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벽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거나, 재난안전 등 격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우대가 강화된다.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무원 평정규칙」일부개정령안을 19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평가제도를 개선하여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문역량을 쌓도록 독려하는 제도 개선안을 주로 담고 있다. 근무여건이 열악한 섬이나 외딴 곳에서 일하는 공무원에게 부여하는 가산점 상한이 최대 0.63점에서 0.75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도서‧벽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은 현행보다 약 5~9개월 가량 가산점을 부여받는 기간이 늘어난다. 예컨대, 백령도에서 근무하는 주무관 A씨는 백령면사무소 근무 25개월이 지나면 가산점을 더 이상 받을 수 없었지만, 평정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30개월까지 가산점을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피지역 근무자의 사기를 돋우는 동시에 해당 지역의 근무기간도 다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안전과 같이 업무 연속성이나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다소 기피되는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해당 직위의 필수보직기간을 2년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가산점을 부여하여 장기재직에 합당한 보상을 제공
지난 18일 전라남도 사회복지직 9급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최종합격자는 사회복지 9급(일반) 43명, 사회복지 9급(저소득) 2명, 사회복지 9급(장애인) 2명, 사회복지 9급(시간선택제) 4명으로 총 51명이다. 지역별로는 목포시가 8명, 순천시 3명, 나주시 3명, 광양시 1명, 담양군 2명, 구례군 5명, 고흥군 1명, 보성군 3명, 장흥군 3명, 강진군 2명, 해남군 1명, 영암군 3명, 함평군 2명, 영광군 4명, 진도군 2명, 신안군이 2명이다.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일시는 5월 27일 금요일 2시이며, 성적조회는 5월 19일부터 5월 25일 수요일까지 가능하다.
지난 13일 경기도 사회복지9급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최종 합격자는 사회복지9급 261명, 사회복지9급(장애) 8명, 사회복지9급(저소득층) 9명, 사회복지9급(시간선택) 31명 총 309명이다. 지역별로는 고양시와 시흥시가 각각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와 화성시가 각각 2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회복지9급(장애) 모집단위와 사회복지9급(저소득층) 모집단위 일부 지역은 당초 채용계획이 있었으나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종 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제출서류를 등록기간 안에 임용예정기관별 인사담당부서에 제출하여야 한다. 등록기간은 2016년 5월 18일 수요일부터 5월 20일 금요일까지 3일간이다. 최종합격자가 임용후보자 등록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거나,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에서 결격사유 발생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의 성적은 2016년 5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회복지 9급 사회복지(장)9급 사회복지(저)9급 사회복지(시)9급 계 수원시 18 1 2 4 25 고양시 24 0 2 4 30 성남시 3 2 1 4 10 용인시 13 1 0 2 16 부천시 10
행정자치부는 행정자치부 출범 2년차를 맞아 국민과 조직 구성원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인사원칙을 재설정하고, 업무능력과 성실한 태도를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등용하여 국정과제 완수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성과와 균형중심의 행정자치부 인사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제1원칙으로는 성과와 역량에 근거한 능력중심 인사를 추진한다. 먼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도입하였던 전문직위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직위군 추가신설(6개→7개), 전문직위 지정 확대(140개(15.1%)→ 164개(16.7%)) 및 전문관 수당 40%인상을 추진한다. 또한, 승진심사 시 업무 성과우수자에 대한 발탁승진 비율을 당초 30%에서 50%로 확대하고, 정책홍보‧감사 등 격무‧기피 부서에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진 정원을 할당하여 해당 부서장이 우수 성과자를 선정, 별도의 추가 가산점(0.5점)을 부여하는 등 특전을 강화하고 부서장의 책임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공무원이 중앙부처와 인사교류를 할 경우 통상 1년의 기간으로 운영하여, 근무기간이 짧아 몰입도가 떨어지고 전문성이 저하되는 폐해를 시정하기 위해 교류기간이 최소 2년 이상 되도록 하였으며
인사혁신처는 대학에서 지역인재 7급 대상자를 추천받을 때 대학의자율성과 다양성을 보장하고 있다.그래서 각 대학별로 ‘추천심사회의’ 의결을 거처 추천기준 및 절차 등을 결정하고,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지난달 인사혁신처는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실태조사를 진행했는데, 조사결과 각 대학에서는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의 성적우수자들이 지역인재제도에 다수 지원하면서 학점만으로는 대학별 추천자를 선발하는데곤란을 겪고 있었다. 그래서 대학 자체적으로 모의 PSAT를 치러, 시험 결과를 추천 성적에 활용하는 대학이 45곳으로 전체 83.3%였고, 나머지 9곳은 PSAT 없이 학점과 영어 또는 서류와 면접 등을 선발 기준으로 삼고 있었다. 인사혁신처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공교육 연계성과 공직적합성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지역인재 7급 추천채용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각 대학에서 성적 우수자(10%)를 대상으로 공직적격성평가(PSAT) 모의시험으로 추천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에서 좋은 인재의 기본 요건인 학교생활의 충실성, 봉사정신과 성실성, 공무원으로서의 자질 및 발전 가능성 등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천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평가방법 등은
지난 13일 강원도 사회복지9급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최종 합격자는 사회복지9급 52명, 사회복지9급(장애) 4명, 사회복지9급(저소득층) 2명으로총 58명이다. 지역별로는 춘천시가 10명, 원주시 2명, 강릉시 6명, 동해시 3명, 태백시 5명, 속초시 4명, 삼척시 2명, 횡성군 1명, 영월군 2명, 평창군 2명, 정선군 4명, 철원군 1명, 화천군 2명, 양구군 3명, 인제군 2명, 고성군 3명이다. 또한 당초 채용 예정이있던 태백시, 속초시, 정선군 사회복지9급(저소득층) 모집단위는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종 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서류를 갖추어 2016년 5월 19일 목요일에 방문 제출해야하며 등록일에 등록신청을 하지 아니한사람은 지방공무원임용령 제11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임용될의사가 없는 것으로 처리된다. 한편, 성적은 2016년 5월 1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인사기록카드에서 직무와 관련성이 낮은 요소는 제거하고, 성과 및 역량과 관련된 요소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공무원 인사기록카드 서식을 개선해 이달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사기록카드에는 먼저 직무와 연관성이 낮은 학력, 신체사항 등에 대한 정보가 삭제되고, 주요 교육훈련 실적은 기재해, 역량개발 성과를 인사관리와 연계할 수 있는 성과주의 시스템을 높였다. 또한 인사의 객관적 근거자료로 삼을 수 있는 성과평가와 관련한 정보(평가등급, 성과급 등급)를 인사기록카드 서식 안에 배치해, 공무원 각자가 어떤 업무를 수행해 어떠한 성과를 냈는지에 대한 내실 있는 정보를 인사권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개편했다. 인사혁신처는 그동안 대부분의 정부부처에서는 인사기록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보직관리, 승진 등 각종 인사관리가 객관적 자료, 실적보다는 주변의 피상적 평판 또는 인사권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좌우된다는 비판이 있었다며 이번 인사기록카드 전면 개편으로 평판인사를 불식시키고, 합리성, 객관성이 강화된 정부 인사관리가 이뤄지고, 나아가 실적과 자격에 따라 임용하는 실적주의 인사원칙이 공직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을 것으로
경상남도는 지난 13일 사회복지9급 최종합격자를 발표됐다. 최종 합격자는 사회복지9급 99명, 사회복지9급(장애) 5명, 사회복지9급(저소득층) 4명, 사회복지9급(시간선택) 7명으로 총 115명이다. 지역별로는창원시 4명, 진주시 8명, 통영시 16명, 사천시3명, 김해시 15명, 밀양시 19명, 거제시9명, 양산시 6명, 의령군 5명, 함안군3명, 창녕군 6명, 고성군 3명, 하동군4명, 산청군 2명, 함양군 5명, 거창군2명, 합천군 4명이다. 또한 당초 채용 예정이있던 통영시, 밀양시, 의령군, 고성군 사회복지9급(장애) 모집단위와 김해시, 양산시, 거창군 사회복지9급(저소득) 모집단위는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종 합격자는 등록서류를 지참하여 2016년 5월 20일 금요일에 임용기관(도 및 시·군)별 인사담당부서에 본인이 직접 등록하여야 하고 만약 등록기간내에 등록하지 아니할 때에는 지방공무원임용령 제11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처리된다. 한편, 성적은 2016년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4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6년도 지역인재 7급 국가공무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공고했다. 최종합격자는 행정분야 57명, 기술분야 53명으로 총 110명이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139개 대학에서 총장 추천을 받은 702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하였고, 필기시험(PSAT : 공직적격성검사)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가려졌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5.4세로 지난해(24.8세)에 비해 약간 높아졌고, 남성은 54명(49%), 여성은 56명(51%)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이 지난해(62%)보다 조금 낮아졌다. 특정 시·도에 합격자가 몰리지 않게 하는 지역균형 선발원칙에 따라 17개 시·도에서 고르게 합격자가 배출됐다. 서울․부산․경기·경북에서 각각 10명, 대구·경남에서 각각 8명, 인천·강원·충북·충남·전북에서 각각 7명, 대전 5명, 광주·울산 각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세종에서 1명이 배출됐다. 합격자 중에는 우수한 학업 성적은 물론, 학생회, 동아리, 각종 봉사활동 등 적극적이고 충실한 학교생활과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경우가 적지 않았다.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확대와 채용경로의 다양화를 통한 정부 경쟁력 강
정부 고시에 의하면 2015년도 전체 공무원의 세전 평균 연봉이 5천 60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제조업 100인 이상 300인 미만 생산직 세전 평균 연봉이 2천 952만원(통계청 자료), 제조업 100인 이상 300인 미만 사무직 평균 연봉이 3천 768만원(2015년 통계청 자료)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임금이다. 공무원 평균 임금이 제조업 사무직 임금에 비하더라도 평균 149% 수준인 셈이다. 정부는 2016년도 공무원 전체의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을 작년보다 5.1% 많은 491만원으로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2016년도 9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의 전체 공무원의 세전 평균 연봉은 5천 892만원이다. 전체 공무원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은 공무원 연금지급에 사용하기 위해 산정하는 것으로 지난해 全 공무원의 세전 과세소득을 대상으로 개인별 기준소득월액 총액을 全 공무원 수로 나눈 평균액이다. 이번에 고시한 전체 공무원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은 491만원으로 2015년도 467만원 대비 증가하였으며, 직급보조비의 과세소득 전환(2015.1.1,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약 11만원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실제 증가율은 2.8
정부는외국인 관광객 유치, 불량제품 리콜 개선, 생활범죄 수사 등을 위하여 29개 부처에 1,227명의 인력을 보강한다고 밝히면서이를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국민생활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행정자치부는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9개 부처의 직제 개정령안이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분야별 증원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민생경제 분야에 농식품부, 국세청, 관세청 등 13개 부처 142명,국민편익 분야에 법무부, 문화재청, 산림청 등 15개 부처 103명, 국민안전 분야에는 식약처, 경찰청 등 17개 부처 982명을 증원한다. 증원인력은 매년 감축하여 별도관리하는 통합정원을 활용·배치하는 것으로 일반공무원 정원 규모는 확대되지 않는다. 다만, 민생치안 강화를 위한 경찰인력은‘2만명 증원계획’(4대악, 범죄예방 등 민생치안을 위해 ’13년부터 ’19년까지 총 2만명 증원)에 따라 지원하는 것이다. 전성태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감축관리하는 통합정원을 활용·재배치하는 등 정부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내 업무량이 감소되거나 불필요한 분야의 인력은 과감히 감축
지난달29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소재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87기 신임 경찰관 3,168명의 졸업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하여졸업생 및 가족·친지, 교직원 등 1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국민행복이라는 중책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희망의 새 경찰로 출발하는 청년 경찰을 격려하였고, 첫 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은 올바른인성을 갖춘 유능하고 당당한 대한민국의 경찰이 되고자 다짐하는 장으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경찰악대 실용 밴드팀의 인지도 높은 대중음악 연주와 졸업생들의 늠름한 행진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행사가 시작되고 졸업생들은‘복무선서’를 통해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치안 파수꾼으로서 행복한 대한민국을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고, 강신명 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신임 287기 청년경찰의 졸업을 축하하면서치안에는 완성이 없음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이 국가로부터 보호 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도록 치안현장에서 믿음직한 새 경찰의 표상이 되어 주길 당부하였다. 특히,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통해 부모님 은혜를 가슴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담
행정자치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생한 출입보안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의 선진 출입보안 시스템 및 사이버 보안을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한국을 방문 중인 루이스 브라더스(Louis R. Brothers)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 차관과 면담을 갖고, 정부청사, 공항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보안관리 시스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청사 보안과 관련하여 경비, 출입통제 방식·절차, 통합상황실 운영, 교육훈련에 관한 양국의 상황과 제도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다. 특히, 정부청사 출입자에 대한 관리 및 통제를 강화수단으로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미국의 도입 사례, 도입 과정 및 절차 그리고 도입시 부작용에 대한 대응 등에 관해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행정자치부가 관리하고 있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사이버침해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하여, 위협 정보의 신속한 공유, 정보보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9. 11 테러로 강화된 미국의 정부기관 출입보안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현재 마련 중인 「정부청사 보안강화 대책」
2016년 국가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이 곧 다가온다. 필기합격자가 발표되고 나면 수많은 필기합격자들이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수험가에서 매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번 연도에도 오는 5월 25일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고 나면 유사한 풍경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런데, 특별히 이번 연도는 필기합격자들이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전국 통합 자원봉사 종합보험 출범을 알렸다. 이에 앞으로는 자원봉사를 하다가 다치게 되면 전국 어디에서건 동일한 기준에 따라 의료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50%씩 부담하여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중에 입은 상해를 보장하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이다. 종전에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보험에 가입해 보상기준이 천차만별이었으나, 이번에 종합계약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보상혜택이 향상됐다. 새로워진 전국 통합 자원봉사 종합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항목은 총 24가지다. 기존 12개 서비스의 보장한도를 높이고 12개 항목을 신설하였다. 자원봉사활동 중에 사망 또는 후유 장애 발생
2016년 4월 9일 시행한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의 최종정답이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 4월 9일, 시험 시행 후 문제와 정답가안을 공개하였고, 4월 13일까지 응시자들로부터 총 17과목 38문항에 대한 이의제기를 접수하였다. 이의제기가 접수된 문항과 정답가안에 대해서는 문제 선정위원과 선정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들을 정답확정위원으로 위촉하여 심도 있게 검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의제기 과목 중 수학 과목 1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 대하여는 정답가안을 최종 정답으로 확정하여 공개하였고, 정답가안이 변경된 수학 ②책형 18번(④책형 8번)은 ‘정답없음’으로 공개하였다. 최종정답 공개와 함께 인사혁신처는 응시자들의 개별적인 이의제기에 대한 답변을 최종정답을 확정하여 공개하는 것으로 갈음한다는 양해의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