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2023년도 제39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4명을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서 발표하였다. 올해 입법고시에는 2,318명이 지원해 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직류별로는 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2명, 재경직 5명, 사서직 1명, 전산직 1명이 최종합격하였다. 최종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실시하는 교육과 함께 국회공무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하며, 향후 국회사무처 등 국회 소속기관과 국회 상임위원회 등에서 국회의 의정·입법활동을 충실히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 이광재 사무총장은 제39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지속적인 시험 제도 개선을 통해 우수인재를 유치하여 국회 역량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입법고시는 1976년 제1회 입법고시가 실시된 이래 최초로 전산(정보기술) 직류를 모집·선발해 디지털·인공지능(AI) 국회의 실현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 지난 5월에는 입법고시 제2차시험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 답안 작성(CBT)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국회사무처는 국가공무원으로서 필요한 기본소양을 갖춘 인재를 선
< 신고접수 및 현장활동 건수 > (단위 : 건) 구 분 119신고 화재출동 구조출동 구급출동 건수 증감율 건수 증감율 건수 증감율 건수 증감율 2022 12,546,469 3.9%↑ 40,113 10.6%↑ 1,199,183 12.85%↑ 3,564,720 13.2%↑ 2021 12,075,804 36,267 1,062,612 3,148,956 < 소방헬기 운영 현황 > (단위 : 회) 구 분 계 구조 구급 화재 출동 산림 화재 홍보 활동 교육 훈련 순찰 배치 업무 지원 정비 시험 기타* 2022 6,493 2,610 124 799 9 2,026 29 23 873 - 2021 5,667 2.578 146 166 13 1,859 42 15 848 -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대한민국 재난안전 정책수립의 기본데이터가 되는 ⟪2023 소방청 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 소방청 누리집 공표(2023.7.31. 18:00), 중앙행정기관 및 국회·언론사 등 인쇄집배포(8월 중) 올해 발간되는 소방청 통계연보는 △조직·인력·예산 △국제협력 △119신고접수·통신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대응활동 △예방 △기술·산업 △교육·훈련 등 8개 분야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최근 ‘다매체 신고’의 증가가 119종합상황실의 신고폭주 감소 및 신속·정확한 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매체 신고’는 문자 및 사진, 119신고앱,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하는 신고방법으로, 2011년부터 소방청이 제공하고 있는 대국민 서비스다. 처음 서비스를 도입할 당시에는 음성신고가 어려운 청각장애인 · 외국인 · 다문화가정 및 노령층 등에 다양한 신고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일반 시민들의 이용 또한 크게 늘어 최근 집중호우 등 대형재난 발생 시 신고폭주로 인한 시스템 장애를 예방하는데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119신고가 크게 늘어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24일 간), 전년 동기간 대비 다매체 신고가 21.6% 이상(’22년 58,204건 → ’23년 70,789건) 증가하였으며, 해당 신고를 통해 1,000여 건 이상의 긴급 구조출동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다매체 신고가 늘어난 올해에는, 집중호우 기간 동안 119신고 폭주로 인한 신고접수 시스템 장애 또한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들었던 연말정산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업무 효율화를 높인 공무원이 적극행정 표창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정해 26일 시상했다. 기관의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추진해 국민 불편을 해소한 사례,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사례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국가공무원 연말정산 단번(원클릭) 서비스 추진 ▲‘공무원 업무 감각(센스) 키우기’ 책자 발간 및 공유 ▲공무원 인재상 최초 정립 ▲공모 직위 대상 확대 및 지원 요건 완화 등이다. ▲전략적 채용 단장(브랜딩)을 통한 민간경력자 채용 경쟁률 제고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 ▲하위·실무직 공무원의 봉급 및 수당 추가 인상 반영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원서접수 사전알림 서비스 개시 ▲공무원 국내 출장 여비의 합리적 조정 등의 성과도 우수사례로 뽑혔다. 상반기 수상자들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❶ 43만 명 국가공무원의 업무처리 효율화를 위해 국세청과 협업을 통한 공무원 연말정산 단번(원클릭) 서비스를 개발한 정보화담당관실 차상진 주무관 ❷ 공직생활
□ 2023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출원현황 직 렬(직류) 직급 선발인원 출원인원 경쟁률 비 고 (전년도 경쟁률) 계 12 165 13.8 경력 경쟁 수의(수의) 7급 2 7 3.5 0.5 의료기술(의료기술) 임상병리 9급 3 36 12.0 10.7 물리치료 1 28 28.0 미선발 방사선 1 13 13.0 미선발 치과위생 2 74 37.0 미선발 공업(일반기계) 기술계고 구분모집 1 5 5.0 미선발 시설(일반토목) 1 0 - 3.0 시설(건축) 1 2 2.0 미출원
□ 2023년도 제2회 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직렬(류)별 응시원서 접수현황 시 험 명 직 렬 (직류) 구 분 직급 선 발 예정인원 접수인원 경쟁률 합 계 9 767 85.2:1 제2회 임 용 시 험 (10.28.) 공개 경쟁 행 정 (일반행정) 일반 7급 3 653 217.7:1 농촌지도 (농 업) 일반 지도사 1 28 28:1 경력 경쟁 학예연구 (학예일반) 일반 연구사 1 57 57:1 기록연구 (기록관리) 일반 연구사 1 14 14:1 수 의 (수 의) 일반 7급 1 5 5:1 공 업 (일반전기) 고졸구분 9급 1 5 5:1 시 설 (일반토목) 고졸구분 9급 1 5 5:1
□ 2023년 제2회 경기도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7급) 원서접수 결과 번호 직렬명 임용기관 선발예정인원(명) 접수인원(명) 경쟁률 총 계 11 2,377 216.1 : 1 1 행정7급(일반행정) 소계 8 2,274 284.3 : 1 경기도 7 2,167 309.6 : 1 평택시 1 107 107 : 1 2 행정7급(일반행정)(장애인) 소계 1 38 38 : 1 경기도 1 38 38 : 1 3 녹지7급(산림자원) 소계 2 65 32.5 : 1 경기도 2 65 32.5 : 1
현장 공무원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공무상 재해 노출이 잦은 우편물류센터 우정직 현장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해 근무환경 개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우정직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대전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현장 공무원 재해보상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승호 인사처장은 직접 우편운반차 상하차 작업 등에 참여하며 우편물류센터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선제적 재해예방 방안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우정직 공무원들은 공무수행 과정에서 유해·위험한 근무환경에 노출돼 질병에 걸린 경우, 입증 없이 공무상 재해로 보상받는 ‘공상추정제’ 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제도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정직 공무원 ㄷ 주무관은 “어깨 관련 근골격계 질환은 관련 직무기간이 10년 이상 요구되는데 이 기간이 완화되고 인정받는 질병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 공상공무원에게 신속한 보상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임신 중인 공무원이 공무수행 중 발생한 재해로 선천성 질환을 가진 자녀를 출산하면 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공무상 질병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해 공무원의 근무환경 및 건강영향조사 등 역학조사가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공무상 재해에 대해 적합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임신 중인 공무원이 공무수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거나 유해인자에 노출돼 출산한 자녀가 부상, 질병 또는 장해, 사망한 경우 공무상 재해로 보상받을 수 있다.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은 자녀는 요양, 재활, 장해, 간병 등의 급여와 사망조위금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앞으로 인사처가 공무상 질병과 근무환경의 상관관계에 대한 역학조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재해보상 심사 청구된 안건의 심의를 위해 필요한 경우 해당 청구인에 대한 조사만 가능해 질병의 발생 원인 규명에 한계가 있었다. 역학조사가 시행되면 재해를 입은 공무원과 유사한 직무를 수행하는 집단에 대한 근무환경조사 및 건강영향조사 등 보다 포괄적인 조사가 가능해져 공
[면접시험 평정요소 개정안] 현 행 ⇨ 개 정 안 1.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1.소통·공감: 국민 등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 2.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2.헌신·열정: 국가에 대한 헌신과 직무에 대한 열정적인 태도 3.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3.창의·혁신: 창의성과 혁신을 이끄는 능력 4.예의·품행 및 성실성 4.윤리·책임: 공무원으로서의 윤리의식과 책임성 5.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 시험실시기관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평정요소 내년부터 공무원 면접시험이 새롭게 정립된 인재상에 맞춰 전면 개편된다.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의 공무원 인재상 요소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면접시험 평정 요소가 공무원 인재상에 맞춰 개선된다.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및 태도,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적격성 등을 검정하는데 활용되는 면접시험 평정 요소에 올 초 정립된 공무원 인재상이 반영되는 것이다. 개정된 평정 요소는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이다.
경찰관이 사건관계인의 진술만 믿고 물적 증거 없이 “CCTV 영상을 확인했다.”라는 거짓말로 범죄혐의를 추궁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퀵보드 분실 신고 사건을 수사하면서 확인하지도 않은 CCTV 영상이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피혐의자에게 거짓으로 이야기 한 경찰관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을 〇〇경찰서장에게 시정권고 했다. 올해 2월 ㄱ씨는 마트 부근에서 퀵보드를 잃어버렸는데 분실한 퀵보드가 중고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을 확인했다. 판매자 ㄴ씨를 의심한 ㄱ씨는 퀵보드 취득 경위 등을 물어봤으나 답변이 석연치 않자 절도 등 혐의로 ㄴ씨를 〇〇경찰서에 신고했다. 사건 담당 경찰관은 ㄱ씨의 주장만 믿고 현장 주변의 CCTV 영상을 확인하지 않은 채 ㄴ씨를 추궁했다. ㄴ씨는 마트에 간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경찰관은 “주변 CCTV에서 확인했다.”라고 거짓말하며 ㄴ씨를 범죄자 취급했다. 이에 ㄴ씨는 올해 4월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에 민원을 제기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건 주변 CCTV 조사 결과 ㄴ씨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해당 사건은 ‘입건 전 조사종결’ 됐다.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