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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꿈★은 이루어진다!

2018년 국가직 (관세직) 9급 공채 김○구

Q. ‌공무원이 되고자 했던 계기와 학원 선택 이유는?

시험준비초기에 저는 대학생이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그냥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공시에 뛰어들었고, 다른 수험생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거의 모든 과목에서 기본조차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관세직 공무원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사실 학교 선배님 중에 관세사를 하는 선배님이 계셨고 그분과 얘기도 해보고 평소에 주변지인들의 추천이나 본인이 생각했을 때도 공무원이 잘 맞는 것 같고  흥미가 생겨 관세직 공무원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사실 관세직공무원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하니 가장 먼저 보이는 글이 아모르이그잼의 이명호 선생님의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관세법 1타강사님이신 이명호 강사님을 믿고 아모르이그잼을 수강하게됐습니다.


Q. 과목별로 공부 과정 또는 방법을 간단히 알려준다면?

▶ 국어
우선 박○○ 선생님의 기본이론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박○○샘의 기본이론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표준발음법과 한글맞춤법 조항이 따로 교재에 모두 실려있다는 것이였습니다.
기본이론강의 1회수강을 하고 1회독을 한후 바로 기출문제집을 구매하여 문제를 풀고 문제를 다 풀고는 정답과 오답을 일일이 문제 밑의 빈 공간에 정리하여 기출문제집을 단권화하여 계속 보았습니다.


▶ 영어
  김○○ 선생님의 DNA강의 기본이론 강의와 구문독해연습이라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단어는 하루에 외우는 단어양을 계속 늘려가며 외웠습니다. 문법의 경우에는 문제집을 3권정도 구매해서 반복적으로 풀고 독해의 경우에는 기출문제와 동형모의고사 중심으로 그냥 주욱읽고 끊고 해석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 한국사
  이명호 강사님의 기본이론, 암기강화프로젝트, 심화이론, 기출문제집까지 수강을 했습니다. 한국사는 기본이론 강의를 1회 수강하고 바로 암기강화프로젝트 교재를 구매하여 기본이론시간에 들었던 것을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정리하고나서 기출문제집을 구매해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단권화하여 회독했고 문제를 풀다가 모르겠다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바로바로 기본이론이나 암기강화프로젝트를 통해 보충했습니다.


▶ 관세법
사실 법이 매년 매달 개정되는 과목이기때문에 우선 기본이론 강의를 2회 수강하고 기출문제집을 바로 풀고 법령개정특강을 통해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가장 좋은선택이였다고 생각하는 이명호 강사님의 관세법 법령집을 구매하여 해당 교재에 개정사항을 다 정리하고 법령집을 약 12회독했습니다.


▶ 사회
사회는 서민경 강사님의 빡공사회 기본이론, 심화이론, 기출문제집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 과목 문제를 풀다가 헷갈리는 부분이 있거나하면 심화이론강의를 듣고 기출문제집에 기본이론과 심화이론 시간에 들었던 내용들을 요약하는 방식으로 기출문제집을 통해 단권화 하였습니다.
  그리고 과목당 요약집과 기출문제집을 적어도 7회독 이상은 했던 것 같습니다..


▶ 시간관리법
  수험생활 초기에는 들을 강의가 많다보니 하루에 3과목씩밖에 하지 못했지만 약 10월쯤 부터는 하루에 5과목을 모두 공부했습니다.
  이명호 강사님과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하루에 단 10분만이라도 최대한 전과목을 다보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하루에 전과목을 다 했습니다.


Q. 필기 합격 후 면접 준비는?
면접준비는 피티윤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피티윤 선생님께서 말재료 확보를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자기 이야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현직에의 빙의를 중요시하셔서 저도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상황별로 맞는 저의 경험을 정리하고 최근 관세청 혹은 세관과 관련된 뉴스 검색 정리, 관세청홈페이지에서 미래발전전략브로슈어라는 소책자를 보고 관세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정리하고 지원동기, 장단점 등 기출문제를 복기해주신 것을 보고 많이 정리하고 자기기술서와 5분발표를 약 10~15개정도 뽑아서 연습했습니다.


Q. 공시생 당시 힘들었던 점이나  후배 공시생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사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이지만 그만큼 힘들기 때문에 그걸 버티기 위해서는 꼭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1주일 중에 하루는 반드시 쉬는 날을 가지고 친구를 만나거나 pc방을 가거나 집에서 쉬거나 반드시 하루는 공부가아닌 다른 취미생활 같은 것을 했었고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제가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평범하게 인생을 살아온 한 사람일 뿐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이나 주변 친구들이 보기에는 성실하고 자기가 맡은건 열심히하는 책임감과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비출 수 있겠지만,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시험공부를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었지만 그럴수록 저는 아 그래도 꾸준히 하면된다 지치지 말자 하다보면 난 무조건 합격할거다 내 시험성적목표는 항상 올백이다! 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다보니 이렇게 합격하여 합격수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평범한 소시민이였던 저도 합격했으니 여러분도 당연히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이 힘들 때가 훨씬 많겠지만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시고 하다보면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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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