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24개 부처에서 56개 실․국․과장급 개방형 직위(고위공무원단 27, 과장급 29)를 공모할 예정이며, 이중, 9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서 민간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선발 예정 직위는, 실장급 직위인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경찰청 감사관,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외교부 주사우디(대)공사참사관(이상 국장급),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실업급여과장,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국가보훈처 정보화담당관, 국토교통부 첨단도로안전과장(이상 과장급) 등, 다양한 분야가 망라되어 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에 민간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에 공헌하기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