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무원이 되고자 했던 계기와 아모르이그잼 선택 이유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는 우선 안정적인 직업을 찾고자했던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요즘 중소기업에 취직을 해도 몇 년 지나지 않아 금방 그만두고 하는 일이 많아 안정적으로 꾸준히 할 수있는 공무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출입국관리직에 지원한 이유는 제가 중국어 공부를 좀 오래해서 외국인을 담당하는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외국에 관한 일을 하고 싶어 출입국관리직에 지원하였습니다.
제가 아모르이그잼의 프리패스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좋은 선생님이 많이계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특히 영어 박지나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 공시를 시작했을 때 영어20점으로 시작했지만 이번시험에서 영어 90점을 맞아 최종합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처음에 시작할 때는 막막했지만 매일 아침 여덟시 반부터 열두시 반까지 독해 10문제 문법 열 문제를 풀고 해석하면서 하루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영어 문법부분 수업은 박지나 선생님이 제일 쉽고 포인트를 가장 잘 찝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Q. ‌과목별로 공부 과정 또는 방법을 간단히 알려준다면?

매일 영어 독해 10문제 문법 10 문제를 풀고 점심을 먹은 다음 국어, 국사 그리고 행정학, 사회 이렇게 2과목씩 묶어서 하루에 총 3과목씩을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주로 인강에 많이 의존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똑같은 기본강의를 다섯 번씩도 돌려보고 공부가잘 안될 때면 인강을 보았습니다. 프리패스의 장점이 같은 강의를 무제한으로 돌려볼 수 있고 선생님 선택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라 저는 프리패스를 정말 잘 이용했습니다.

  국어
  국어는 강경욱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경욱 선생님 기본단과강좌에서부터 심화특강 문풀까지 쭉 따라 들었습니다.
수업만 따라 들었는데 아무리 어려운 시험이라도
점수가 80점 밑으로 떨어진 적은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시면서 소리를 질러주시곤 하셨는데 그게 시험볼 때 귀에 맴도는 것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났습니다.

  영어
  영어는 박지나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기본문법강좌부터 독해강좌 단어강좌 문풀까지 쭉 따라가며 들었습니다. 선생님 강좌 중에 문법강좌와 단어강좌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문법은 박지나 선생님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정말 쉽게 포인트만 콕콕 찝어주시고 시험에 맞는 스타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단어강좌도 너무 좋았습니다.
단어를 풀어주시면서 설명해 주시는데 몇 주동안 안봐도 기억이 남도록 해주시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
  국사는 이명호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소소한 농담과 함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문장암기법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국사책을 몇 달동안 안봐도 기억남을 정도로 유치하지만 정말 유용한 암기법이 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도를 그려주시면서 설명해 주시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행정학
  행정학은 다른학원의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행정학도 기본단과강좌를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서 최대한 이해 한다음 두문자를 따서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사회
  사회는 서민경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서민경 선생님께서 정말 쉽게 기본설명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경제수업하실때도 하나하나 차분히 설명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깔끔한 설명 그리고 수험생들에게도 항상 친절히 질문받아주시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Q. 필기 합격 후 면접 준비는?

면접은 이그잼에서 피티윤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피티윤 선생님께서 짜주신 조원들과 일주일에 세 번씩 만나면서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선생님강의를 다 듣고 출입국 관리 홈페이지에 가서 지금 실행중인 정책이 무엇이 있는지 용어 개념 등을 숙지한 후 면접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들고 다니면서 외웠습니다.
스터디는 조원들끼리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조원들을 만나 이렇게 최종 합격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Q. ‌공시생 당시 힘들었던 점이나  후배 공시생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수험기간에 슬럼프가 오면 주로 필기구를 사러 가거나 맛있는 것을 먹고 다시 들어와서 공부하곤 했었습니다.
원래 하던 생활패턴에서 너무 많이 빗나가면 다시 돌아올때 오래 걸리기 때문에 독서실 출석은 하루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부가 안될때는 혼자 책을 읽는 공부보다는 주로 인강을 들으면서 독서실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으려고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남들 놀때 자기 혼자서 공부 해야하는 이로움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들로 하루하루를 보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은 반드시 합격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