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반군무원 공·경채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가 10. 21.(목) 육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육군은 6급이하 일반군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406명을 발표하며, 합격자 전원의 후속 절차를 안내했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채용후보자 등록원서 1부 등 등록서류를 10. 27.(수)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미제출시 임용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며, 제출마감 후 미제출자는 별도 확인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또 공채 합격자에 한하여 학업의 계속 등의 사유로 임용유예 신청이 가능한데, 이 경우 증빙서류 및 임용유예신청서를 등록서류외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임용유예기간은 2년을 초과할 수 없다. 육군은 공채합격자 부대분류 계획도 함께 공지했다. 우선 공석에 대한 공지는 11월 4일(목) 17시 이후에 육군 군무원 채용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후 11. 5. ~ 11. 7.까지 희망근무지역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 부대분류는 개인희망을 고려하되 채용후보자 명부 서열(1.최종합격점수 →2.면접점수 →3.연장자) 순으로 분류되며, 그 결과는 11. 17.(수) 17시 이후에 공지된다. 공채 채용후보자 임용 예정일은 12월 6일부이며
앞으로 국가기관 등의 장은 기관 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은 물론 성희롱 사건까지 여성가족부에 알려야 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제출해야 한다. 또 재발방지 대책 수립 여부도 언론 등에 공표된다. 여성가족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양성평등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 21일(목)부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성폭력 사건의 경우, 사건 통보 및 재발방지대책 제출 의무화, 여성가족부의 현장점검 등의 내용으로「성폭력방지법」이 개정(‘20.12.9.)되어, ’21.7.13 시행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국가기관 등의 장은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된 즉시 피해자의 명시적인 반대가 없는 한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고, 3개월 내에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제출해야 한다. 재발방지 대책에는 사건처리 경과 및 2차 피해 방지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야 하며, 성희롱 사건 발생 기관의 재발방지 대책 수립 여부는 언론 등에 공표되어진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 장관은 통보받은 사건 중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교육감에 의한 성희롱 사건 등 중대한 사건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정이나 보완을 요구할 수 있다. 또한, 여성가
올해 공무원 시험을 마무리 짓는 지방공무원 7급 선발 필기시험이 지난 10월 16일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시행됐다. 시·도별 채용 직종과 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높은 시험이기에, 수험생들은 필기시험 응시율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는 원서접수 지원자 중 실제로 필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사람을 제외한 실질경쟁률이 향후 수험생들의 응시 직렬(류)과 지역을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한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별 중복접수가 금지되면서 서울시의 원서접수 경쟁률이 전년대비 크게 하락하며, 서울시 필기시험 응시율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지방공무원을 꿈꾸는 수험생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함께 거주지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서울시 임용시험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서울시가 발표한 공채 7급 등 채용 필기시험 현황을 살펴본 결과, 평균응시율은59.5%, 실질경쟁률 30대 1을 나타냈다. 필기시험 응시결과는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평균응시율은 8.3%p 상승한 반면, 실질경쟁률은 1.7%p 하락해 지난해 실질경쟁률과 차이가 크지 않았다. 중복접수가 금지되면서 서울시 필기시험 결시인원은 그만큼 줄어들어 응시율의 큰 변동을 보인 반면, 응시율 상승이 곧 실
지난 16일 치러진 울산광역시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평균응시율은 57.3%이고, 응시인원 기준 평균경쟁률은 27.6대 1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은 공·경채 13명 선발예정에 626명이 지원했고, 그 중 359명이 필기시험에 실제 응시해 절반 이상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특히 실업계고 구분모집 9급 3직류(일반토목, 건축, 보건)는 응시율 100%를 보였고, 의료기술직 9급도 70% 이상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반면 공채 7급 일반행정직은 473명 출원인원 중 절반인 242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광역시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2일(금)에 발표되며, 면접시험(11.25.)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2월 6일(월)에 발표될 계획이다.
새천년(MZ)세대 공무원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확장가상세계에서 만났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8일 공직문화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우호 인사처장을 비롯한간부 공무원과 새천년세대 공무원이 5인 1조로 총 4개조를 이뤄 각각 확장가상세계에서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확장가상세계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로, 기존의 가상현실보다 진보된 개념이다. 현재 메타버스는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avatar)들이 인터넷상에서 업무, 소비 등 각종 활동을 하는 체계로 비대면 시대 속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각 조 참석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아바타를 앞세워 확장가상세계 간담회장으로 입장한 후, 조별로 마련된 공간에서 아바타 참석자들은 가상공간인 확장가상세계의 장점을 활용해 솔직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새천년세대 공무원들은 ‘퇴근 후 업무연락,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과 삶의 균형’ 등 주제별로 조직문화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
7급 지방공무원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 인천시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인천시 필기시험 평균응시율은 55.7%, 실질경쟁률은 14.5대 1을 기록했다. 주요 직류별 실질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7급 101.3:1 ▲일반토목 7급 10:1 ▲기계시설 9급 2:1 ▲일반전기 9급 1:1 ▲일반토목 9급 3.5:1 ▲건축 9급 6.5:1 ▲선박기관 9급 2:1 ▲기계시설 9급 7.5:1 ▲전기시설 9급 3:1 등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9일(화)이며, 면접시험(11. 22. ~ 11. 26.)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2월 1일(수)에 발표된다.
지난 10월 16일 치러진 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평균응시율은 59.8%를 기록했다. 공채 7급 25명을 포함하여 총 57명 선발예정에 1,437명이 출원하였으나, 859명이 실제 필기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응시인원을 바탕으로 한 평균 경쟁률은 15.1대 1을 기록해 지난해(20.8:1)보다 낮아졌다. 모집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7급 38:1 ▲일반토목 7급 2:1 ▲건축 7급 3.5:1 ▲농촌지도 9.2:1 ▲학예연구 11.3:1 ▲수의연구 3:1 ▲환경연구 7.1:1 ▲수의 7급 3:1 ▲일반기계 9급 3.7:1 ▲일반전기 9급 6:1 ▲일반토목 9급 8:1 ▲건축 9급 9.5:1 등이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5일이며, 면접시험(11. 24. ~ 11. 25.)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2월 10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16일 시행된 제2회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의 평균경쟁률은 31.4대 1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은 공채 21명, 경채 36명 등 총 57명 선발예정에 3,223명이 출원했으나, 실제 1,792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응시율 55.6%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응시율은 90.9%를 기록한 보건직 9급이고, 약무직 7급이 36.4%로 가장 낮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주요 모집분야의 필기시험 응시결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7급 64.6:1 ▲운전 9급 74:1 ▲보건 9급 5:1 ▲일반기계 9급 7:1 ▲일반전기 9급 11:1 ▲일반토목 9급 3.5:1 ▲건축 9급 4:1 등이다. 한편, 부산시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10일(목)이며, 면접시험(11. 22. ~11. 23.)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2월 1일(수)에 발표될 계획이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 필기시험(논문형)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7월 치러진 국가직 5급 공채 제2차 필기시험 합격자 396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14일 발표했다. 행정직군 시험에는 291명이 합격했으며, 최종 228명 선발에 1,558명이 응시해 6.8: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5명이 합격한 기술직군 시험에는 최종 80명 선발에 470명이 응시해 5.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 중 전국모집 일반행정직류 합격선은 56.22점으로 지난해 60.07점에 비해 3.85점 낮아졌고, 기술직 중 일반기계직류는 79.23점으로 지난해 76.00점에 비해 3.23점 높아졌다. 제2차 시험 합격자 전체 평균 점수는 행정직의 경우 61.66점으로 지난해 65.32점에 비해 3.66점 하락한 반면, 기술직은 78.36점으로 지난해 75.44점에 비해 2.92점 상승했다. 여성합격자 전체 비율은 36.9%(146명)로 지난해(36.9%, 154명)와 동일했다. 행정직 여성 비율은 40.9%(119명)로 지난해 41.2%(134명)보다 0.3%p 감소했고, 기술직은 25.7%(27명)로 지난해 21.7%(20명)보다
국민을 위해 봉사‧헌신하다 재해를 입은 공상공무원은 앞으로 요양급여 등을 청구할 때 재해발생 경위를 직접 설명한다. 장해급여 지급의 기준이 되는 장해평가기준도 보다 구체화한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의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및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말 시행 예정인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종 현장에서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은 요양급여와 장해급여 청구 시, 직접 재해발생 경위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급여 청구 이후, 사실관계 확인·조사 또는 공상 심의 과정에서만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해왔다. 공상 승인의 첫 단계인 급여를 청구할 때부터 공상공무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함이다. 둘째, 장해급여 지급의 기준이 되는 장해평가기준이 체계화된다. 척추와 흉터 등에 대한 평가기준을 구체화해 보다 명확한 기준에 따라 장해등급이 결정된다. 척추에 장해가 있는 경우, 기능이나 변형 등에 의한 장해와 신경장해를 고려한 종합적이고 세분화된 장해평가기준을 마련한다. 외모의 결손 및 흉터의 경중에 따라 장해 등급을 구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