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2021년도 중앙소방학교 입교예정인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6일 제 27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일정 예고에 뒤따른 발표로,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서는 총 30명(인문 15명, 자연1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남자는 26명, 여자는 4명이다. 시험과목은 총 6과목으로 필수과목 4개 중 세 과목(헌법, 한국사, 영어)은 인문사회·자연계열 공통이고, 계열별로 인문사회계열은 행정법, 자연계열은 자연과학개론이 필수 과목이다. 그 외에 계열별로 선택과목 2개를 치르게 된다. 시험문항은 총 125문항(과목당 25문항)이며, 총 125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한편, 영어는 영어능력검정시험(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으로 대체 시행한다.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의 응시연령은 21세 이상 40세 이하로 1980.1.1. 이후 출생부터 2000.12.31. 출생까지로 제한된다. 원서는 다음달 11일(수)부터 17일(화)까지 7일간 119고시(119gosi.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원서 접수 최소는 11일 10시부터 20일 18시까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21. 1. 16.(토)에 진행되며 필기시험
소방청은 16일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28일(수)에 시험계획을 공고할 예정으로, 원서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내년도 1월 16일에 시행할 계획이다. 필기시험 이후 체력시험 등 면접 일정은 내년 2월 중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까지 3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은 총 30명(인문사회 15명, 자연15명) 선발할 계획이며, 남자는 26명, 여자는 4명이다. 시험과목은 총 6과목으로 필수과목 4개 중 세 과목(헌법, 한국사, 영어)은 인문사회·자연계열 공통이고, 계열별로 인문사회계열은 행정법, 자연계열은 자연과학개론이 필수 과목이다. 그 외에 계열별로 선택과목 2개를 치르게 된다. 한편, 영어는 영어능력검정시험(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으로 대체 시행하여, 상기 일정은 변경 시행될 수 있다.
경상북도는 2020년도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16일 발표했다. 일방소방 352명( 남자 337명, 여자 15명), 구급 90명(남자 60명, 여자 30명) 등 총 478명이 합격하였다. 합격자는 채용후보자 등록을 위해 10.26(월) ~ 10.28(수) 3일간 우편을 통해 등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간 내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채용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임용유예를 희망하는 합격자는 10.16부터 10.30까지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인사채용부서(☎054-880-6152,6155)로 연락해야 한다. 한편, 응시자 본인에 한해 10.16부터 2021.6.30.까지 필기시험 성적을 열람할 수 있다.478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서울시는 6일 2020년도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채용 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을 공고했다. ※운항․관제분야 별도채용 완료 최종 합격자 148명은 10월 12일(월) 서울시소방학교 본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서류 제출 및 등록을 해야 한다. 지정된 시간 내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서울특별시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며, 채용후보자 등록 시 응시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합격자 이외에는 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마스크(KF94)는 계속 착용하여야 하고 미착용시 입실 금지된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 성적은 10월 19일(월) 18:00까지 원서접수센터(fire.jinhakapply.com)에서 본인이 직접 열람이 가능하다.
소방공무원의 체력 증진을 위해 ‘2020 히어로 레이스’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대면 체육대회 형식으로 개최된다. 전국 소방공무원 체육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기초 체력을 증진시키고 직업성 질환과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행사로 작년 4월 처음으로 개최돼 2천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야구, 족구 등 6개 종목에 참가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위치기반 어플리케이션으로 참가자의 종목별 누적거리, 경험치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비대면 방식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하이트진로가 함께 실시하며, 전국 6만여명 소방공무원과 하이트진로 임직원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경기종목은 걷기, 뛰기, 사이클, 등산 등 8개 종목이고, 비경쟁종목은 체질량지수 향상도와 일일걷기 1만보 성실도 평가가 있다. 소방청은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초체력을 증진시켜 부상과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참여대상을 확대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9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생명보호 구급대상’은 각종 구급현장에서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해 소방청장을 비롯한 수상자 등 4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에 수상하는 구급대원은 총 20명이며 소방청장상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수상자는 객관적인 정량평가(70점)와 구급 활동 공적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30점)를 기준으로 소방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소방청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발했다. 주요 수상자의 활동상을 보면, 서울 강서소방서 박국웅 소방교(남, 39세)는 하트세이버 19회, 트라우마세이버 2회, 브레인세이버 1회 인증 경력이 있으며 2019년 7월 마포구 상암동 한 아파트에서 임산부의 현장 분만을 시도해 안전하게 출산을 돕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창원 마산소방서 박준 소방교(남, 36세)는 하트세이버 6회, 트라우마세이버 1회 인증 경력이
소방청은 구급대원이 언제 어디서나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급출동 건수는 300만 건에 이르며, 이송환자도 180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현재의 외상환자처치, 뇌졸중 처치 등 분야별 워크숍을 통한 교육은 참여할 수 있는 인원과 실시간 상담이 제한적이었다.그래서 소방청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주부터 1만2천여 명의 구급대원들이 직접 소방청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로부터 구급상담을 받거나 구급현장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창구를 개설했다. 전국의 모든 구급대원은 카카오톡에서 ‘삐뽀삐뽀 119구급대원 상담실(이하 ‘구급대원 상담실’)’을 검색하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거나 공문으로 배포한 QR코드를 활용하여 쉽게 가입할 수 있다. 9월 3일 현재 전국 1,474대의 구급대의 모든 업무용 휴대폰은 가입을 마쳤으며, 개인별 구급대원 가입자 수도 300명을 넘어섰다. 현재 구급대원은 활동 중 의학적 자문이 필요하거나 구급정책 등에 대해 궁금할 경우 소방청 응급의학전문의로부터 1:1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는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아 게시하고, 로봇챗 자동 답변을 통해 답변 대기시간도
소방청은 20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에는 최재호 소방위, ‘우수’는 노시환 소방위, ‘장려’와 ‘혁신’에는 임동영 소방장, 김지훈 소방위를 각각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인에게는 소방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교수, 연구원 등으로 이루어진 ‘소방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평가와 소방에 관심이 높은 국민으로 구성된 ‘소방 적극행정 모니터링단’의 평가점수를 30% 반영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최재호 소방위는 중앙소방학교가 드론전문교육기관 허가를 받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소방드론 조종자 교육과정을 최초로 개설해 46명의 소방드론 운영자를 양성했다. 이로 소방공무원들이 외부기관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드론운용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전된 노시환 소방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방기수잘의 필수 실무교육 사이버 교육과정을 조속히 개설해 교육 미수료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행정에 앞장섰다. 임동영 소방장은 시·도별로 소방헬기 항공유를 계약하여 발생했던 공급단가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통합 단가계약체결을 하여 연간 1억3천만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지훈 소방위는 소
소방청은 소방시설과 관련한 민원을 전담해 처리하는 ‘소방시설민원센터’를 신설하고 8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소방시설 설치기군 및 법령해석 요청 등에 대한 민원처리를 하면서 동인한 사안에 대해 지역별로 답볍이 달라 혼란이 생기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민원인이 소방시설에 대한 문의를 어디로 해야할지 몰라 불편하다는 지적도 계속 언급되어 왔다. 이에 소방청은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해결하고,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소방청에 전국 통합 민원센터를 신설하게 됐다. ‘소방시설민원센터’는 소방청 및 시·도 소방관서 소방시설 관련 민원처리, 질의회신집 및 해설서 발간, 소방시설 관련 정보시스템 통합관리, 제도개선 발굴 및 협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된다. 소방청은 우선 시·도 소방본부에서 운영인력을 파견받아 업무를 개시하고, 향후 정식 직제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민원센터 신설로 보다 신속·정확하게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된 민원을 해결하고, 이용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해 민원행정처리에 불편함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소방청과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연간 처리하는 공식민원은 총 1만3천여 건(서면 400여건,
소방청(청장 정문호)과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그간 중앙과 시·도에서 각각 운영하던 소방공무원 인사관리시스템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방청과 시·도는 인사교류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인사관리시스템을 사용하여 인사관리가 이원화되어 있었고,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시·도에서는 종이로 된 인사기록카드를 별도로 작성해야 하는 등 인사기록사무의 효율성 차원에서도 개선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소방청과 인사혁신처는 중앙 부처에서 사용하는 표준인사관리시스템 내에 소방분야를 통합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것은 중앙과 시·도간 소방인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소방공무원에 특화된 기능을 추가하는 것으로,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통합 시스템이 완성되면 소방 인사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특성에 맞도록 근무형태·체력검정·훈련경력 관리 기능 등이 보강됨으로써,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중앙과 지방간의 인사교류도 활성화 될 전망이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코로나 19로 연기된 2020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6월 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3월 28일 실시 예정이었으나 잠정연기되었다가 약 세 달만에 치러지는 것이다. 방역당국이 제시한 시험 방역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사후 시험장 방역소독 실시, 감독관 및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험 당일 발열체크 및 유증상자 별도 시험실 운영 등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변경된 시험일정은 각 시·도 및 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시험은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 전환 이후 시행되는 첫 번째 채용시험으로 채용인원은 4,844명(공채 2,984명, 경채 1,860명)이며 5만2,721명이 응시예정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4월 1일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2,516명(2020년 현원기준)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1973년 2월 8일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지 47년만, 2011년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골자로 한 법안이 처음 발의된 후로는 8년여만이다. 그동안 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 재난의 발생으로 국가재난관리체계에 대한 개선과 국민의 안전보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은 고위험과 스트레스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있었으며 유사 직종 대비 사기가 낮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처우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소방업무가 화재진압이라는 고유영역을 넘어 재난구조, 구급 및 국가적 재난대응으로 점차 확장됨에 따라 국가의 소방업무에 대한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되었다. 이에 중앙정부의 역할을 증대시켜 재난으로부터 국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 7월 소방청이 신설되었다. 이어서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기 위한 7개 법률이 지난 2019년 11월 19일 국회를 통과하였으며 관련 법률 및 하위법령이 2020년 4월 1일 시행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