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시는 2022년 서울시 수렵면허시험 실시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서울시 수렵면허시험은 상·하반기 2회 계획돼 있으며 상반기 시험은 4월 16일 토요일, 하반기 시험은 7월 2일 토요일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 및 합격자 발표는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http://hrd.seoul.go.kr),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센터 (http://local.gosi.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은 총 4과목 80문항으로 100분안에 치러지며, 시험과목은 수렵에 관한 법령 및 수렵의 절차, 야생동물의 보호․관리에 관한 사항, 수렵도구의 사용방법(1종 : 총기를 사용하는 수렵, 2종 : 총기 외(활․그물 등)수렵 도구를 사용하는 수렵), 안전사고의 예방 및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서울시 수렵면허 시험은 4지 택1형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합격자가 매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규 60점 이상 득한자로 결정되는 절대평가 시험이다. 문제은행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배포 받을 수 있다. 한편, 상반기 시험 원서접수기간은 3월 14일(월)부터 3월 16(수)일까지로 합격자는 4월 26(화)일 발표될 예정이다. 서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40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행되어 지금까지 청년공동체 151개 팀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참여한 울산의 ‘지금 봐 law’는 법률 상담 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하여 700여명의 주민들에게 법률 상식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법률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의 ‘디프다 제주’는 제주 바다 ‘봉그깅 프로그램’이라는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통해 9개월간 약 3.8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탄소중립·기후변화의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이처럼 행정안전부는 지역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코로나19 상황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였다. 먼저 사업 참여 팀 규모와 참여 시·도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 활동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사업 참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국가기술자격법시행령 제15조 및 전파법시행령 제108조』의 규정에 따라 2022년도 국가자격 검정 시행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원서접수 기간내 원서 접수시간은 원서접수 첫날 10:00부터 마지막 날 18:00까지이며, 필기시험 합격(예정)자 및 최종합격자는 해당 발표일 09:00부터 홈페이지(www.CQ.or.kr)를 통해 발표한다. 기출문제에 대한 가답안은 시험당일 18:00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은 가답안 공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2부제로 운영(오전 : 기사/기능사/무선통신사, 오후 : 기능장/산업기사/아마추어무선기사)되며 오전·오후 각각 응시 가능하다. 실기시험일은 자격종목에 따라 다르므로 응시하고자하는 자격종목의‘검정시행일정 및 검정장소’를 확인하여야 한다.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응시자격이 제한된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는 필기시험 이후 소정의 응시자격 서류(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근로기준법 제39조에 따른 사용증명서 등)를 제출할 수 있으며, 지정된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아니할 경우 필기시험 합격예정이 무효처리 될 수 있다. 응시자격은 홈페이지의 「응시자격진단」
코로나19가 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장기간 격무에 시달리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자치구 전담인력에 대한 포상금 지급 및 승진심사 시 우대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 임금 인상 ▴퇴직 의료인력, 기간제 등 현장인력 확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자치구 전담인력 처우개선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에 따른 업무 과부하로 의료현장의 업무기피, 휴직 등 이탈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을 통해 사기를 북돋고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재택치료 등 방역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자치구청장들의 적극적인 개선 요청에 따라 마련되었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은 첫째,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대응 전담업무를 10개월 이상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들에게 1인당 4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주대상은 간호‧보건 공무원으로 자치구별 50명, 총 1,250명 규모의 7급 이하 실무공무원들이다. 근무시기에 따라 올해 1월 또는 6월에 포상한다. 포상금
서울시는 각 공원 내 녹지대, 시설물 등을 관리하는 기간제 근로자 436명의 채용을 1.10(월)부터 1.21(금)까지 11일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모집’에서는 응시자가 공원을 방문하여 체력측정을 받는 ‘현장 체력심사’와 별도 방문 필요없이 사전에 인근 ‘체력인증센터’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이 병행하여 시행된다. 서울시 3개 공원녹지사업소(동부, 중부, 서부)는 지난 11월 공원내 환경정비원 채용에 체력인증제를 시행하였으며 응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인원 78명중 ‘체력인증제’* 시행에 대해 94.9%가 긍정적 답변을 하였으며 긍정적인 주요 이유는 체력측정 전문기관의 심사로 공정성이 높다는 것과 재도전의 기회가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 체력인증제 : 국민들의 신체활동 및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국민들의 단계적 체력 향상을 유도하고 체력인증 기준에 도달한 사람에게 국가가 체력수준을 인증해 주는 제도 체력인증센터는 서울시 소재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측정 후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있어 구직자는 채용에 필요한 서
하태경 의원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지난 21일 하태경 의원이 <세무사시험개선연대>, <미래대안행동>과 올해 불공정 세무사 시험을 규탄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달 초(12월 1일) 발표된 세무사 2차 시험 결과 최근 5년 3%에 불과했던 경력직 공무원의 합격 비율 21.4%로 치솟았다. 이는 경력직 공무원이 면제받는 세법학 1부 시험의 과락률이 최근 5년 평균 38%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은 82%에 달한 결과이다. 반면 세법학 1부 시험을 봐야 하는 청년수험생들은 논술형 20점짜리 시험문항에서 답변을 써내고도 무려 절반이 넘게 0점 처리됐다. 결국 세법학 1부와 2부를 면제받고 회계학 1부와 2부의 성적만 합산하는 경력직 공무원들의 합격률이 대거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결과에 반발하는 청년수험생들은 <세무사시험개선연대> 구성하고 비정상적 시험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채점기준표 및 모법답안 공개, 재채점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고용노동부조차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세무사 시험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상태이다. 하태경 의원은 “이번 세무사 시험은 국민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없는 비정
지난 22일 합격자가 발표된 제23회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시험에서 2차 필기시험 총 80문항 가운데 2문항에서 출제 오류가 인정됐다. 5년 전 삭제된 ‘국가대테러활동지침’에 근거한 문제 2문항이 전원 정답 처리되면서 합격선이 상향 조정되어 수험생들 사이에서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다. 경비지도사 시험은 방호·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경비원을 관리·감독하는 전문인력을 뽑는 시험이다. 전원 정답 처리로 인해 수험생 사이에서는 형평성문제와 점수역전 현상에 대한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일단 선택과목인 경호학에서 2문제가 전원 정답 처리되면서 다른 과목(소방학·범죄학)을 선택한 수험생이 5점이 불리해졌다는 형평성 문제가 거론된다. 또 상대평가 방식인 2차 시험에서 해당 문제를 맞혔던 일부 수험생은 불합격하고, 문제를 틀린 일부 수험생이 합격하게 된 점수역전 현상도 문제가 되고 있다. 해당 문제의 원래 정답을 선택하고 전원 정답 처리로 인해 합격권에서 탈락한 일부 수험생들은 국가자격시험에서 출제위원의 잘못으로 억울하게 시험에서 떨어지는 것에 대해 울분을 참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 시험의 출제기관인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는 공식적인 해명이나 피해보상에 대해 아무런 의견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