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범죄피해자의 형사절차상 권리 및 보호·지원 제도 안내 활성화를 위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를 새롭게 발간하고, 동시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안내서’를 신규 제작하여 10. 29.(수)부터 일선 현장에서 활용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살인·강도 등 강력 사건을 포함하여 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이르기까지 각종 범죄의 피해자가 알아야 할 형사절차상 권리와 각종 보호‧지원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추가 범행으로부터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체 치유와 심리회복을 통해 조속한 일상회복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2017년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를 제작해왔다. 안내서에는 경찰·검찰 수사단계 및 법원 재판단계 등 형사절차에서 피해자가 가질 수 있는 권리, 임시조치·잠정조치와 같은 피해자 보호조치, 스마트워치·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활용한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구조금·치료비‧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스마일센터 심리적 응급처치 및 외국인 심리상담 통역 등 심리적 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 법률상담을 통한 법률적 지원제도 등 각종 피해자 보호‧지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합격자 713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9일 발표했다. 지난달 20일 치러진 제2차시험 전문과목 평가에서 과학기술직군 191명, 행정직군 522명이 합격했다. 과학기술직군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은 일반농업 직류가 94.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산개발 86.00점, 일반토목 84.00점, 데이터 83.00점 순이다. 행정직군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은 검찰 직류가 93.00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고, 인사조직 89.00점, 선거행정 87.00점, 통계 87.00점 등이다. 【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 현황 】 (단위 : 점) 과학기술직군 행정직군 일반농업 94.00 일반토목 84.00 전산개발 86.00 데이터 83.00 인사조직 89.00 선거행정 87.00 통계 87.00 검찰 93.00 ※ 일반 모집단위 기준 성별로는 남성이 66.1%(471명), 여성이 33.9%(242명)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8.3세로 지난해(28.7세)보다 0.4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가 69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허동현)는 지난 10월 18일(토) 실시된 제7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험 결과와 2026년도 한국사능력검정 시행 일정을 10월 31(금)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2026년에는 심화 시험을 1회 추가 편성 운영할 계획이며 총 5회의 시험이 시행된다. 자세한 시험 결과와 시행 일정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7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정기 접수 지원자 수는 105,629명이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 및 복구로 인해 추가 운영한 접수 취소 기간 36,780명이 접수를 취소했으며, 총 68,849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시행했다. 시험 당일 7,730명이 결시하여 최종적으로 61,119명(결시율 11.23%)이 시험에 응시하였으며, 전체 인증 인원은 30,111명(평균합격률 49.26%)이었다. <제7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채점 결과> (단위 : 명, %) 구분 심화 합계 1급 2급 3급 지원자(정기접수) 105,629 105,629 접수 취소자 36,780 36,780 결시자 7,730 7,730 응시자 61,119 61,119 합격자 10,558 9,560 9,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10월 28일,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청과 LG유플러스가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재난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소방청 이진호 기획조정관과 LG유플러스 이철훈 부사장(커뮤니케이션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의 복지 지원과 재난현장 통신 기술 공동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119메모리얼데이의 후원사로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소방청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 및 안전 시스템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재난, 재해 등으로 네트워크 혼잡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소방공무원에게 최우선 통신망 접속을 보장하는 우선 접속 권한 부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소방청과의 통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요한 통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관리하는 ‘공무원 건강 주간’ 행사가 세종 중심에서 대전, 제주까지 전국 단위로 확대 개최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공무원의 재해 예방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세종, 대전, 제주지역 등에서 ‘2025 하반기 공무원 건강 주간 행사’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동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무원 건강 주간’은 공무원의 심신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조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 한 주를 건강 주간으로 지정해 행사를 지정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건강 주간은 세종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지난 행사와는 달리 더 많은 공무원에게 일상 속 휴식과 회복, 심신의 균형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전, 제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공무원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 습관과 자기관리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프로그램)는 음악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마음 회복을 주제로 한 ‘마음 치유 공연(콘서트)’로, 세종(11월 4일, 17동), 대전(11월 3일, 대전청사 중앙홀), 제주(27일, 서귀포시청·28
2025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지난 3월 시작된 ‘2025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2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공개했다. 5급 공채 합격자는 313명(과학기술직 93명, 행정직 220명), 외교관후보자는 43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총 356명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과학기술직 27.3세, 행정직 27.9세, 외교관후보자 27.2세로, 최연소 합격자는 2004년생(행정직 2명, 외교관후보자 1명)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1982년생(행정직 1명)이다. 성별 구성을 보면 5급 공채 남성 합격자는 200명(63.9%), 여성 합격자는 113명(36.1%)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직은 남성 75명(80.6%), 여성 18명(19.4%)이었고, 행정직은 남성 125명(56.8%), 여성 95명(43.2%)으로 나타났다. 외교관후보자 합격자는 남성 21명(48.8%), 여성 22명(51.2%)이다. 과학기술직 및 행정직 합격자는 오는 24~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채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김승룡)은 ‘제20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을 통해 176명의 화재조사 전문 소방공무원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9월 20일 전국 단위로 실시되었으며, 응시자 300명 중 176명이 최종 합격(합격률 58.6%)했다. 화재조사관은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소방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자격시험은 화재조사론·화재학·화재원인판정(1차, 객관식) 과목과 화재감식학·화재조사 실무(2차, 주관식) 과목으로 구성되며, 각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응시자가 합격자로 결정된다. 구분 시험시간 문제유형 시험과목 제1차 10:00 ~ 11:15(75분) 객관식 화재조사론, 화재학, 화재원인판정 제2차 13:00 ~ 15:00(120분) 주관식 화재감식학, 화재조사실무 ※ 매 과목 100점 만점에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 한 자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5.8세로 전년도 35.9세와 비슷했으며, 계급별로는 소방교 73명(41%), 소방장 46명(26%), 소방사 29명(17%), 소방위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제32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인문사회계열 15명(남자 13명, 여자 2명)과 자연계열 15명(남자 13명, 여자 2명)으로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은 운전면허 소지 및 신체조건 등 일정한 자격요건이 요구되므로, 응시생들은 지원 전 반드시 자격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8일(월) 10시부터 12월 12일(금) 18시까지 5일간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은 2026년 1월 17일(토)에 시행되며, 이후 체력시험·신체검사·면접시험을 거쳐 2026년 3월 12일(목)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5년 11월 14일(금)에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 누리집,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 게시되는 시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은 기존 원서접수 시스템이 아닌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응시생들은 접수 절차와 시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가 민원 업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원담당자 처우개선을 위한 현장 공무원 및 노조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4일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제고 5대 과제’ 중 ‘민원 담당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의 후속 조치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등 9개 중앙행정기관의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등 4개 노조가 참석했다.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인으로부터의 폭언, 폭행 등의 위법행위와 온라인상의 괴롭힘 등 민원 업무 담당자가 겪는 위협과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노조에서는 “민원실에서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공무원에게만 지급하는 월 5만 원(가산금 월 3만 원)의 민원 업무 수당이 현실과는 맞지 않다”며 “전산화(디지털화) 민원 처리를 고려한 지급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85명을 9월 26일(금)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1일(토)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2,161명 중에서 8월 25일(월)~9월 5일(금)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합격자 1,685명 중 9급 1,585명, 8급(간호직) 100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1,122명, 과학기술직군은 563명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701명(41.6%), 여성이 984명(58.4%)으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여성 비율이 높았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924명(54.8%)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603명(35.8%), 40대 126명(7.5%), 50대 30명(1.9%), 10대 2명(0.1%) 순이다. ※ (최연소 2007년생) 일반행정 9급(남), (최고령 1966년생) 시설관리 9급(남)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수험생에 대하여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임용시험 합격인원의 11.4%인 192명이 합격했다. 192명 중 장애인
평균연령 32세, 청년 공무원 40명으로 구성된 제4기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이 출범했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기 공직인사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열고, 내년 9월까지 1년간의 활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31개 부처 소속으로 구성됐으며, 근무 경력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이 과반(25명)을 차지한다. 자문단에는 국립병원의 간호사, 고용부의 근로감독관, 산림청의 산불 진화대원 등 다양한 일선 현장 공무원 등이 참여해 보다 현실감 있는 공직 개선 의견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4기 자문단은 민원 재난 담당 공무원 처우 개선과 일 잘하는 공무원의 보상 등 공직 활력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한 자문단원은 “회의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공직 혁신 방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변화의 과정에 함께 참여하게 돼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 공무원의 시각으로 다양한 제안과 토론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앞으로 청년 공무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창의적 제안을 기대한다”며, “불편하고
2025년도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24.6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지난 15~19일까지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500명에 1만 2,290명이 지원해 평균 2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직군 9.6대 1, 행정직군 47.1대 1로 각각 나타났다. 【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 】 구분 선발예정인원 출원인원 평균 경쟁률 계 500명 12,290명 24.6:1 과학기술 300명 2,877명 9.6:1 행정 200명 9,413명 47.1:1 세부 모집 단위별 경쟁률로 보면, 과학기술직군에서는 공업직(화공)이 11.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일반행정)이 67.5대 1로 가장 높았다. 과학기술직군 행정직군 공업직(화공) 11.4 행정직(일반행정) 67.5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30.7세이다. 연령별로는 20~29세 6,575명(53.5%), 30~39세 4,320명(35.1%), 40~49세 1,193명(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