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제1차 시험 합격자 5,758명의 명단과 함께 제2차 시험 일시·지역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오는 9월 11일(토)에 시행되는 2차 시험은 4개 전문과목별 25문항씩 총 100문항이 출제되며, 100분간 실시되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시행 예정이다. 주요 직렬의 시험과목을 살펴보면 일반행정(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고용노동(헌법, 노동법, 행정법, 경제학), 교육행정(헌법, 행정법, 교육학, 행정학), 세무(헌법, 세법, 회계학, 경제학), 일반기계(물리학개론, 기계공작법, 기계설계, 자동제어), 건축(물리학개론, 건축계획학, 건축구조학, 건축시공학), 전산개발(자료구조론, 데이터베이스론, 소프트웨어공학, 정보보호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시험장 배정은 2021.9.3.(금),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시험 응시는 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지역에서만 응시가 가능하고, 응시지역 변경은 불가하다. 한편, 장애인 등 편의지원 신규·추가·변경신청을 희망할 경우 8.19.(목)까지 편의지원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41.2%인 2,372명으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10일 치러진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시험 합격자는 총 5,758명으로, 행정직 4,280명과 기술직 1,478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처음으로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도입된 이번 1차 시험에는 24,723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815명 대비 30.3: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은 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영역 객관식 75문항으로 치러졌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9월 11일에 2차 전문 4과목 시험을 치르게 된다. 행정직군 합격선은 통계직류가 76.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 70.33점, 검찰 69.33점, 감사 69.00점 등으로 집계됐다. 기술직군 합격선은 화공이 70.6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농업 69.33점, 전기 65.33점 등을 기록했다. 어느 한 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우정), 통계, 일반기계, 전기, 화공 5개 모집단위에서 여성
여성가족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 총 3,811건의 법령과 사업이 남녀 모두 평등하도록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46개 중앙행정기관과 260개 지방자치단체(시·도 교육청 포함) 등 총 306개 기관에서 추진한 ‘2020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각 기관은 법령과 사업 등 총 29,906건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8,528건의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이 중 3,811건을 개선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하여 개선계획 수립 건수(‘19년 8,088건 → ’20년 8,528건)와 개선 완료 건수(‘19년 3,373건 → ’20년 3,811건) 모두 증가한 것이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은 2,332건의 과제 중 262건의 개선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 중 186건이 개선 완료해 전년 개선 완료 123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 등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선발규모는 30%(75명) 증가했으나 접수인원은 2.2%(24명)밖에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8.2.(월) ~ 8.5.(목)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320명 선발예정에 1,109명이 출원하여 평균 경쟁률 3.5대 1을 기록했고, 모집단위별로 행정 3.2대 1(선발 200명, 출원 634명), 기술 4.0대 1(선발 120명, 출원 475명)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은 130명 선발에 459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모집분야는 일반기계로 11명 선발에 81명이 지원해 7.3대 1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일반환경 7:1(선발 2, 출원 14) ▲전기 6.3:1(선발 15, 출원 94) ▲보건 5.7:1(선발 10, 출원 57) ▲식품위생 5:1(선발 2, 출원 10) ▲화공 3.8:1(선발 6, 출원 23) ▲방송통신 3.4:1(선발 13, 출원 44) ▲일반농업 3.3:1(선발 9, 출원 30) ▲건축 3:1
내년부터 국가 및 지방 일반직 공무원 9급, 해양경찰을 포함한 경찰공무원 순경, 소방공무원 소방사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고교과목이 제외된다. 9급 공채 등 필기시험 고교과목은 고졸인재의 공직진출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도입됐다. 그러나, 고졸자 유입이라는 당초 의도 효과는 미미한 반면, 전문과목을 선택하지 않은 공무원 비율이 높아져 일선 공무원의 직무역량이 저하되어 행정서비스 품질저하, 국민 불편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 이에 인사혁신처 등 관계부처는 시험과목에서 고교과목을 제외하고, 직종 및 직류별 특성에 맞는 직무역량 검증을 강화하는 전문과목을 필수로 치르도록 개편했고, 시험 응시자들에게 준비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2년간 유예기간을 둔 후 2022년부터 적용되는 것이다. 2022년 직종별 9급 공채 등 시험과목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직 일반행정: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경찰직 순경: 영어(검정제), 한국사(검정제), 헌법, 형사법, 경찰학 ▲해양경찰 순경: 영어(검정제), 한국사(검정제), 해양경찰학개론(필수), 형사법(필수), 해사법규·헌법 중 1 선택 ▲소방직 소방사: 한국사, 영어,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9월 11일(토)에 시행되는 제5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서접수가 8.16.(월) 13:00 ~ 8.20.(금) 18:00까지 5일간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시·도별 일자를 달리 운영하므로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해당 지역의 접수 일자를 확인하여 접수해야 한다. ▲8.16.(월)13:00 ~ 8.17.(화)12:00: 경기, 인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8.17.(화)13:00 ~ 8.18.(수) 12:00: 부산, 대구, 광주, 울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8.18.(수)13:00 ~ 8.19.(목)12:00: 서울, 강원, 제주 ▲8.19.(목)13:00 ~ 8.20.(화)18:00: 전지역이 접수 가능하다. 아울러 배정 좌석이 남은 경우에 한하여 8.27.(금) 13:00 ~ 8.30.(월) 18:00까지 추가로 접수를 진행될 예정이다. 17개 시·도, 52개 시험 권역의 구체적 응시 장소는 원서접수 전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휴대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접수는 불가하며 PC로만 가능하다.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자가 증가
행정안전부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핵심 실천방안 10가지를 담은 「조직문화 혁신 10」 영상을 제작하고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8월 9일(월) 송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 4월 각 부처에 전달한 「2021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범정부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배포된 포스터에 이어 제작되었다. 「조직문화 혁신 10」 영상은 구성원들의 상호이해 및 실천이 요구되는 주요 내용을 간결하고 경쾌한 스토리로 연결, 현장에서 조직문화 혁신이 자연스럽게 실행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상을 통해 제시된 직원 간 소통·화합 방안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생산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일하는 방식을 시대의 변화에 맞춰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잠재된 공직자들의 혁신 유전자를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안부는 그간 ‘진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조직문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범부처의 조직문화 개선과정을 지원해왔다. 먼저, 조직문화 인식 수준을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공직사회 조직문화 진단 가이드라인’을 중앙행정기관에 배포했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와 인적 자원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공공분야에 로봇 업무자동화 솔루션인 RPA를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Robotic Process Automation(RPA)는 인간을 대신하여 수행할 수 있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알고리즘화하고 Software로 자동화하는 기술로 인간작업을 모사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이다. RPA를 통해 기존에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에 대해 지능형 로봇 프로세스를 활용해 자동화하면, 업무시간 단축과 업무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부내 RPA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제를 민간기업(삼성SDS)과 협력하여「주요 정보시스템 자동점검」, 「부내직원 상시학습 등록 자동화」,「특근매식비 자동산출」시스템을 개발했다. 먼저, 「주요 정보시스템 자동점검」과제는 정보시스템(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업무시스템)을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점검시간 감축 및 장애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부내직원 상시학습 등록 자동화」과제는 각 교육기관에서 통보되는 매주 약 3천건 정도의 수료자 명단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하여 취합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 7급 공·경채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50.5대 1을 나타냈다. 해당 경쟁률은 원서접수 취소분이 반영되지 않은 잠정 경쟁률로, 채용분야별로 공채는 63.4대 1을, 경채는 13.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원서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417명 선발예정에 21,068명이 출원하여 지난해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62:1)보다 다소 낮아졌으나 필기시험 응시자 기준으로 한 지난해 실질경쟁률(31.7:1)보다는 높았다. 7급 공채구분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류는 1명 채용에 238명이 지원한 감사 (238:1)였고, 4명 채용에 897명이 지원한 지방세(224.3:1)가 다음을 이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일반행정은 206명 선발예정에 14,617명이 출원하여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그 외 ▲전산 40.4:1 ▲일반기계 56.6:1 ▲일반전기 58.4:1 ▲일반화공 90:1 ▲산림자원 58:1 ▲조경 81.5:1 ▲보건 48:1 ▲일반환경 48.3:1 ▲일반토목 19.1:1 ▲건축 43.2:1 ▲통신기술 36.3:1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
2021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이 오는 8월 14일, 목동고등학교 등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모집분야별로 속기직·안내직(목동고), 사서직(용산고), 전산직(구로고), 방호직·전기직(양동중), 경위직(성남고), 기계직·통신기술직·조경직(무학여고) 등으로 각각 다르며, 응시생은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14시부터 15시 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되며, 수험생은 13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직렬별 필수자격증 및 필기시험 가산자격증 추가 등록은 8.17.(화) 09:00 ~ 8.18.(수) 17:00까지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이 경우 응시생은 해당 자격증을 반드시 필기시험 OMR답안지의 해당란에 표기해야 한다. 필기시험 정답가안은 시험당일 21:00에 공개되며, 정답가안에 이의가 있을 경우 8.17. 09:30 ~ 8.18. 17:00 기간동안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9.17.(금)에 발표된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확진자는 사전 신청을 거쳐 생활치료센터 등 치료장소에서, 격리대상자는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돼, 앞으로는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대체 공휴일이 확대 적용된다. 당장 올해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3일에 대체공휴일이 새롭게 적용되어 공무원들은 그 다음 월요일이 ‘빨간날’이 된다. 그렇다면 법령에서 규정한 공무원의 공휴일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자. 먼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은 「국가공무원법」 및 「공휴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 대통령령이다. 이 영 제2조에 따르면 공무원 공휴일은 ①일요일 ② 국경일 중 3·1절, 광복절, 개천절 및 한글날 ③1월 1일 ④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날(음력 12월 말일, 1월 1일, 2일) ⑤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 ⑥5월 5일(어린이날) ⑦6월 6일(현충일) ⑧추석 전날, 추석, 추석 다음날(음력 8월 14일, 15일, 16일) ⑨12월 25일(기독탄신일) ⑩공직선거법 제34조에 따른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의 선거일 ⑪기타 정부에서 수시 지정하는 날 등이 있다. 단 재외공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경우 우리나라 국경일 중 공휴일과 해당 국가
공무원 선발 필기시험의 경쟁률이 높을수록 필기시험 합격선도 높게 형성된다는 말이 있다. 물론 합격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해 출제된 문제의 난이도이지만, 난이도 등 다른 요인이 예년과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과연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합격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최근 마무리된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알아보았다. 먼저 지방직 9급 공채 일반행정직의 실질경쟁률의 연도별 증감과 그에 따른 합격선 변동을 살펴보았다. 경쟁률은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아닌 필기시험 응시인원을 토대로 한 실질경쟁률을 의미하며, 선발인원과 응시인원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또 17개 시·도 중 도지역은 각 시·군이 구분 모집으로 각각 합격선의 격차가 커 대표 평균값을 적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므로, 서울특별시 등 단일모집 지역 8개 지역을 대상으로 비교했다. 우선 8개 특별·광역시 중 지난해 대비 실질경쟁률이 증가한 부산(▲0.16), 대구(▲0.58), 인천(▲2.55) 등 3개 지역은 필기시험 합격선 역시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질경쟁률이 전년 대비 가장 크게 높아진 인천의 합격선은 지난해 보다 가장 큰 폭(10.66점)으로 상승했다. 또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