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가 시행하는 2022년 국회공무원 시험일정은 2021년과 비슷한 시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선발인원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한 공고는 5월 19일로 예정된 가운데, 접수기간은 6. 2.(목) ∼ 6. 9.(목)이며, 필기시험은 8월 13일(토)에 시행하고, 면접시험은 10.17.(월) ~10.20.(목)에 치러지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21일(금)이다.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선발인원 공고일은 2월 9일(수)이고, 접수기간은 2. 15.(화) ∼ 2. 22.(화), 필기시험은 4월 23일, 면접시험은 6. 7.(화) ~ 6. 8.(수)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된다. . 입법고시는 1. 28.(금)에 시험공고 후, 2. 3.(목) ∼ 2. 10.(목)에 접수를 받고, 1차 시험(3. 12.), 2차 시험(5. 24. ~ 5. 26.), 3차 시험(7. 26. ~ 7. 27.)에 치러진 후 최종합격자는 7월 29일(금)에 발표된다. 한편 상기 일정은 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시험별·직렬별 선발인원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각 시험별 국회채용시스템 「시험공고」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9급 공채 시험과목에서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선택과목이 제외되고 선택과목간 점수 편차 조정을 위해 도입됐던 조정(표준)점수제 또한 폐지된다. 그리고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된다. 9급 공채 신규자의 직무역량 및 대국민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행정학 등 직류별 전문 과목을 필수화 하는 것이다. 이에 2022년 4월 시험부터 달라지는 9급 공채 필기시험 26개 전 직류 시험과목을 직류별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9급 직류별 필기시험 과목 > 직류 필기시험 과목 주요 근무 예정부처(예시) 일반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전 부처 고용노동 국어, 영어, 한국사, 노동법개론, 행정법총론 고용노동부 교육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교육부 선거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공직선거법, 행정법총론 중앙선관위 직업상담 국어, 영어, 한국사, 노동법개론, 직업상담·심리학개론 고용노동부 세무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개론, 회계학 국세청 관세 국어, 영어, 한국사, 관세법개론, 회계원리 관세청 통계 국어, 영어, 한국사, 통계학개론, 경제학개론 통계청 외 교정 국어, 영어, 한국사, 교정학
지난 2일 발표된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올해 세무직 9급 채용 예정인원은 일반모집 850명, 장애인 11명, 저소득 4명이다. 이는 9급 전 직렬 중 가장 많은 채용인원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무직이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직렬인 셈이다. 2021년의 경우 최초 공지에서 805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원서접수 전 채용규모 확대로 1,111명으로 선발 예정인원을 조정했다. 그 결과 작년 세무직 경쟁률은 제작연도(24.7:1) 보다 크게 떨어졌다. 결국 필기시험 결과 합격선 또한 다른 직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작년 주요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정직(남)이 11.3대 1로 가장 낮았고, 세무직이 17.7대 1로 전 직렬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세무직의 합격선 또한 교정직, 직업상담직, 보호직, 철도경찰직과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380점 이하로 형성됐다. < 2021년 주요 직렬 원서접수 현황 > 모집단위 2021년 접수인원 선발예정인원(22년) 경쟁률 일반행정 전국 41,754 416(456) 100.4 : 1 일반행정 지역 16,511 256(233) 64.5 : 1 고용노동 17,892 656(469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선발 인원이 6,819명으로 확정됐다. 고용안전망 강화와 범죄예방 및 수사, 방역지원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민생지원 인력이 중점 채용된다. 올해부터 9급 공채 시험과목에서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 등을 통해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9급 공채 5,672명, 7급 공채 785명, 5급 공채 362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이다. 이 중 일선 현장에 배치될 7‧9급 공채 인원이 총 6,457명으로 전체 선발 인원의 94.7%에 해당한다. 【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직급별 선발인원 】 구분 합계 선발인원(총 6,819명) 9급 5,672명 ■ 행정직군 4,996명 ■ 기술직군 676명 7급 785명 ■ 행정직군 554명 ■ 기술직군 206명 ■ 외무영사직 25명 5급 322명 ■ 행정직군 238명(지역구분모집 20명 포함) ■ 기술직군 84명(지역구분모집 5명 포함) 외교관후보자 40명 ■ 외교관후보자 40명 올해 선발 인원은 퇴직자 및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 수요 등을 고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지난 2일 확정 발표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9급 선발예정인원이 작년(5,322명) 보다 350명 많은 5,67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2017년 4,910명 → 2018년 4,953명 → 2019년 4,987명 → 2020년 4,985명→ 2021년 5,322명) 직렬별로 증원 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우정사업본부(지역)로, 작년 보다 433명을 더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에 이례적으로 채용인원이 급감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 전년도인 20년도 채용 수준보다도 93명이 더 늘어난 인원이다. 다음으로 교정(174명), 세무(57명), 일반행정 전국(47명), 교육행정(22명), 검찰(15명) 순으로 채용 인원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반면, 작년 대비 선발예정 인원이 줄어든 직렬도 있다. 우선 고용노동이 작년 대비 206명 감소했고, 직업상담(△60명), 경찰청(△49명), 일반행정 지역(△24명), 통계(△20명), 관세(△19명), 방송통신 전송기술(△19명) 순으로 채용 인원이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직에서는 세무, 교정, 일반행정(전국), 검찰직렬에서 채용인원이 증가했다. 반면
내년부터는 9급 공개채용 시험에서 직무역량·업무적응도 향상 등을 위해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과목으로 개편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는 지금까지의 고교 선택과목제는 폐지되고 각 분야별 전문과목으로만 시험을 치르면 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지금까지의 선택과목제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행벙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 세무직의 경우 세법개론, 회계학,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 검찰직의 경우 형법, 형사소송법,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을 선택하도록 돼 있었다. 정부가 발간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의하면 일반행정직의 경우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세무직의 경우 세법개론, 회계학, 검찰직의 경우 형법, 형사소송법으로만 시험을 치르면 된다. 이에 따라 선택과목간의 점수 편차 조정을 위해 도입되었던 조정점수제도 폐지된다.
서울시는 29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 ‘2021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50명 명단을 확정·발표하였다. 2회 시험의 경우 당초 35개 모집단위에 총 417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 인원보다 33명이 증가된 450명을 최종 합격 결정하였다. 추가 합격자는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여 전원 합격시켰고, 한쪽의 성이 선발예정인원의 30%가 되도록 인원을 초과하여 합격 결정했다. [서울시 제2회 임용 모집단위] 모집단위 일반행정 7급, 일반행정(장애인) 7급, 감사 7급, 지방세 7급, 전산 7급, 일반기계 7급, 일반전기 7급, 일반화공 7급, 산림자원 7급, 조경 7급, 일반환경 7급, 통신기술 7급, 일반토목 7급, 건축 7급, 수의 7급, 약무 7급, 지적 7급, 보건 7급 일반화공(고졸자) 9급, 산림자원(고졸자) 9급, 조경(고졸자) 9급, 보건(고졸자) 9급, 일반토목(고졸자) 9급, 건축(고졸자) 9급, 통신기술(고졸자) 9급, 기계시설(고졸자) 9급, 전기기설(고졸자) 9급, 학예일반(박물관학 및 한국 근현대사) 연구
인사혁신처는 2022년 인사혁신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이후 공무원 채용에 있어 채용장벽을 제거 하겠다고 밝혔다. 중점 사항으로는 응시연령 하향, 한국사 유효기관 폐지, 선발기간 단축, 필기시험장 확대 등 4가지를 언급했다. 먼저 응시년령을 하향하여 채용장벽을 제거하겠다는 계획으로 청년 인재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현재 선거권(18세)·성년(19세) 이상인 공무원 시험 응시연령(7급 이상 20세)을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조정 응시연령으로는 현 20세를 19세로 조정하는 방향과, 20세를 18세로 조정하는 방안 두 가지를 고려중에 있으며, 대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의 유효기간을 폐지할 계획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사편찬위원회 주관)은 별도 유효기간이 없는 점을 감안하여, 공무원 채용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여 시험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유효기간은 현행 5년이며, 개선될 경우 평생 유효기간을 인정한다는 내용이다. 시행 시기는 22년 법령 개정 후 23년부터 시행 예정이다. 또한 5급 공채 채점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선발 소요기간을 전년 대비 2~3개월 단축함으로써
내년 상반기 정부 개방형 직위 선발 일정이 예고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내년도 1~6월 개방형 직위 선발 일정을 미리 공개하는 ‘2022년도 상반기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다. 계획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2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국장급(고위공무원단) 15개, 과장급 32개 등 총 47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이 중 9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개방형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직위에 민간 출신만을 임용하는 직위다. 실·국장급 선발 예정 직위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장, 환경부 환경물질안전원장 등 15개이다. 32개 과장급 직위는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 국무조정실 교육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 보건복지부 복지정보운영과장, 새만금개발청 국제도시과장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 한편, 내년 1월 3일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16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021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로 행정직군 200명, 기술직군 116명이 합격했다. 올해 최종 합격 인원은 지난해(244명)보다 72명 늘었으며, 제도 시행이후 매년 선발 인원을 확대해 올해까지 총 1,792명이 선발됐다. 【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연도별 선발 인원 】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은 우수한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공직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됐다. 전국 17개 시·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에서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의 졸업(예정)자 중 자체심사를 거친 추천자를 대상으로 국어, 한국사 영어 등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특히 지역별 균형선발 원칙에 따라 합격자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시·도별 합격자 수를 2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사처에 수습
2021년도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29일 ‘2021년도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55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민간경력자 채용시험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전문성과 다양성, 개방성을 높이고,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1년 도입됐다. 선발 분야별로 경력, 학위, 자격증 등 일정한 자격요건을 요구하며, 필기시험(공직적격성평가, PSAT),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진행 절차 】 올해 합격자들은 수소산업육성, 친환경에너지, 자율주행분야, 중동‧아프리카 지역외교 등 다양한 민간 전문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로, 평균 경력기간은 7.4년이다. 10년 이상 장기 경력자도 36.4%(20명)이었다. 또한, 대부분은 전문 자격증 또는 관련분야 학위를 소지하고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7.7세로 지난해(36.6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35~39세가 45.4%(25명)로 가장
내년부터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등 난임치료 시술을 받는 여성 공무원의 특별휴가가 최대 4일로 늘어난다. 조산 위험이 있으면 임신 기간 중 언제라도 최대 44일의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난임치료 휴가 확대 등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과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는 난임치료 시술 관련 특별휴가가 인공수정 시술의 경우 하루, 체외수정의 경우 이틀 늘어난다. 현재 시술일과 난자채취일에만 각각 하루씩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시술일 전·후나 시술 관련 진료일에도 최대 2일의 휴가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과배란 유도와 초음파 검사 등 시술을 위한 진료일과 시술일 전‧후 등 필요한 날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현재 출산일 44일 전부터만 가능한 출산휴가가 임신 만 20주 이상에서 만 37주 이전에 태아가 출산되는 조산의 위험이 있는 경우, 출산휴가를 출산일과 관계없이 미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임산부 보호를 위한 야간근무 제한 시간대가 확대되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