNS)를 통해 76주년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자치경찰제 원년’을 맞아 ‘이제 경찰은 국가경찰, 수사경찰, 자치경찰의 3원 체제를 구축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이 경찰을 신뢰하는 만큼 ‘경찰 스스로 더욱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경찰이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제76주년 경찰
올해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공채 최종합격자의 부대 배정 장소 및 일정이 안내됐다. 부대배정은 채용후보자 등록번호 순으로 부대선택의 기회가 부여되는데, 채용후보자 등록번호는 부대배정 당일에 안내된다. 임용예정기관이 정해지지 않은 채용등록 완료자 전원은 부대배정을 위해 직렬별로 정해진 날짜와 장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10월 22일(금)은 전기 9급, 통신 7급, 차량 9급, 사서 9급, 군수 9급, 수사 9급, 토목 7급, 환경 9급, 전산 7급, 영상 9급, 치무 9급 직렬이 국방컨벤션 405호에서, 10월 26일(화)은 행정 7급(001), 행정 9급(002), 전산 9급, 건축 7급(012), 건축 9급(013), 시설 9급, 통신 9급 직렬이 국방시설본부 1층 다산관에서 부대배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후보자는 개인별로 지정된 부대배정행사 시간 외 참석이 불가능하며, 행사시작 시간 10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직렬별 세부 행사시간은 다음 표와 같다. 한편, 임용유예자도 부대설명을 위해 참석이 필수이며, 대리인 참석의 경우 위입장과 본인·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0월 18일(월) 10시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경찰 교육·훈련 혁신을 통해 일류경찰을 육성하여 국민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경찰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경찰 교육·훈련 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경찰청은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내부 전담팀 외에도 인적자원개발 분야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의 회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경찰교육훈련 시스템을 진단하고 혁신비전과 추진전략 과제를 마련하였다. 이번 경찰 교육·훈련 혁신 비전은 “일류경찰이 안전한 일상을 약속합니다”라고 수립해, 교육·훈련 혁신을 통해 세계 일류경찰로 거듭나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경찰의 의지를 담았다. 혁신 비전 실천을 위한 첫 번째 전략은 경찰 교육기관을 전문화·차별화이다. 경찰청 직속 4대 교육기관인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중앙경찰학교, 수사연수원을 교육대상과 교육목표, 기관별 비전에 따라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기관 간 차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경찰학교는 신임경찰 교육을 정상화·확대하고 실습형 시뮬레이션 훈련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이 최일선 현장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예경찰 양성할 계획이다. 수사연수원은 수사권 개혁 첫해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일정이 10월 28일(목)에 공고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7일간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2022년 1월 15일(토)에 시행된다. 필기시험 이후 체력시험 등 면접 일정은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 발표는 3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은 총 30명(인문사회 15명, 자연15명) 선발할 계획이며, 남자는 26명, 여자는 4명이다. 시험과목은 총 6과목으로 필수과목 4개(인문사회계열: 헌법, 한국사, 영어, 행정법/ 자연계열: 헌법, 한국사, 영어, 자연과학개론)와 선택과목 2개(인문사회계열: 행정학, 민법총칙, 형사소송법, 경제학, 소방학개론 중 택 2/ 자연계열: 화학개론, 물리학개론, 건축학개론, 전기공학개론, 소방학개론 중 택 2)로 구성되어 있다. 단 영어는 영어능력검정시험(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으로 대체된다.
중앙소방학교는 지난 12일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법무·항공분야 신임소방공무원과정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이 교육과정은 법무·항공분야에 경력제한 공개경쟁 채용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관계법규, 화재진압 기초전술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9주간 공통교육으로 진행하고 분야별 전문·심화교육(법무 15주, 항공 3주)도 진행하게 된다. 항공분야 입교자 15명(조종사 4명, 정비사 5명, 운항·관제사 6명)은 조종사 면허, 정비사 자격, 항공교통관제사 또는 운항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후 소정의 실무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소방헬기 조종·정비·운항관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무분야 입교자 3명은 변호사 자격 취득자들로 소방관계법 위반 사범을 단속·수사하는 소방특별사법경찰 업무, 재난대응 및 민원 관련 소송 수행, 소방공무원의 업무상 쟁송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중앙소방학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각자의 전문영역에 소방분야를 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양경찰청은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 의료지원을 위해 10월 8일 한국의학연구소(KMI)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의 건강관리 및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되었었다. 건강검진 지원을 받게 되는 대상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로 한가족당 3명까지이다. ’22년부터 희망자 파악 후 KMI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정봉훈 해양경찰 차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업적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순직한 경찰관의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최근 10년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 중 34명의 순직자가 발생 되었으며, 유가족들에게는 각종 장학금과 명절 제수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료제공: 해양경찰청>
2022년 제71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3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8. 16.(월) 09:00 ~ 8. 26.(목) 18:00, 11일간 진행된 원서접수에서 총 50명 선발예정에 1,742명이 출원했다. 모집분야별 경쟁률은 일반 37.7:1, 세무회계 23.2:1, 사이버 23.4:1로 집계됐다. 한편,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16일에 전국 6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0. 21.(목)에 발표된다.
2021 공군 주관 6급 이하 일반군무원 공·경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이 7일 공군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행정 7급 12명을 포함한 최종합격자 전원은 10월 13일(수)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원서, 신체검사서 및 기타 등록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채용후보자 등록원서는 10.8.(금) 16시부터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 후 작성가능하며, 등기우편은 10.13.(수)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채용후보자 등록의사가 없는 경우 등록포기서를 10.13.(수)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등록 후 임용의사가 없는 경우 임용포기서를 10.27.(수)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또 학업의 계속 등 임용의 유예가 필요한 경우 임용유예신청서를 채용후보자 등록서류 제출시 입증할 서류(재학증명서, 진단서 등)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최종 임용예정일자는 11월 1일부이며, 모집단위별 채용후보자명부 등재 순위로 임용된다. 또 임용대기자는 공석 발생 시 그 다음달 1일부로 채용후보자 명부 등재 순위에 따라 임용된다. 한편 최종합격자가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거나 임용 포기 등의 사정으로 채용예정인원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면접시험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 최종합격자 선발기준
2022년 제71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이 오는 10월 16일(토) 전국 6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지구별 필기시험장은 서울(성남중·고등학교), 부산(화명중학교), 대구(능인고등학교), 광주(송광중학교), 대전(대전탄방중학교), 경기남부(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이다. 응시자는 신청 지역의 지정된 시험장 외 다른 지역 시험장에서 응시는 불가하며, 시험장은 시험 당일 08:00부터 출입 가능하다. 1·2차 병합 필기시험의 과목은 1차는 객관식으로 5개 과목이다. 선발분야별로 일반은 영어, 한국사, 형법, 행정학, 경찰학개론을, 세무회계는 영어, 한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세법개론을, 사이버는 영어, 한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정보보호론을 본다. 단, 영어 과목은 검정제로 대체된다. 2차 시험은 주관식으로 필수 1개와 선택 1개로 총 2과목이다. 선발분야별로 일반 필수(형사소송법)와 선택 1(행정법, 경제학, 민법총칙, 형사정책), 세무회계 필수(회계학)와 선택 1(상법총칙, 경제학, 통계학, 재정학), 사이버 필수(시스템네트워크보안)와 선택 1(데이터베이스론, 통신이론, 소프트웨어공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기시험 문제 및 가답안은 시험
군무원채용 규정 위반으로 합격이 뒤바뀌는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군은 피해자에 대한 별다른 구제방안이 없다고 입장을 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대식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군무원 채용 당시 ‘군무원 인사법 시행령 제18조(시험의 합격 결정)’를 위반하여 13명의 실기시험 응시자에게 면접 기회를 박탈했고, 3명은 합격자가 뒤바뀐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술 분야의 경우 ‘실기시험 총점 40% 이상 득점한 자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 순으로 면접기회 합격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육군은 이러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임의로 실기시험 합격 기준을 60%로 상향하여 응시자 12명은 면접 기회가 박탈됐다. 행정 분야의 경우 ‘실기시험 총점 60% 이상 득점한 자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 순으로 면접기회 합격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지만, 해군도 이러한 규정과 다르게 임의로 실기시험 합격 기준을 80%로 상향해 응시자 1명은 면접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로 인해 해군의 경우 실기시험 응시자가 총 2명으로 남은 1명이 자동으로 합격을 하게 되었다. 또 군은 실기시험 합격자 인원 규정을 어기고 임의로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