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가 2021년 이후 주관하는 국가공무원 5·7급 공채시험,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영어·외국어 과목을 대체하는 어학능력시험의 성적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사전등록을 마쳐야 한다. 공무원 선발 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이 5년인데 반해, 어학능력검정시험의 자체 유효기간이 2년으로 더 짧아 해당 유효기간이 경과하면 어학시험 시행기관으로부터 성적조회가 불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5·7급 공채시험 등에 응시예정자가 해당 성적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등록 제도」를 운영 중이다. 등록 대상 검정시험은 토익(TOEIC), 토플(TOEFL), 텝스(TEPS), 지텔프(G-TELP), 스널트(SNULT), 신HSK(중국어), JPT(일본어) 이다. 성적제출대상별로 등록기간을 확인하여 해당 기간 내에 등록하여야 하며, 플렉스 등 기타시험은 유효기간이 없거나, 유효기간이 지나도 조회할 수 있어서 사전 등록이 불필요하다. 등록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 영어/외국어 성적 사전등록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내년부터 첫 도입되는 7급 공채시험의 영어능력
앞으로 공무원증을 접촉하지 않고도 정부청사를 출입할 수 있게 된다. 비접촉 방식인 얼굴인증만으로 출입이 가능하게 되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에도 안전하게 출입이 가능하고, 보안대의 대기시간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와 같이 정부청사 출입방식에 첨단 운영체제를 도입해 보안은 지키고, 불편은 줄이는 ‘스마트 정부청사’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운영 되는 서비스는 인공지능 얼굴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비접촉식 출입시스템’과 이동통신기술을 활용한 ‘QR출입증’으로, 먼저 세종청사 3동에서 시범 운영된다. 기존에는 얼굴인식과 공무원증을 인증하는 복합인증방식이었지만, 고도화된 인공지능 시스템은 얼굴인증만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하다. 또 방문객이 청사 출입 시 신분증을 제출하는 절차를 없애기 위한 ‘QR출입증’ 시스템도 도입된다. 청사 방문 전, 휴대전화로 출입신청을 하고 발급된 QR코드로 별도의 절차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옥상정원 관람신청에 ‘QR코드 출입증 방문서비스’를 운영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청사 방문객에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에서 7급 면접시험은 ‘토론면접’을 미시행하고, ‘주제발표 및 개별면접’만으로 진행한다. 이는 2020년 12월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수험생 안전 확보 및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7급의 경우 응시자별로 자료작성실로 이동하여 시험당일 제시되는 주제발표 과제문을 검토·작성(20분) 후 본인확인을 받는다. 면접실에서는 주제발표(10분 내외) 후 관련 후속 질의가 진행되며, 개별면접(약 20분)으로 이어진다. 9급의 경우 면접순서에 따라 응시자별로 자료검토실에서 질문지를 검토하고 면접실에 입실하면 5분 스피지와 개별면접(약 20분)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 면접기간은 오는 12월 9일~15일이며, 본인의 면접일 기준 코로나19관련 자가격리자로 지정된 수험생은 사전 신청으로 인재개발원 내 별도 지정된 장소에서 비대면 면접시험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12월 30일(수)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 총 56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카드사와 온라인으로 연계하여 충전하는 방식의 시스템을 기획한 티지털정부정책과 이빌립 사무관은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또 8월 집중호우 시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및 재난지원금 상향으로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복구지원과 오병곤 주문관은 특별승급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적극행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과 특별승급과 같은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은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 19일 개최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1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등급 6명, 우수·장려등급 각 3명을 선정하였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최우수등급은 특별승진(1명), 특별승급(1명), 성과급 최고등급(4명)을, 우수등급은 대우공무원 기간 단축(2명), 포상휴가(1명)를, 장려등급은 포상휴가(3명)를 부여했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 실천이 모여 국민 한분 한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서, “인사상 우대 조치를 통해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이 발표되면서 내년도 공무원 시험 일정에 대한 전체 윤곽이 잡히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2021년 공무원 시험일정에 따르면, 3월 6일 경찰 공무원 상반기 채용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4월 17일 국가공무원 9급 필기시험, 6월 5일 지방공무원 9급 필기시험, 7월 10일 국가공무원 7급 1차 시험, 8월 21일 경찰 공무원 필기시험, 9월 11일 국가공무원 7급 2차 시험, 10월 16일 지방공무원 7급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우체국 계리직 채용 필기시험은 3월에 있을 예정으로 발표되었고, 매년 국가공무원 9급 필기시험과 동일한 날짜에 시행된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역시 4월에 시행된다고 발표된 상태이다. 올해 국가직 9급은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으로 당초 3월 28일에서 7월 11일로 연기되어 시행됐다. 그로 인해 지방직 9급 시험일정이 먼저 마무리 되면서 국가직 필기시험 추가합격자가 대규모(1,477명)로 발생하기도 했다. 국가직 7급의 경우 내년부터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도입되면서 제1차 시험(PSAT)은 예년 7급 필기시험보다 빠른 7월 10일에 시행되고
부산광역시는 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편의를 위하여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안)을 안내했다.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3월에서 4월 중 원서접수, 필기시험 6월 5일, 면접시험 8월에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8월 중 원서접수, 필기시험 10월 16일, 면접시험 11월에 치러지며, 최종합격자 12월에 발표된다. 단 상기 시험일정은 향후 시험게획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2021년 2월에 공고예정인 ‘2021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직 9급 공채 채용후보자 부처배치를 위해 등록번호 공개 및 부처배치 절차를 발표했다. 12월 4일 09:00 ~ 12월 7일 18:00까지 채용후보자 등록번호가 공개되며, 해당 기간 내 채용후보자들은 본인이 임용되기를 희망하는 부처를 선택하여 지원해야 한다. 단, 임용예정부처가 정해진 직류의 채용후보자는 별도의 배치 절차 없이 해당 부처로 배치되므로, 12월 3일 인사혁신처가 각 부처에 채용후보자를 임용 추천하게 된다. 이러한 단일부처 직류에는 일반행정(우본), 일반행정(경찰청), 행정직(고용노동), 행정직(교육행정), 행정직(선거행정), 직업상담직(직업상담), 세무직(세무), 관세직(관세), 교정직(교정), 보호직(보호), 검찰직(검찰), 마약수사직(마약수사), 출입국관리직(출입국관리), 철도경찰직(철도경찰), 방재안전직(방재안전)이 있다. 채용후보자가 희망하는 부처를 선택 지원하여야 하는 다수부처 배치직류는 직류에 따라 다시 맞춤형 부처배치와 성적순 부처배치로 나뉜다. 맞춤형 부처배치는 일반 모집단위 중 배치가능 부처가 4개 이상인 모집단위로 ▲행정직(일반행정:전국) ▲행정직(일반행정:지역) 중 7개 모집단위 ▲공업직(일반기계·전기·화공)
2021년도 국가공무원 5·7·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일정이 공개됐다. 7급 공채는 5.24~5.27 기간 동안 응시 접수를 받고, PSAT에 해당하는 1차 시험을 7월 10일에, 2차 필기시험은 두달 뒤 9월 11에, 마지막 3차 면접시험은 11월 14~17일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29일이다. 9급 공채는 2월 21일에서 2월 24일까지 원서 접수, 필기시험은 4월 17일에, 면접시험은 8월 4~14일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6일에 발표된다.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1차는 3월 6일, 2차는 7월중, 3차는 11월 중으로 치러지게 된다. 한편 시험일정은 시험관리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시험별·직렬별 선발인원,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을 포함한 최종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 공고’는 2021년 1월초에 전자관보,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상세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또 시험관리 사정 등에 따라 단일 시험의 시험 일자, 시간 등이 직렬·직류별로 구분되어 실시될 수 있으므로, 변경사항이 있을 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므로 추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지난 11월 25일 인사처는 국가직 9급 최종합격자 보도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녀7명(남성5명, 여성 2명)이 추가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남녀’와 ‘추가’라는 부분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먼저 ‘남녀’ 라는 단어에서 여성, 혹은 남성 어느 한쪽 성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 제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또 ‘추가’라는 단어에서 기존 합격선에 든 다른 응시자를 탈락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공직 내 양성평등의 제고를 위해 2003년 도입된 것으로, 시험실시 단계별로 여성 또는 남성이 선발예정인원의 30%이상이 될 수 있도록 일정 합격선내(5급 이상은 합격선의 –2점 이내로, 6급 이하는 합격선의 –3점 이내)에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여 여성 또는 남성을 합격시키는 제도이다. 9급의 경우 양성평등목표제를 통해 합격한 남성의 수가 여성보다 많았고, 7급은 여성의 수가 더 많아 어느 한쪽 성을 우대하는 제도가 아니다. <자료: 인사혁신처> 그러나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되는 시험은 모든 공무원 채용 시험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7·
서울시는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면접시험에서 ‘자가격리자’로 지정된 수험생에 대해 비대면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자가격리자 수험생의 시험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면접시험은 12월 9일(수)부터 12월 15일(화)까지 진행되며, 본인의 면접일 기준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로 지정된 수험생은 인재개발원 내 별도로 지정된 장소에서 비대면(온라인)면접을 볼 수 있다. 해당 수험생은 비대면 면접시험 신청서, 자가격리통보서, 외출허가증, 응시자 서약서를 사전에 제출하여야 한다. 또,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임상증상으로 코로나19가 의심되는 등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시험을 응시하고자 할 경우 시험주관 부서에 사전신청 후 시험당일 발열체크, 의료반 문진 후 경중에 따라 인재개발원 별도 온라인 면접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서울시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 공개채용팀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2021년도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 2021년도 지방직 필기시험이 올해와 비슷한 시기 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서울특별시가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안을 사전 공개하면서, 9급은 6월 5일, 7급은 10월 16일에 필기시험이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지방직 필기시험의 경우 전국 지자체가 동일날짜에 치러지므로 서울시 필기시험 날짜가 곧 지방직 필기시험 날짜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아래 일정을 참고하여 시험에 대비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9급은 6월, 7급은 10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1일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하여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안) 및 변경되는 시험제도를 사전 안내했다. 9급에 해당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2월 중 시험계획 공고하며, 1차·2차 병합인 필기시험은 6월 5일, 3차 면접시험은 8~9월,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7급 및 연구·지도직, 기술계 고졸자 선발을 위한 제2회 임용시험은 6월 중 공고하며, 10월 16일에 필기시험, 12월에 면접시험 후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로 예정됐다. 지방직 필기시험의 경우 전국 지자체가 동일날짜에 시행되므로 서울시 공무원 시험일정이 미리 안내됨에 따라 지방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년부터 달라지는 시험제도를 함께 안내했다. 동일 날짜에 시행되는 지방직 공무원 7급 및 8·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의 응시원서는 1개 지방자치단체만 접수 가능하며, 중복 접수가 불가하다. 통신·정보처리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에 공통으로 적용되던 가산점이 폐지된다. 또 7급의 경우 영어 과목은 토익·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