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가 시행하는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3,156명이 출원하여 평균 경쟁률 121.4대 1을 기록했다. 올해 8급 공채 채용규모는 지난해(23명) 대비 크게 차이가 없지만, 접수인원은 1천명 이상 크게 줄어 경쟁률이 지난해(203:1)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분야별로 행정(일반)은 23명 선발에 3,065명이 출원해 1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장애)은 3명 선발에 91명이 지원해 3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회사무처 8급 필기시험 과목은 총 6개(국어, 헌법, 경제학, 영어, 행정법, 행정학)로 각 과목당 25문항이며, 시험시간은 총 170분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5. 21.(금)이며, 면접시험(6. 8. ~ 6. 9.)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6월 11일(금)에 발표된다. 한편, 지난해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선은 71.33점이며, 최종합격자 성별 비율은 남자 42.31%, 여자 57.69%로 나타났다.
오는 4월 17일 시행하는 2021년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선발시험의 경쟁률이 평균 8.6대 1로 드러났다. 지난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총 55명 선발에 471명이 지원해 지난해 (16.6:1)보다 경쟁률이 약 절반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20명)보다 275% 증가된 채용인원의 결과로, 실제 응시원서 접수인원은 지난해 330명 보다 42.7% 많은 471명로 나타났다. 모집단위별로 지역구분 제주가 11대 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전국(일반) 9.2대 1 ▲전국(저소득) 4대 1 ▲전국(장애인) 1대1 순이다. 한편, 기상직 9급 필기시험은 서울지역에서만 실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7일이다. 그리고 면접시험(8월 4일 ~ 8월 13일)을 거쳐 최종합격자 8월 26일에 발표한다.
지난 4년 동안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 건수는 107만 건에서 397만 건으로 3.71배 증가하였으며, 위급상황 시 소방차 도착시간과 112 긴급신고 현장대응 시간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9만7천 명(지방공무원 4만1천 명)의 현장 필수 인력을 단계적으로 충원한 성과를 발표했다. 그간 현장에 부족했던 인력을 보충해 나가고 있으며, 대규모 증원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에 소방, 치안, 교육, 경제, 사회 등 크게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성과를 조사하였다. 그간의 충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소방차량 현장 도착시간, 임금체불 처리기간,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 건수 등이 대부분 개선되어 공공서비스의 수준이 점차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12,563명의 경찰인력을 충원한 결과, 112 긴급신고 현장대응 시간은 2016년 6분 51초에서 2020년 5분 56초로 55초가 단축되었고,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2016년 1.7명에서 2020년 1.1명으로 0.6명 감소하였다. 국민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소방에 13,817명의 인력도 충원하였다.
2021년도 각 지방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 공고가 지난 2일 일제히 발표돼 수험생들의 긴장도 한층 더해졌다. 전국 17개 지방교육청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우선 올해 교육청 9급 공채 지방공무원의 선발 규모가 작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분야의 선발예정인원은 2,286명으로 지난해(2,882명)보다 20.68%p(596명)로 크게 떨어졌다. 교육행정(일반)분야 채용인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5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서울 260명, 전남 252명, 경북 220명, 전북 212명, 충남 145명, 부산 137명, 경남 103명 등으로 세자리 수의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광주가 8명으로 가장 적게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4. 19. ~ 4. 23.)과 필기시험일(6. 5.)은 전국이 동일하며, 필기합격 발표일 및 면접시험, 최종합격 발표일은 각 지방교육청 별로 다르므로 응시자들은 각 지방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이 가장 빠른 지역은 세종특별시로 6. 29.(화)이며, 서울이 7. 14.(수)로 가장 늦다.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는…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도 신규 지방공무원 선발규모를 245명으로 확정하고, ‘2021년도 경상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월 2일 공고했다. 공개경쟁에는 총 186명을 선발하며, 직렬별로 ▲교육행정 121명(일반 103명 ,장애 16명, 저소득층 2명) ▲전산 3명 ▲사서 12명(일반 11명, 장애 1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3명 ▲보건 2명 ▲식품위생 3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9명 ▲조리 28명(일반 18명, 유공자 8명, 저소득층 2명) ▲기록연구 1명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경력경쟁으로는 59명을 선발하며, 직렬별로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운전 25명(일반 19명, 유공자 4명, 저소득층 2명) ▲조리 12명 ▲시설관리 15명(일반 12명, 유공자 2명, 저소득층 1명)이다. 이 가운데 경력경쟁시험의 공업(일반기계, 일반전기), 시설(일반토목, 건축) 직렬(직류)은 경상남도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해당 학교장의 추천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5
경상북도교육청은 ‘2021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에는 총 37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공개경쟁 321명, 경력갱쟁 53명이며, 직급별로는 ▲9급 364명▲8급 2명 ▲연구사 8명이다. 공개경쟁에서는 ▲교육행정 254명 ▲전산 10명 ▲사서 18명 ▲공업(일반전기) 1명 ▲간호 2명 ▲시설(건축) 5명 ▲조리 23명 ▲기록연구 8명이 있다. 경력경쟁에서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시설(건축) 5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을 포함해 ▲조리 5명 ▲운전 21명 ▲시설관리 20명이 선발된다. 필기시험 원서는 4월 19일(월)부터 4월 23일(금)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 5일(토)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5일(월)에 발표하며, 7월 23일(금)에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일(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9급 경력경쟁(조리, 운전, 시설관리) 직렬서류전형합격자 발표일은 4월 8일(목)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신규 지방공무원 선발규모를 185명으로 확정하고, ‘2021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월 2일 공고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154명(일반 137명, 장애 13명, 저소득층 4명)과 전산직 5명, 사서직 16명, 공업직(일반전기) 1명, 보건직 1명, 시설직(일반토목) 2명, 시설직(건축) 6명 등이다. 이 가운데 시설직 일반토목 1명과 시설직 건축 3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 인원을 법정 의무고용비율(3.4%)의 2배 수준인 13명(6.8%)을 선발하며, 이는 지난 2020년 9명보다 4명 늘어난 것이다. 원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6월 5일 필기시험과 7월 17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