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국방부 주관 육군·해군·공군의 5급 이상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전 계급 일반군무원 채용 최종 합격자 공고 및 채용후보자 등록을 발표했다. 공개경쟁(365명)과 경력경쟁(256명)을 통해 총 621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공고문에 명시된 기간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10.19(월)~10.22(목)동안 등기우편을 통해 등록원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지정된 등록일자에 등록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한편, 임용예정기관이 정해지지 않은 행정 7급(001), 행정 9급(002), 행정(장애) 9급(003), 사서 9급(004), 군사정보 7급(005), 군사정보 9급(007), 수사 9급(010), 시설 9급(013), 전기 9급(016), 전자 9급(018), 통신 9급(021), 전산 9급(025), 전산(장애) 9급(026) 공개경쟁채용 합격자는 10.20.(화)에 국방시설본부에서 부대배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세부 안내사항은 10.15.(목) 국방부 군무원 채용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공개경쟁채용 최종합격자 365명 명단>
서울시는 6일 2020년도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채용 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을 공고했다. ※운항․관제분야 별도채용 완료 최종 합격자 148명은 10월 12일(월) 서울시소방학교 본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서류 제출 및 등록을 해야 한다. 지정된 시간 내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서울특별시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며, 채용후보자 등록 시 응시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합격자 이외에는 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마스크(KF94)는 계속 착용하여야 하고 미착용시 입실 금지된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 성적은 10월 19일(월) 18:00까지 원서접수센터(fire.jinhakapply.com)에서 본인이 직접 열람이 가능하다.
다음달 17일 실시되는 제70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장이 공개됐다. 이번 선발시험은 6개 지방경찰청에서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지방경찰청별로 장소는 ▲서울지방경찰청 서울고등학교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경찰청 14층, 부산경찰교육센터 ▲대구지방경찰청 능인고등학교 ▲광주지방경찰청 송광중학교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송촌중학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원원일중학교 이다. 응시자는 신청 지역의 지정된 시험장 외 다른 지역 시험장에서 응시를 할 수 없으며, 시험 당일 신분증 미지참 시 입실이 불가하다. 또 코로나19 방역 및 응시자 위생관리를 위해 08:00부터 출입이 가능하며, 09:10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소방공무원의 체력 증진을 위해 ‘2020 히어로 레이스’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대면 체육대회 형식으로 개최된다. 전국 소방공무원 체육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기초 체력을 증진시키고 직업성 질환과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행사로 작년 4월 처음으로 개최돼 2천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야구, 족구 등 6개 종목에 참가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위치기반 어플리케이션으로 참가자의 종목별 누적거리, 경험치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비대면 방식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하이트진로가 함께 실시하며, 전국 6만여명 소방공무원과 하이트진로 임직원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경기종목은 걷기, 뛰기, 사이클, 등산 등 8개 종목이고, 비경쟁종목은 체질량지수 향상도와 일일걷기 1만보 성실도 평가가 있다. 소방청은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초체력을 증진시켜 부상과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참여대상을 확대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본청과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총 85건을 접수했으며, 5개 지방청 1차 심사 결과 28건이 통과됐다. 이어, 적극행정 국민 점검단이 △ 국민체감도 △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6건을 선정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경찰청 심의위원회가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첫 번째 우수사례로는 ‘민원서류 때문에 더 이상 파출소로 오지 않아도 됩니다’다. 기존에 민원인이 수협에서 면세유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매번 파출소에서 ‘선박출입항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또한 어선 선원이 지방해양수산청에서 해기사 면허를 발급 또는 갱신받기 위해서 파출소에서 ‘선원승선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관계기관과 업무 협의를 거쳐 행정정보망을 개방해, 개인정보에 동의할 경우 수협이나 해양수산청에서 업무 담당자가 승선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민원인이 여러 기관을
2020년 2차 경찰 시험은 역대급 난도이다. 아마도 수험생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회자될 정도의 난이도일 것이다. 총평을 하면서 함께한 수험생들 생각에 울컥할 정도로 몇몇 문제가 너무나도 말이 안되는 문제였다. 70점 대 이상만 나오면 한국사 때문에 떨어지는 일은 없을 시험이다. 최상(上) 난도 3문항은 7번 최승로의 ‘5조 정적평’의 사료의 내용을 묻는 문제, 8번 최충헌 집권기에 발생한 농민·천민의 저항 운동을 개수로 찾는 문제, 12번 사료를 읽고 <과농소초>를 찾아 박지원과 관련된 옳은 선지를 찾는 문제 등이다. 그리고 이어서 상(上) 난도 3문항은 3번 백제의 사비시기를 찾는 문제, 14번 흥선 대원군 집권 시기의 사실을 개수로 찾는 문제, 18번 일제 강점기 사회·문화의 변화로 옳지 않은 것을 찾는 문제 등이다. 위의 여섯 문항을 모두 틀리면 70점입니다. 이 점수만 획득을 하여도 시험을 망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시험이다. 근현대사의 비율은 7문항으로 전체 문항의 35% 정도를 차지하면서 높은 비중을 유지하였다. 근현대사는 계속 비중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어렵게 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9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생명보호 구급대상’은 각종 구급현장에서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해 소방청장을 비롯한 수상자 등 4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에 수상하는 구급대원은 총 20명이며 소방청장상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수상자는 객관적인 정량평가(70점)와 구급 활동 공적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30점)를 기준으로 소방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소방청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발했다. 주요 수상자의 활동상을 보면, 서울 강서소방서 박국웅 소방교(남, 39세)는 하트세이버 19회, 트라우마세이버 2회, 브레인세이버 1회 인증 경력이 있으며 2019년 7월 마포구 상암동 한 아파트에서 임산부의 현장 분만을 시도해 안전하게 출산을 돕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창원 마산소방서 박준 소방교(남, 36세)는 하트세이버 6회, 트라우마세이버 1회 인증 경력이
2020년 제2차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총 166명 선발예정에 1,169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경쟁률 7.0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16.0대 1을 기록한 홍보 영상이며, 다음으로 조선기술 · 홍보 디지털소통 (15.0대 1), 수사(14.4대 1), 정보통신 (13.0대 1), 건축(10.5대 1), 해양기상 (10.0대 1) 분야에서도 두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분야는 1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한 특공(EOD) 동해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구급대원이 언제 어디서나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급출동 건수는 300만 건에 이르며, 이송환자도 180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현재의 외상환자처치, 뇌졸중 처치 등 분야별 워크숍을 통한 교육은 참여할 수 있는 인원과 실시간 상담이 제한적이었다.그래서 소방청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주부터 1만2천여 명의 구급대원들이 직접 소방청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로부터 구급상담을 받거나 구급현장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창구를 개설했다. 전국의 모든 구급대원은 카카오톡에서 ‘삐뽀삐뽀 119구급대원 상담실(이하 ‘구급대원 상담실’)’을 검색하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거나 공문으로 배포한 QR코드를 활용하여 쉽게 가입할 수 있다. 9월 3일 현재 전국 1,474대의 구급대의 모든 업무용 휴대폰은 가입을 마쳤으며, 개인별 구급대원 가입자 수도 300명을 넘어섰다. 현재 구급대원은 활동 중 의학적 자문이 필요하거나 구급정책 등에 대해 궁금할 경우 소방청 응급의학전문의로부터 1:1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는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아 게시하고, 로봇챗 자동 답변을 통해 답변 대기시간도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9월부터 비대면(원격) 감사를 소속기관에 최초로 도입·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원격) 감사는, 감사단과 수감기관에 원격감사장을 설치하여 영상으로 실시간 소통하고,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감사과정 전반에 쌍방향 온라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감사방식이다. 대면 접촉은 최소화하면서도 온라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수감기관의 감사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전한 감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현장 확인이 꼭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최소 인원이 참여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해‘국민중심·현장중심’의 감사 기조를 정하고 유도선 안전관리와 국민 불편사항 제도개선을 위해 감사단이 현장 곳곳을 직접 찾아가 국민과 소통하며 선진적인 감사활동을 펼쳤으며, 올해에는 고도의 전문적 학식과 경험을 갖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1대 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양경찰청 감사담당
경찰청은 경찰관의 성범죄를 근절함으로써 법집행 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하여 「경찰 성범죄 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경찰청내 관련 기능과 성희롱·성폭력 예방·근절 관련 외부전문가, 성평등위원회* 등 “경찰-전문가-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정밀하게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끌어내는 과정을 통하여 수립되었다. * 조직내 성평등 실현과 성인지적 업무 수행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마련 등에 대한 자문 등을 목적으로 ’18.4.17 발족, 총 13명으로 구성(내·외부 위원장 2, 외부위원 10, 경찰위원 2) 이번 종합대책에서는 성범죄를 개인의 일탈로 보지 않고 경찰 조직 전체가 변화해야 해결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엄정 처벌기조와 함께 피해자 보호 및 사건처리에 대한 신뢰 확보, 성평등하고 인권 중심 조직으로의 체질 개선을 중심으로 방안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하여 무엇보다 관서장(관리자) 책임제를 통하여 관리자의 책무를 강조하고 적극적인 조치의무를 부여, 성범죄 사건을 인지하고도 방조·묵인·은폐한 경우 직무고발을 하는 등 엄정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성희롱
소방청은 20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에는 최재호 소방위, ‘우수’는 노시환 소방위, ‘장려’와 ‘혁신’에는 임동영 소방장, 김지훈 소방위를 각각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인에게는 소방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교수, 연구원 등으로 이루어진 ‘소방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평가와 소방에 관심이 높은 국민으로 구성된 ‘소방 적극행정 모니터링단’의 평가점수를 30% 반영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최재호 소방위는 중앙소방학교가 드론전문교육기관 허가를 받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소방드론 조종자 교육과정을 최초로 개설해 46명의 소방드론 운영자를 양성했다. 이로 소방공무원들이 외부기관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드론운용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전된 노시환 소방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방기수잘의 필수 실무교육 사이버 교육과정을 조속히 개설해 교육 미수료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행정에 앞장섰다. 임동영 소방장은 시·도별로 소방헬기 항공유를 계약하여 발생했던 공급단가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통합 단가계약체결을 하여 연간 1억3천만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지훈 소방위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