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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행정학 공부 바로 알고 하자!

공무원 합격수기

2015 국회 8급 합격김해성

처음에는 재밌고 가장 쉽다고 생각한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부할수록 범위도 모호하고 7급, 8급은 완전히 범위에서 벗어난 문제가 종종 나오니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 보다는 기출문제에 나온 것은 철저하게 맞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강의를 듣고 기본서를 1시간 30분정도 본 후에 기출문제를 2시간 동안 풀으며 마무리로 기본서를 가볍게 30분 정도 봤습니다. 주중에 들었던 내용은 일요일에 복습하면서 행정학 모의고사 대비를 했습니다. 행정학강의를 들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시험을 자주 보는 것이었습니다. 매 시간마다 보는 OX시험, 주중에 보는 모의고사, 마지막에 보는 모의고사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공부가 되었고 자신감도 많이 붙었습니다. 이런 시험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시고 반드시 100점을 맞을 수 있게 노력하신다면 공부의 원동력도 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가 끝난 후에는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를 공부할 때에는 지문마다 틀린 부분을 맞게 고치는 연습을 통해 출제자가 함정을 파는 부분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머지 과목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회독이 된 후에는 기출 지문을 점점 지우면서 양을 줄이려고 했고 시중에 모의고사 문제지가 나오면 빠짐없이 풀이했고 나중에 신용한 선생님 Final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마지막 시험 대비를 위해서 비교되거나 헷갈리고 안 외워지는 지문은 따로 A4용지 앞, 뒤 10장정도로 프린트해서 OX칸을 만들어 제가 채워보는 식으로 해서 정리했습니다.


2015년 국회직 8급 합격이주혁
(2015년 국가직 9급, 서울시 7급 필기합격)

우선 저는 신용한 선생님 기초입문강의를 들으며 공무원 공부에 대한 기본 뼈대를 잡았습니다. 선생님께서 행정학에 대한 기본 틀도 잡아주시면서 더불어 수험생으로서의 생활패턴, 마음가짐, 팁 등을 말씀해주셨는데 덕분에 실수 없이 수험생활을 마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행정학은 공부하시면서 항상 주의하셔야 하는 과목입니다. 처음 배웠을 땐 잘 아는 듯 하다가도 방심하고 놓으면 방대한 분량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게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최대한 포인트 등을 따서 핵심적인 것들을 확실히 외워야 하며 가장 압축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신용한 선생님은 특징별로 어떻게 이해하고 암기하여야 할지 외우기 쉽게 알려주시고 책 자체가 객관식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행정학을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무원 수험에서 중요한 건 결국 마지막에 볼 때 얼마나 핵심적인 것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단번에 볼 수 있는지 여부이며 이런 이유로 신용한 선생님의 행정학 책이 공무원 시험에 가장 적합한 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2016년 공무원 합격조무현

행정학은 시작하기도 전에 제일 겁을 많이 먹었던 과목이었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에게 행정학이라는 과목은 범위가 굉장히 넓고 휘발성이 강하다는 인식이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의선택을 할 때 굉장히 신중을 가한 끝에 신용한 선생님의 OT강의를 듣고 바로 선생님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무엇보다도 좋았던 점은 선생님이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부방법, 공부계획 등을 제시해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공부방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 저는 선생님이 제시해주신 방법들이 도움이 되었고 결국 행정학 고득점 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행정학은 과목 특성상 혼자 복습을 하다보면 너무 깊게 파고들거나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데 매번 강의마다 치러지는 시험이 제가 공부해야할 방향을 잡아주었습니다. 또한 14&90클럽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는데 이 클럽에 들어가야만 합격할 수 있을 것만 같아 매 시험마다 실제 시험을 본다고 생각하며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요번 연도에는 특히나 행정학이 까다롭게 출제되었는데 매 순간 진지했던 태도와 선생님 말씀을 그대로 실천했던 것이 저를 좋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게 했습니다.


2017 공무원 합격 송도현

행정학은 너무 막연하고 방대하여 많은 수험생들을 좌절하게 만드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저에게 행정학이란 별다른 시행착오 없이 항상 고득점을 가져다주었던 효자 과목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COMPASS 기본심화 강의를 실강으로 들으며 기초를 탄탄히 다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심화 강의  신용한 선생님 기본심화 강의를 듣고 난 후 1)매일 매일 OX퀴즈를 보고 2) 일주일에 한 번씩 한 주간 배운 것을 모의고사로 치며 3) 한 달에 한 번씩 중간, 기말고사를 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충실히 따라가고 매일 보는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라도 복습을 열심히 해야만 했습니다. 한 주간 보는 모의고사나 중간, 기말고사는 이미 배웠던 부분도 다시 돌아가서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에 저는 이 한 번의 수업으로 이 책을 3~4회독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또 이 수업에서는 강의듣기와 동시에 기출문제집도 같이 회독할 수 있었습니다. 실강의 가장 큰 장점은 시험을 보고 난 뒤 자신의 성적이 항상 게시되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이것이 본인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매일 또는 매주 보는 시험에서 항상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열심히 복습을 했고 이 때 당시 조금은 힘들었을지라도 이 때 다져놓은 기본기로 행정학은 저에게 한 번도 속 썩이지 않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저는 따로 혼자서 다른 과목과 병행하며 기출을 풀고 기본서를 반복하며 회독 수를 늘렸습니다.


단원별 모의고사 그 이후에 1월에 다시 단원별 모의고사 실강을 수강하였습니다. 이 때 선생님께서는 예습을 하면서 예습한 부분을 합격노트에 단권화 하도록 하십니다. 저는 이 단권화 과정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생각하고 그 이후에는 합격노트로만 공부를 해도 충분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신이 설사 한두 문제만 틀렸더라도 그것에 기뻐하고 안주하기보다 그 한 문제를 틀린 것에서도 자신에게 화가 나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잘 새겨듣고 항상 모의고사 만점을 맡기 위한 공부를 하였던 것이 잘 다져놓은 기본기를 흔들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범위 모의고사 위의 과정을 모두 거친 이후에는 전범위 모의고사의 경우는 따로 강의를 수강하지는 않았고 일주일에 8~12시간씩 할애 하여 합격노트를 회독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3회분을 혼자서 풀어보았습니다.
합격노트 강의 저는 서울시 시험 직전 이 수업을 인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단원별 모고 이후 합격노트로만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합격노트 중요한 부분 하나하나를 선생님과 함께 보는 이 수업이 마지막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마무리가 잘 되었단 느낌을 받아 시험장에 가면서도 가장 걱정되지 않았던 과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마무리를 위한 공부로는 회독수를 빠르게 늘려 시험 전 날 합격노트를 모두 볼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까지 공부를 놓지 않고 시험장에 간다면 헷갈린 부분은 찍어도 맞힌다는 말이 있었는데 저는 이 말을 굳게 믿고 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제시해주신 방향 그대로만 성실히 잘 따라온 것이 저에게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빠른 지름길이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유일하게 행정학에서 끝까지 아무 시행착오 없이 수험을 잘 마무리 하게 되었기 때문에 선생님께 정말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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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