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직위 채용이 6월에도 계속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주OECD한국대표부 공사(외교부), 홍보담당관(법무부) 등 총 14개 직위에 대한 ‘6월 중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1일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국립기상과학원장(기상청), 국립중앙도서관장·국립중앙극장장(문화체육관광부), 법무심의관(법무부), 주OECD한국대표부 공사 등 고위공무원단(실·국장급) 8개 직위와,우정사업본부 준법감시담당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계정책담당관(농림축산식품부), 홍보담당관(법무부) 등 과장급 6개 직위이다. 공고 직위 중 국립중앙극장장, 우정사업본부 준법감시담당관, 정보통계담당관·국립농산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장(농림축산식품부) 4개 직위는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6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6월 공모직위에도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공직에 활용하여 국가발전, 정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