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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22년 국가직 9급 공채, 역대 최대 선발

우정사업본부, 교정직, ,세무직 증원 두드러져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지난 2일 확정 발표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9급 선발예정인원이 작년(5,322) 보다 350명 많은 5,67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20174,91020184,95320194,98720204,98520215,322)

 

직렬별로 증원 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우정사업본부(지역), 작년 보다 433명을 더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에 이례적으로 채용인원이 급감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 전년도인 20년도 채용 수준보다도 93명이 더 늘어난 인원이다. 다음으로 교정(174), 세무(57), 일반행정 전국(47), 교육행정(22), 검찰(15) 순으로 채용 인원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반면, 작년 대비 선발예정 인원이 줄어든 직렬도 있다. 우선 고용노동이 작년 대비 206명 감소했고, 직업상담(60), 경찰청(49), 일반행정 지역(24), 통계(20), 관세(19), 방송통신 전송기술(19) 순으로 채용 인원이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직에서는 세무, 교정, 일반행정(전국), 검찰직렬에서 채용인원이 증가했다. 반면 작년에 채용인원이 크게 늘었던 고용노동, 직업상담과 같은 행정직 일부 직렬에서는 올해 채용인원이 크게 줄었다. 기술직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직렬에서 채용규모가 줄어들었다.

 

 

국가직 9급 일반모집 직렬별 채용 규모

구분

선발인원()

직렬(직류)

2022

2021

전년 대비 증감

행정직(일반행정) - 전국

509

462

47

행정직(일반행정) - 지역

252

276

-24

행정직(일반행정) - 우정 전국

19

6

13

행정직(일반행정) - 우정 지역

620

187

433

행정직(일반행정) - 경찰청

377

426

-49

행정직(고용노동)

525

731

-206

행정직(교육행정)

79

57

22

행정직(선거행정)

67

67

0

직업상담직(직업상담)

140

200

-60

세무직(세무)

950

893

57

관세직(관세)

43

62

-19

통계직(통계)

53

73

-20

교정직(교정)

848

674

174

보호직(보호)

201

193

8

검찰직(검찰)

255

240

15

마약수사직(마약수사)

20

16

4

출입국관리직(출입국관리)

18

29

-11

철도경찰직(철도경찰)

20

19

1

공업직(일반기계)

75

86

-11

공업직(전기)

59

56

3

공업직(화공)

17

19

-2

농업직(일반농업)

52

55

-3

임업직(산림자원)

53

55

-2

시설직(일반토목)

88

81

7

시설직(건축)

45

45

0

시설직(시설조경)

10

10

0

방재안전직(방재안전)

5

5

0

전산직(전산개발)

209

206

3

전산직(정보보호)

9

20

-11

방송통신직(전송기술)

54

73

-19

5,672

5,322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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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