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 원서접수 현황 구분 선발예정인원(명) 접수인원(명) 경쟁률 일반행정 5 1,688 337.6:1 법제 1 445 445:1 재경 6 618 103:1 합계 12 2,751 229.3:1
개성공단 현지에서 실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통일교육 과정을 연구·제작해 온 현장 전문가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으로 공직에 임용됐다. 통일부(장관 김영호)에서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해 임용한 첫 사례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와 통일부는 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에 홍승표 전 삼정케이피엠지(KPMG) 경제연구원 대북사업(비즈니스)지원센터 수석연구원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통일부는 각급 학교통일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체험형 통일교육 과정을 개발·보급하고자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승표 과장은 주중대사관, 통일부, 개성공단 등 외교·통일 분야의 현장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남북통일과 통합에 대비한 교안 제작 및 강의기법 개발과 민간 차원의 남북협력 및 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통일교육선도대학 및 지자체 교육청 등과 연계해 통일교육 과정 전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경기도지사로부터 공감통일교육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통일부에서는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통한 지원대책 수립·시행 등 관련 지원사업을 총괄하게
앞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도중 아르바이트 등으로 구직촉진수당을 초과하는 소득이 발생해도 일부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연령을 기존 34세에서 최대 37세까지 확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한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근거 법령인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청년 연령 판단 시 병역의무 이행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을 삽입했다. 이에 병역의무 이행으로 취업준비에 공백이 생기는 점을 고려해 일반 구직자보다 폭넓게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의 연령 상한을 34세에서 최대 37세까지로 확대한다. 또한 소득에 따른 구직촉진수당 지급기준을 구체화했다. 지금까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도중 아르바이트 등으로 구직촉진수당을 초과하는 소득이 발생하면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발생한 소득이 1인 가구 중위소득의 60%(올해 133만 7000원)를 초과하지 않으면 ‘1인가구 중위소득의 60% - 소득’ 만큼 받을 수 있다. 이는 참여자의 일자리 탐색 등 구직활동을 촉진하면서 안정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5.1: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 25~29일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48명에 1만 2,198명이 지원해 35.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경쟁률: (’20년)34.0:1 → (’21년)43.3:1 → (’22년)38.4:1 → (’23년)35.3:1 → (’24년)35.1:1 올해 접수인원 및 경쟁률은 지난해(1만 2,356명 접수, 경쟁률 35.3:1)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9.3:1, 5급 과학기술직군 24.7:1, 외교관 후보자 35.5:1로 각각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로는 검찰직이 2명 선발에 261명이 지원해 130.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직군별 출원 인원은 작년 대비 5급 행정직군은 397명 감소, 과학기술 직군은 225명 증가, 외교관후보자는 14명 증가했다. 특히, 보호직의 경우 작년과 같은 선발인원 2명에 올해 241명이 지원해 출원 인원이 156명 증가했다. ※ (’23년)85명 →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최초 통합 공개 【올해 인사처 주관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 시험명 선발예정인원 원서접수기간 시험 방법 시험장소 공고일 시험일 합격자 발표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7급 175명 1.30.∼2.2. (공고: 1.3.) 필기 2.23. 3.2. 3.22. 서류 - 4월 4.24. 면접 4.24. 5.9.∼5.10. 5.24. 9급 250명 7.22.∼7.26. (공고: 2.6.) 필기 8.23. 8.31. 9.27. 서류 - 11월 11.18. 면접 11.18. 11.26.∼11.28. 12.20. 중증장애인 경채시험 65명 3.26.∼4.1. (공고: 2.16.) 서류 - 4.26. 5.14. 면접 6.11. 6.20.~6.21. 8.14.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5급 미정 (수요 조사 중) 6.3.∼6.11. (공고: 4.19.) 필기 7.19. 7.27. 8.28. 서류 - 9.30.~10.1. 10.11. 면접 10.25. 11.12.∼11.13. 12.30. 7급 미정 (수요 조사 중) 6.3.∼6.11. (공고: 4.19.) 필기 7.19. 7.27. 8.28. 서류 - 9.25.~9.27. 10.11. 면접 10.25. 1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4,749명 선발에 10만 3,597명 지원 구 분 선발예정인원 원서접수인원 경쟁률 총 계 4,749 103,597 21.8:1 행정직 소 계 4,091 90,152 22.0:1 일 반 3,750 86,848 23.2:1 장애인 223 1,458 6.5:1 저소득 118 1,846 15.6:1 과학 기술직 소 계 658 13,445 20.4:1 일 반 593 13,174 22.2:1 장애인 48 119 2.5:1 저소득 17 152 8.9:1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작년과 비슷한 21.8:1로 집계됐다. 지난해 22.8:1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지원자 감소폭은 다소 둔화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 18~22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인원 4,749명에 총 10만 3,597명이 지원해 21.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경쟁률 : (’20년) 37.2:1 → (’21년) 35.0:1 → (’22년) 29.2:1 → (’23년) 22.8:1 → (’24년) 21.8:1 지난해 총 5,326명 선발에 12만 1,526명이 지원한 것
1,386개 공직유관단체가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신규채용에 대해 정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는 채용심사 비용을 응시자에게 부담시켰는지 여부도 추가 점검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올해 2월부터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40개 중앙행정기관, 서울특별시 등 180개 지방자치단체 등 총 228개 감독기관과 협업해 2024년도 공직유관단체 채용실태를 조사한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그간 감독기관이 없거나 감독기관의 감사 권한이 불명확해 공직유관단체지만 사실상 민간 영역인 것처럼 채용실태 점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23개 기관에 대해 직접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내용은 1,386개 공직유관단체가 지난 한 해 동안의 신규 채용 절차를 법령·상위지침·자체 규정을 따라 실시했는지 여부다. 올해는 채용심사 비용의 응시자 부담 금지 등 고용노동부 소관 「채용절차법」 준수도 점검 사항에 신규 반영했다. 채용실태 조사 결과, 채용비위 연루자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징계요구 등 엄중 조치하고 채용비위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했을 경우 재시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적극 구제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각 공직유관단체의 자체 채용 규정
공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공무원의 최저승진연수가 단축되고 잦은 순환보직을 막는 대신 공직 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가 육성도 추진된다.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에 대한 국가적 책임과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도 두드러진다. 위험 직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휴직 기간을 늘리는 한편, 재해보상 심의 생략도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국민과 행정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대국민서비스를 수행할 국가공무원의 공채시험 등 채용 현장의 변화도 주목된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정부의 시선과 정책도 달라지고 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공직 환경,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 이를 한 데 모아 소개한다. ◆ 최저승진연수 단축, 공무상 재해보상 심의 생략…변화하는 공직 직무 전문성을 갖춘 국가공무원을 양성하고 일·학습 병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인사처는 ‘직무경력 학점인정제’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직무경력 학점인정제’는 국내 대학(원)에서 학·석사과정(야간·주말) 위탁교육 중인 국가공무원의 직무경력을 학칙이 정하는 심의 절차를 거쳐 관련 전공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를 일컫는다. 졸업학점의 최대 4분의 1까지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 세부일정> 구분 기간/일자 원서접수 22.(월) ~ 1. 29.(월) 제1차시험(선택형 필기시험) 2. 24.(토) 제2차시험(논술형 필기시험) 5. 27.(월) ~ 5. 31.(금) 제3차시험(면접시험) 7. 30.(화) ~ 7. 31.(수)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 시행계획을 1월 19일(금) 국회채용시스템(https://gosi.assembly.go.kr/)을 통해 공고했다. 올해 입법고시에서는 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1명, 재경직 6명 등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의 신임관리자과정을 거쳐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회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1월 22일(월)부터 1월 29일(월)까지 1주일간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받는다. 제1차시험(선택형 필기시험)은 2월 24일(토), 제2차시험(논술형 필기시험)은 5월 27일(월)~31일(금), 제3차시험(면접시험)은 7월 30일(화)~31일(수)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에서는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초
정부 부처 등 기관 간 데이터 공유 및 대국민 개방을 확대하고 데이터 분석 및 활용 활성화를 통한 과학적 인사행정으로 인사혁신을 가속화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부 인사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정보의 공유·개방·활용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인사처 데이터 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인사처 차원의 인사행정 분야 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정부 인사 데이터 지도(맵)’를 구축한다. 데이터 지도를 통해 인사처 직원들은 각 부서 업무별 데이터의 내용, 위치, 연관관계 등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됨으로써 이를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 등에 활용한다. 예를 들어, ㄱ 부서는 업무와 관련된 ㄴ 부서의 다양한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수집할 수 있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데이터와 수집한 데이터를 결합해 얻은 정보를 새로운 인사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둘째,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는 데이터는 자체적으로 마련해 운영 중인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가명·익명처리를 한 뒤 데이터의 기관 간 공유 및 대국민 개방을 활성화한다. 인사행정 데이터에 포함돼 있는 개인정보를 알 수 없도록 가명‧익명처
공직사회 적극행정에 국민 참여가 확대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정 5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하는 적극행정’을 올해 소통표어(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다양한 적극행정 프로그램에 국민 참여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이 직접 체험한 적극행정 사례 공모전의 접근성을 높이고, 적극행정 유공포상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심사에 국민 참여를 확대해 적극행정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인다. 인사처는 우선, 6월과 11월에 각각 열리는 ‘적극행정 유공 포상’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심사·평가단의 국민참여 비율을 최대 60%까지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경진대회 본선 실시간 온라인 국민투표단(유튜브 인사처TV 생중계) 500여 명 중 20여 명을 경진대회 본선 행사장에 초청해 현장에서 직접 사례를 보고 들으며 심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4월 진행하는 ‘적극행정 체험사례 콘텐츠 공모전’에는 올해부터 핸드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반 국민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최근 경향에 맞춰 기존 3분 이내의 가로 영상에서 1분 이내의 세로 짧은 영상(숏폼)으로 진행하면서 전문영상 기기 외에 핸드폰으로 제작한 세
< 행정기관 공동활용 통합채용 체계 단계별 구축계획 > 1단계(‘23년) ▶ 2단계(‘24년) ▶ 3단계(‘25년) 〈 경채 체계(시스템) 구축 〉 ▸경채 원서접수 창구 신설 ▸경채시험 온라인화 추진 〈 공채 체계(시스템) 고도화 〉 ▸공채 원서접수 창구 일원화 ▸공채시험 기능 고도화 (자격증 등 정보연계 확대, 각종 신청 온라인화 등) 〈 공채·경채 체계 통합 〉 ▸ 채용시험 단일 누리집 구현 ▸맞춤정보 제공 등 편의기능 강화 앞으로 경찰, 우정직 등 특정직을 포함한 모든 국가공무원 시험의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한 곳에서 진행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시험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단일 창구에서 응시원서 및 서류제출, 진행사항 확인 등을 한 번에 가능하도록 원서접수 창구를 일원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인사처가 주관하는 5·7·9급 국가직 시험의 접수창구인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서 내년부터는 경찰청, 해양경찰청, 우정사업본부 등 특정직 공개채용도 원서접수 등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해당 기관별로 원서접수 누리집(홈페이지)을 별도로 운영해 수험생들은 개별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하고 응시원서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