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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급 공무원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 최종합격자 2,839명 중 여성 57.2%, 1,624명

최종합격자 2,839명 중 여성 57.2%, 1,624명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합격자 2,839명을 929() 확정·발표했다.

 

합격자는 지난 65일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3,606명 중에서 816()~96()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간호, 보건 등 감염병대응인력(410)에 대해서는 자치구 코로나 현장인력 격무 해소를 위해 채용일정을 앞당겨 730일자로 조기 발표한 바 있다.

 

2,839명 전체가 9급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2,020, 기술직군은 819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하여 전체 채용인원의 11%313명이 합격해 지난해(9.7%)보다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3.7%104,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3%209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1,215(42.8%), 여성이 1,624(57.2%)으로 전년도(남성 42.6%, 여성 57.4%)와 유사하게 여성비율이 과반이상을 차지했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전체 58.7%1,667명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30887(31.2%), 40233(8.2%), 5042(1.5%), 1010(0.4%) 순으로 집계됐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 으로 전기시설직에서 나왔고, 최고령 합격자는 1962년생()으로 일반행정직에서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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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