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표준 개인정보 보호지침을 개정함에 있어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지난 14일 그 개정 취지와 주요 내용을 공고했다. 공고문에서 행자부는 일반법인 개인정보 보호법령으로는 모든 산업과 분야의 개인정보 보호 규율과 빠른 개인정보 처리 기술 변화대응이 어려우므로, 현실 적합성 높은 보호기준 제시를 위해 입법 보충적 지침이 필요하다고 개정 이유를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수집’, ‘제3자’, ‘제공’, ‘공개된 장소’ 등 법령해석에 필요한 주요 개념과 적용 원칙 등에 관한 기준 제시 ▲개인정보 수집·이용및 제공 등의 업무 과정에서 동의가 필요한 사항, 동의를 받는 방법 등 구체적 개인정보 처리 방법 제시▲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지정·운영, 개인정보 처리 위탁 시 주의 사항 등의 구체적 관리조치 기준 제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외 영상정보 처리 기준,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조치, 정보주체권리보장 방안 등 제시 ▲개인정보 파일 운영 및 안전한 관리를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 제시 등이 있었다. 개정안 원문은 행정자치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입법
경찰교육원은 지난 6일 2017년도 제 66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였다. 선발일정 시험공고 원서접수 필기시험 신체검사 적성검사 체력검사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2016. 8. 23.(화) 8. 23.(화) ~ 9. 1.(목) 10. 8.(토) 11. 2.(수) 11. 3.(목) 12. 21.(수) 12. 26.(월) 제 65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이 2015년 10월 13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2016년 2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 한것에 비하면 이번 선발시험 일정은 전체적으로 약 두 달 정도 앞당겨진 셈이다. 특히 65기 채용의 경우 작년 12월 19일에 필기시험을 치렀던 것에 비해 66기 채용은 올해 10월 8일에 필기시험이 진행됨에 따라 수험 준비기간이 2달이나 앞당겨져 수험생들의 심적 부담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도 제65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필기시험 최종 커트라인은 ‘일반(남)’ 분야 600점 만점에 487.5점, ‘일반(여)’ 분야 600점 만점에 508.5점, ‘세무회계’ 분야 600점 만점에 465.5점, ‘외사’ 분야 700점 만점에 602.8점, ‘전산정보통신’ 분야 600점 만점에
지난 7일 한 언론사에서 보도한 ‘4천억짜리 도로명주소 총선시즌 정부도 버렸다’라는 보도 내용에 대해 행정자치부가 해명자료를 내놓았다. 해당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요약해보면 선거구획정에서 선거운동, 투표까지 일련의 선거과정이 모두 옛 주소를 토대로 한 '행정동' 단위로 이뤄지고있기 때문에 1997년부터 2015년까지 4,000억여 원이 투입된 도로명주소가 국회의원선거에서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는 내용이다. 행정자치부는 이에 대해 공직선거법에서 선거구는 인구, 행정구역, 지세, 교통, 기타 조건등을 고려하여 획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구수를 기준으로 나눈 ‘행정동’을선거구 획정 기준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거구는 구역 개념으로, 하나의 생활․경제권이될 수 있게 행정구역, 하천 등을 경계로 획정한다는 이유와 도로명주소를 구역설정 기준으로는 할 경우, 도로의 길이에 따라 인구수의 편차가 발생하고, 생활․경제권이서로 다른 큰 도로의 양쪽지역이 하나의 선거구에 포함될 수 있어 선거구 획정에 사용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선거구 획정과 도로명주소는 전혀 별개의개념이며, 도로명을 기준으로 선거구 획정은 부적합하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
4월 18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서울특별시 변호사, 회계사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감사위원회 3명 ▲기획조정실 4명 ▲도시교통본부 1명 ▲도시재생본부 1명 ▲한강사업본부 1명 ▲행정국 1명 ▲시민소통기획관 1명 등 총 12명이다. 이 중 공인회계사 감사직(행정 7급)을 제외한 나머지 직무분야는 행정 6급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서류전형에서는 당해 직무수행에 관련된 응시자의 자격․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서면으로 심사하여 3배수 이상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시험에서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등 평정요소를 상(3),중(2),하(1)로 평가하고, 임용분야 관련 과제보고서 작성, 집단토론, 개별심층면접을 통해 응시자의 공직관 및 발전가능성, 전문성 등 조직원으로서의 인성‧직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자 중에서 면접평정 성적이 우수한 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서울시는 오는 4월 28일 목요일부터 5일간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9급 교육행정직 지방직 교육청 채용 원서접수가 전국 시·도 교육청 공동으로 5일간 인터넷 응시접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6년 교육행정직 지방직 공무원 채용 인원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총 1,523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각 시·도별 채용인원은 표와 같다. 2016년 9급 교육행정직 지방직 채용인원 지역 채용인원 서울교육청 176명 경기남·북부교육청 197명 인천교육청 80명 강원교육청 115명 충북교육청 60명 충남교육청 133명 세종교육청 41명 대전교육청 40명 전북교육청 70명 전남교육청 130명 광주교육청 60명 경북교육청 51명 경남교육청 130명 대구교육청 80명 울산교육청 22명 부산교육청 110명 제주교육청 28명 계 1,523명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8일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동일하게 치러질 예정이며 자세한 시험일정은 각 지방교육청에서 ‘2016년 교육행정직 시험일정’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필기시험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교육청이 40.3:1로 가장 높았고, 경북교육청이 11.9: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5년 필기시험 합격선은 인천교육청이
지난달 2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관련 안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공지한 바 있다. '2016년 3월 25일(금)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9급 공무원 영어시험이 2018년부터 '토익·토플'로 대체된다는 내용은 확정된 사안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는 일부 언론에서 인사혁신처의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이르면 2018년부터 9급 공무원시험 영어를 토익·토플로 대체하는 방안을 두고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라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팝업으로 공지가 되었었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1월, 9급 공무원시험 선택과목에서 전문 과목 1과목은 반드시 택해서 치르도록 하는 안을 발표한 이후, 과목변경에 대한 이렇다 할 확정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필수과목 변경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공무원 수험가는 술렁일 수밖에 없었다. 요즘 국가 경제가 참 어려운 시기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국가직 7급 공무원을 뽑는 시험에서 공공연하게 외화유출을 전제로 하고도 모자라, 22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응시를 하는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에까지 외화유출을 대전제로 깔고 시험과목 변경을 논의 중이라고 하니
행정자치부는 지자체 조직 책임성 강화를 위한 핵심 추진사항을 담은 '2016년 지자체 조직관리 지침'을 마련해 각 지자체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조직 분석·진단, 정보공개 확대 등 책임성 확보, 성과평가 및 소속기관 통폐합 등 효율성 강화, 복지기능 읍면동 이관 등 현장성 제고다. 행자부는 특히 지자체의 인건비 비중이 높아지면서 자율적 구조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자체 공무원 정원은 지난해에 30만 명을 넘어서면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공무원 수가 늘면서 인건비 비중은 지난해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지자체 자체수입의 25%를 넘어섰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4월 1일자로 공무원임용시험령 제47조(시험의 공고)에 따라,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일시․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하였다. 오는 4월 9일에 치러지는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전국 18개 지역 306개 시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공고문을 통해 지역별 시험장소, 응시자 준수사항, 가산특전 등록 및 필기시험 점수 공개 등 안내, 선택과목 조정점수 적용 안내 및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안내 등을 함께 공지하였다. 수험생들은 응시직렬(류) 및 응시번호로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시험장소와 함께 공고된 응시자 준수사항을 반드시 읽어볼 것을 권장한다.
지난달 초 인사혁신처는 각 중앙행정기관(채용예정기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연간 시행 계획을 통합 공고하였다. 채용규모는 총 21개 기관, 670명이며 이 중 일반직(임기제 포함) 9급에서 508명을 선발한다. 채용예정기관별 시험일정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력경쟁채용시험은 9급 해양수산직렬, 8급 항공직렬, 9급 임업 직렬 등 일부 직렬을 제외하고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실시된다. 참고로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국가공무원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일정 및 채용인원 등에 관한 사항은 상반기 중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와 ‘나라일터’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잠정 경쟁률이 발표됐다. 올해 경쟁률은 작년 2015년 경쟁률이 56.9대 1이었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87.9대 1이었다. 행정직군은 1,127명 선발에 121,875명이 접수하여 108.1대 1의 경쟁률을, 기술직군은 52.6대 1의 경쟁률을, 경력경쟁은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 중에서는 일반행정 7급 경쟁률이 289.1대 1로 가장 높았고, 사서 9급이 287.2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선발인원 642명으로 이번 채용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9급 일반행정에는 82,597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12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5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그 결과는 8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도인사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2월 5일에 공고된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서 선발예정인원을 일부 증원하여 변경 공고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선발인원은 당초 선발예정인원 2,287명에서 275명이 증원된 2,562명이다. 주요 직렬별로 살펴보면 9급 행정직렬이 168명 증원되어 최종 1,443명, 9급 세무직렬이 14명 증원되어 최종 112명, 9급 사서직렬이 5명 증원되어 최종 80명, 그리고 9급 시설직렬이 48명 증원되어 최종 452명을 선발 할 계획이다. 경기도 제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8,9급)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8에 치러질 예정이다.