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이 천안중학교와 천안월봉중학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험은 총 30명 선발에 1,323명이 출원하여 평균경쟁률 44.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시험시작 30분 전까지 시험장에 입실하여야 하며, 응시표, 신분증, 필기도구를 지참해야 한다. 응시표는 2022. 1. 6.(목) 14:00 이후 119고시 홈페이지에서 출력 가능하다. 필기시험 과목은 인문사회계열 필수 4과목(헌법, 한국사, 영어, 행정법)과 선택 2과목(행정학, 민법총칙, 형사소송법, 경제학, 소방학개론 중 2개 과목 선택)이며, 자연계열 필수 4과목(헌법, 한국사, 영어, 자연과학개론)과 선택 2과목(화학개론, 물리학개론, 건축공학개론, 전기공학개론, 소방학개론 중 2개 과목 선택)이다. 다만, 영어과목은 모두 영어능력검정시험(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 성적으로 대체된다. 필기시험에 대한 문제 및 답안은 2022. 1. 15.(토)에 공개되며, 1. 16.(일) 24:00까지 문제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또 필기시험점수는 1. 26(수) 14:00 ~ 24:00에 사전 공개되며, 필
2022년 전국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일정이 예년과 비슷하게 시행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20일 공개한 2022년 전국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일정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선발 필기시험은 4월 9일(토)에 치러진다. 원서접수는 2월 24일(목)부터 3월 3일(목)까지, 체력시험은 5월에서 6월에, 서류전형·인성검사, 신체검사서 및 서류전형 제출, 면접시험은 6월에서 7월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체력·신체검사서·면접시험 등을 포함한 「2022년도 전국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은 2022. 2. 18.(금)에 소방청 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또 내년도 필기시험에서는 선택과목 및 조정점수제가 폐지된다. 현재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은 필수과목 3개(국어, 한국사, 영어), 선택과목 2개(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로 구성되어 있으나, 2022년도 시험에서는 필수과목 5개(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한국사, 영어)로 변경된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 11월 2023년부터 소방공무원 공채 선발 필기과목 중 한국사와 영어는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는 내용을 담은
경찰청은 특허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김민철·김승남·윤재갑·이철규·홍정민·오영환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4회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를 12월 6일(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치안·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여기에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총 92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였고, 현장 활용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큰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전시했다. 이중 경찰청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참여기관 중 역대 최다 접수 건수인 459건을 기록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사용이 불편하고 비싼 화약식 마취약액 발사체의 단점을 보완하여 압축가스를 사용한 이천소방서 정희수 소방위의 ‘충전형 마취총 발사체’가 수상했다. 금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충남경찰청 김태훈 경사의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원규 경사의 ‘수중 구조 헬멧’이 공동 수상했다.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은
소방청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추천한 소방관 56명을 지난 19일 심사하여 ‘제3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 수상자 2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SAFE대상’은 시·도 소방관서 행정업무담당자, 화재조사요원, 상황실요원 중 소방장 이하 계급 소방관 중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해 각 시·도 소방본부별로 실시한다. 주요 수상자의 공적을 보면 대구소방안전본부 이광득 소방장은‘전통시장 점포 내 작은 소방차 설치’를 추진하여 화재취약 점포에 소화기를 무료로 공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정책들을 추진하였다. 전남소방본부 김성신 소방장은 전남 최초로‘골목길 소화기함 설치’를 추진하여 화재 시 주민들이 초기 소화에 활용할 수 있는 684개의 소화기를 설치하였다. 충북소방본부 정수헌 소방장은‘재난안전체험 복합타운(체험관, 생존수영장)’건립을 추진해 충북도민의 생애주기별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권혁민 화재예방총괄과장은“화재예방·행정업무 담당 소방관들은 현장의 진압·구조·구급대원들과 함께 국민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라며,“적극적인 자세로 충
소방청은 지난 12일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추천한 우수 구조대원 39명을 대상으로 공적심사를 실시하여 ‘119구조대상’ 수상자 2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한 ‘119구조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인명구조·생활안전 분야 소방관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는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을 받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각 시·도 소방본부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자의 활동상을 살펴보면,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소속 박성인 소방장은 2010년부터 구조대원으로 활약하며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국제출동 등 다양한 재난에서 활약한 구조대원이다. 또 제주소방본부 김정무 소방장은 구조활동 분야 전문 매뉴얼 작성 및 비번일 익수자 인명구조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수 구조과장은“‘119구조대상’ 시상은 국민 재산·생명보호에 앞장선 소방관들의 영예와 사기를 높여주는 시책으로 앞으로도 공정한 운영으로 일선 소방관들이 더 열심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전했다.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원서를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소방간부후보생은 197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26기까지 총 987명이 배출되었으며 제27기는 현재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 중이다.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원서접수가 가능하고, 예년과 마찬가지로 30명(남자 26명, 여자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에 병역, 학력,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제1종 대형 또는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하여야 한다. 응시연령은 21세 이상 40세 이하(1981.1.1.부터 2001.12.31.까지 출생자)이며, 단 병역법에 따른 군 복무기간별로 상한연령이 1∼3년 연장되기 때문에 최대 43세까지 응시할 수 있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눠 각각 15명씩 선발하며 필기시험(‘22. 1. 15.), 체력시험(’22. 2. 8.), 신체검사(‘22. 2. 18.), 면접시험(’22. 2. 22.~23.)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2022년 3월 3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인문사회계열 필기시험 과목은 필수 4과목(헌법, 한국사, 영어, 행정법)과 선택 2과목(행정학, 민법총칙,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약속을 지키고, 30%에서 80%까지 높아진 ’구급차 3인 탑승‘도 더욱 높여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16만 소방 가족과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소방관들은 올 한해 83만여 곳의 재난현장에서 6만 4천여 명의 국민을 구했다. 코로나 방역에서도 확진·의심증상자와 해외입국자, 예방접종 관련자 등 42만여 명을 이송하는 신속함을 보여줬다. 의용소방대도 187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안전을 살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방의 날 기념식은 국립소방병원 건립 예정지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국립소방병원은 2024년 ‘재난거점병원’으로 개원하여 소방관의 진료, 재활치료, 심신안정을 도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급성 횡단척수염’을 진단받은 소방 공무원이 공무상 요양을 인정받았다. 백신 관련 이상 반응으로 공무상 요양 인정을 받은 첫 사례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소방서 구급대원 ㄱ 씨에 대한 공무상 요양(공상)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구급대원 ㄱ 씨는 지난 3월 백신 1차 접종 이후 ‘급성 횡단척수염’ 진단을 받았다.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ㄱ 씨가 구급대원으로 백신 우선접종대상에 해당돼 소방서의 적극적인 안내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 점, 접종하지 않을 경우 업무수행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업무 관련 접종으로 인정했다. 백신 이상반응을 유발할 만한 과거 기저질환이 없었던 점, 접종과 이상반응 간 시간적인 연관성이 인정되는 점도 판단의 근거가 됐다. 또한, 백신 접종 후 발생한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간호조무사의 유사 사례가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심의에서 결정됐다. 인사처는 이번 심의를 위해 신경과, 직업환경의학과 및 법률전문가 등으로 심의회를 구성, 공무상 질병 인정 여부를 독립적으로 심의·결정했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인사혁신
2023년부터 소방공무원 공채 선발 필기과목 중 영어와 한국사 과목이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될 계획이다. 또 한국어능력검정시험 및 외국어능력시험에서 일정 기준 점수 이상을 취득한 경우 가산점도 부여된다. 소방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소방공무원 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을 2일 공고하며, 관련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12월 31일까지 제출받고 있다. 주요 개정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현재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영어 과목에만 적용하고 있는 능력검정시험 과목 대체제도를 한국사 과목을 추가하는 한편, 이를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전반(간부후보생, 공채, 경채 등)으로 확대한다. 이는 경찰공무원 등 다른 채용시험은 영어·한국사 과목이 검정시험으로 대체되는데 비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은 대체 제도 도입 분야 및 과목이 부족해 응시자들에게 부담이 되기에 이를 완화해주기 위함이다. 영어과목을 대체하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의 종류 및 기준점수는 공채(소방사)의 경우 ▲토익 550점 이상 ▲토플 PBT 470점 이상, IBT 52점 이상 ▲텝스 241점 이상 ▲지텔프 Level 2의 43점 이상 ▲플렉스 457점 이상 ▲토셀 Advanced 510점 이상이며, 해당 시험점수 인
11월부터 경찰·소방‧구급차와 같은 긴급자동차 번호판이 ‘998, 999’ 번호가 부여된 전용번호판으로 단계적 교체된다. 행정안전부는 경찰·소방차와 같은 긴급자동차가 무인차단기를 정차 없이 자동 통과할 수 있도록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는 경찰·소방차 등과 같은 긴급자동차 번호판의 첫 세자리에 긴급자동차가 전용 고유번호(998~999)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전용번호판제도가 도입되면 출동한 긴급자동차가 무인차단기를 자동 통과함으로써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아파트와 빌딩, 상가 등의 주차장에는 보안을 위해 무인차단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재난과 사고 등과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자동차가 차단기를 통과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가 도입되면 출동한 긴급자동차가 무인차단기를 자동통과함으로써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제도가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찰청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일정이 10월 28일(목)에 공고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7일간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2022년 1월 15일(토)에 시행된다. 필기시험 이후 체력시험 등 면접 일정은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 발표는 3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은 총 30명(인문사회 15명, 자연15명) 선발할 계획이며, 남자는 26명, 여자는 4명이다. 시험과목은 총 6과목으로 필수과목 4개(인문사회계열: 헌법, 한국사, 영어, 행정법/ 자연계열: 헌법, 한국사, 영어, 자연과학개론)와 선택과목 2개(인문사회계열: 행정학, 민법총칙, 형사소송법, 경제학, 소방학개론 중 택 2/ 자연계열: 화학개론, 물리학개론, 건축학개론, 전기공학개론, 소방학개론 중 택 2)로 구성되어 있다. 단 영어는 영어능력검정시험(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으로 대체된다.
중앙소방학교는 지난 12일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법무·항공분야 신임소방공무원과정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이 교육과정은 법무·항공분야에 경력제한 공개경쟁 채용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관계법규, 화재진압 기초전술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9주간 공통교육으로 진행하고 분야별 전문·심화교육(법무 15주, 항공 3주)도 진행하게 된다. 항공분야 입교자 15명(조종사 4명, 정비사 5명, 운항·관제사 6명)은 조종사 면허, 정비사 자격, 항공교통관제사 또는 운항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후 소정의 실무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소방헬기 조종·정비·운항관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무분야 입교자 3명은 변호사 자격 취득자들로 소방관계법 위반 사범을 단속·수사하는 소방특별사법경찰 업무, 재난대응 및 민원 관련 소송 수행, 소방공무원의 업무상 쟁송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중앙소방학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각자의 전문영역에 소방분야를 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